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준재 작가의 네 번째 창작그림책
한 걸음 한 걸음 여러분이 내딛는 무대를 응원합니다
아버지에게 바치는 사랑 고백이자 유년에 대한 헌사 『마이볼』,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상상 『엄마 꿈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파란 말 이야기 『파란파도』 에 이은 네 번째 창작그림책입니다. 『균형』은 십수 년 전 작가가 지인들과 함께 만든 소책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막 사회에 나와 새로운 삶의 무대를 경험하며 작가는, 작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목각 마리오네트가 그 틀을 깨고 나오는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세 권의 창작그림책과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그렸지만 그때의 단상은 늘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였습니다. 십 년이 훌쩍 지났어도 아직 경험하는 모든 일이 두렵고 설레어, 목각 마리오네트는 원뿔 모자를 쓰고 줄을 타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무대를 준비해 나가는 또 다른 아이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조연으로, 서로 호흡을 맞춰 가면서 균형을 찾아 나갑니다.
한 아이가 걸어가는 외줄, 모두가 함께 이룬 피라미드
균형을 잡으려면 말이야, 모두의 호흡이 필요해
마지막 무대, 아이도 어른도 코끼리도 거북이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환한 피라미드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상관없습니다. 무너질까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로 마주잡은 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요.
태어나 걸음마를 연습하게 되면서부터 균형이라는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자라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무언가를 찾아 노력해 가면서도 그 숙제는 변함이 없죠. 이 책에서는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세상은 혼자만 살 수 없는 것임이 분명하고, 사회라는 곳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자신부터 균형을 받아들일 연습을 해야 하겠지요._유준재
작가가 이 책을 구상할 때는 아이가 네발자전거에서 두발자전거로 바꿔 탈 즈음이었습니다. 절대로 놓지 말라던 아이의 부탁에도 작가는 어느 순간 자전거를 잡은 손을 놓았습니다. 뒤뚱거리며 멀어지는 자전거가 이내 넘어졌습니다. 울먹이며 원망하리라 예상했던 아이의 눈빛에는 설렘과 성취감이 가득했습니다.
“아빠 나 혼자 이만큼 왔어! 아빠도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무서웠어?”
“그럼, 아빤 그때 울었던 것 같아.”
누구나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서 균형을 잡습니다. 그 일은 매번 어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연습하고 또 겪었는데도 말이에요. 하지만 자전거 뒤를 잡아주던 손처럼 함께하는 손이 있습니다. 『균형』은 세상이라는 무대에 서는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함께하는 손에 대해 들려줍니다. 온몸으로 균형 잡기에 집중하던 아이가, 모든 이의 균형이 어우러진 피라미드 위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이것입니다.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주저앉거나 큰 벽에 가로막혀 어찌 할 바를 모를 때, 용기 내어 한 걸음 다시 내딛어 봐. 걱정 마! 비틀거리고 흐트러져도 다시 내딛을 수 있어. 우린 함께니까.
비우고 채우고
긴장과 안도를 넘나드는 그림의 공간
작가는 점, 선, 면이 모여 거대한 그림이 완성되듯, 원 세모 네모와 같은 단순한 도형에서 시작해 큰 피라미드로 이미지를 쌓아 나갔습니다. ‘균형’이라는 주제에 맞게, 구도와 색을 탐색하고 절제해야 할 때와 서로가 모여 풍성해야 할 부분, 공간과 여백 구성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고요한 관중석에 앉아 때로 긴장하기도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하면서, 곡예를 펼치는 아이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 아이는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 작가 소개
유준재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그림책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파도』를 쓰고 그렸고, 동화 『소년왕』 『가오리가 된 민희』 『화성에 간 내 동생』 『통조림 학원』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동시집 『기러기는 차갑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15년 『파란파도』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유준재 작가의 네 번째 창작그림책
한 걸음 한 걸음 여러분이 내딛는 무대를 응원합니다
아버지에게 바치는 사랑 고백이자 유년에 대한 헌사 『마이볼』,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한 상상 『엄마 꿈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파란 말 이야기 『파란파도』 에 이은 네 번째 창작그림책입니다. 『균형』은 십수 년 전 작가가 지인들과 함께 만든 소책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막 사회에 나와 새로운 삶의 무대를 경험하며 작가는, 작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목각 마리오네트가 그 틀을 깨고 나오는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세 권의 창작그림책과 수십 권의 어린이책을 그렸지만 그때의 단상은 늘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였습니다. 십 년이 훌쩍 지났어도 아직 경험하는 모든 일이 두렵고 설레어, 목각 마리오네트는 원뿔 모자를 쓰고 줄을 타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 아이와 대화를 나누며 무대를 준비해 나가는 또 다른 아이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조연으로, 서로 호흡을 맞춰 가면서 균형을 찾아 나갑니다.
