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시그널2

고객평점
저자이인희
출판사항클, 발행일:2016/10/26
형태사항p.285 B5판:24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50258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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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간절함이 보내온 신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은 무전기로 연결된 현재의 경찰과 과거의 형사가 힘을 모아 장기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김원석 PD의 품격 있는 연출, 그리고 명불허전의 세 배우 조진웅, 김혜수, 이제훈의 흠 잡을 데 없는 연기가 어우러져 지금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는 바꿀 수 있다’는 진중한 메시지도 남겼다.
『소설 시그널』은 드라마 「시그널」의 감동과 재미를 지면에서 되살려냈다.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설 형식을 활용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줄거리의 긴장감은 물론이고, 등장인물들 사이의 미묘한 심리와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텍스트로 읽는 드라마 속의 명대사는 더욱 깊은 울림을 남긴다. 드라마를 접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이야기에 빨려드는 소설만의 매력을, 드라마를 시청한 이들에게는 가슴속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 소설의 등장인물

이재한 “과거,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강력계 형사, 잔머리 굴릴 줄 모르고,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인 우직한 형사. 그러나 정작 짝사랑하는 여자 앞에선 고개도 못 드는 무뚝뚝한 상남자. 사건의 진범을 잡지 못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었다. 미래에는 다를 것이라 믿으며 나쁜놈 잡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살리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무전을 보낸다.

차수현 “15년을 기다렸는데… 선배님 죽는다고요!”

구구절절 말보다 눈빛 하나 동작 하나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현장에 살고 현장에 죽는 15년 차 베테랑 형사. 우연히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수사하게 된 계기로 장기미제전담팀의 팀장을 떠맡게 되었다. 15년 전 말없이 사라진 첫사랑 재한을 잊지 못한 채 백골사체만 발견되면 달려가 확인한다.

박해영 “아뇨, 난 알아야겠습니다. 내가 죽는 한이 있어도 알아낼 거예요.”

장기미제전담팀 프로파일러,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위 계급장까지 단 엘리트지만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쳐 있다. 어느 날 손에 들어오게 된 고물 무전기로 재한과 무전을 나누며 과거 미제사건 해결하기도, 죽은 사람을 살려내기도 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무전으로 억울하게 죽은 형도 살릴 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갖게 되는데...


그 순간, 11시 23분, 어디선가 치직 하고 무전기의 잡음이 들려왔다. 해영은 정신을 차리고 달려가 가방 안에서 무전기를 꺼냈다.
“이재한 형사님? 형사님, 나예요, 박해영! 형사님 덕분에 김윤정 유괴사건 해결했습니다. 뉴스 봤죠? 그런데 선일병원에 서형준의 시 신이 있었던 건 어떻게 아신 겁니까?”
무전기 너머로 재한의 거친 숨소리가 들려왔다.
“도대체 어디서에 계신 거예요?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던데. 그리고 날 어떻게 알고 있었던 겁니까?”
궁금한 게 많은 해영이 계속 질문을 퍼부었다. 재한의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박해영 경위님… 나는 이게 마지막 무전일 것 같습니다.”
“그게… 무슨….”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무전은 다시 시작될 거예요. 그땐 경위님이 날 설득해야 합니다. 1989년의 이재한을….”
해영이 의아한 얼굴로 듣고만 있었다.
“과거는 바뀔 수 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그게 무슨 얘기죠?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탕.
그때 해영의 귀에 총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놀란 해영이 무전기에 대고 소리쳤다.
“형사님, 형사님? 거기 계신 거예요? 괜찮으신 거죠?”
답을 들어야 하는데, 무전기는 다시 툭 끊어졌다.

▣ 작가 소개

원저 : 김은희
김은희 작가는 한국 드라마에서 성공이 어렵다고 알려진 장르물을 여러 번 흥행시키면서 장르물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 『그해 여름』과 tvN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를 시작으로 SBS 드라마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그리고 최근에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을 집필했다. 『시그널』로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작가상, 제52회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저자 : 이인희
국내외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책으로 엮고,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박웅현의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를 구성했다. 가수 이효리와 배우 공효진, 패션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의 첫 책을 다듬었고, 『인생기출문제집1, 2』의 구성에 참여했다.

▣ 주요 목차

2권

5. 홍원동 연쇄살인사건
6. 인주 여고생 성폭행사건
7. 이재한 실종사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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