한 아이가 걸어가는 외줄, 모두가 함께 이룬 피라미드
균형을 잡으려면 말이야, 모두의 호흡이 필요해
마지막 무대, 아이도 어른도 코끼리도 거북이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환한 피라미드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양도 크기도 상관없습니다. 무너질까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서로 마주잡은 손을 놓지 않을 테니까요.
태어나 걸음마를 연습하게 되면서부터 균형이라는 숙제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자라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무언가를 찾아 노력해 가면서도 그 숙제는 변함이 없죠. 이 책에서는 같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세상은 혼자만 살 수 없는 것임이 분명하고, 사회라는 곳에서 함께 살아가려면 자신부터 균형을 받아들일 연습을 해야 하겠지요._유준재
작가가 이 책을 구상할 때는 아이가 네발자전거에서 두발자전거로 바꿔 탈 즈음이었습니다. 절대로 놓지 말라던 아이의 부탁에도 작가는 어느 순간 자전거를 잡은 손을 놓았습니다. 뒤뚱거리며 멀어지는 자전거가 이내 넘어졌습니다. 울먹이며 원망하리라 예상했던 아이의 눈빛에는 설렘과 성취감이 가득했습니다.
“아빠 나 혼자 이만큼 왔어! 아빠도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무서웠어?”
“그럼, 아빤 그때 울었던 것 같아.”
누구나 끊임없는 흔들림 속에서 균형을 잡습니다. 그 일은 매번 어렵고 무섭기도 합니다. 연습하고 또 겪었는데도 말이에요. 하지만 자전거 뒤를 잡아주던 손처럼 함께하는 손이 있습니다. 『균형』은 세상이라는 무대에 서는 설렘과 두려움, 그리고 함께하는 손에 대해 들려줍니다. 온몸으로 균형 잡기에 집중하던 아이가, 모든 이의 균형이 어우러진 피라미드 위에서 말하고 싶었던 건 이것입니다.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주저앉거나 큰 벽에 가로막혀 어찌 할 바를 모를 때, 용기 내어 한 걸음 다시 내딛어 봐. 걱정 마! 비틀거리고 흐트러져도 다시 내딛을 수 있어. 우린 함께니까.
비우고 채우고
긴장과 안도를 넘나드는 그림의 공간
작가는 점, 선, 면이 모여 거대한 그림이 완성되듯, 원 세모 네모와 같은 단순한 도형에서 시작해 큰 피라미드로 이미지를 쌓아 나갔습니다. ‘균형’이라는 주제에 맞게, 구도와 색을 탐색하고 절제해야 할 때와 서로가 모여 풍성해야 할 부분, 공간과 여백 구성에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고요한 관중석에 앉아 때로 긴장하기도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하면서, 곡예를 펼치는 아이를 지켜보게 됩니다.
그 아이는 우리의 모습과 많이 닮았습니다.
▣ 작가 소개
유준재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그림책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 『파란파도』를 쓰고 그렸고, 동화 『소년왕』 『가오리가 된 민희』 『화성에 간 내 동생』 『통조림 학원』 『아토믹스 지구를 지키는 소년』, 동시집 『기러기는 차갑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2015년 『파란파도』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