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푸르름의 세계로 찾아가는 꿈
이 책에 나타난 권지영 시인의 시들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푸르름의 세계로 찾아가는 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동경의 시들이라는 것이다. 시인의 가슴 한편에는 고향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픈 공간이 있는데 이는 시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세계로써 또한 시를 쓰게 하는 원동력의 세계이기도 하다.
시인은 ‘푸른 자전거’를 타고 들판을 달리면서 시를 쓴다. 마침내 ‘푸른 자전거가 풍선을 달고/ 하늘을 날아오른다.’고 한다. 즉 자연 속에서 뛰노는 행위는 하늘로 향하는 마음이며 미지의 세계와 소통하는 행위이다. 마침내 시인은 시로써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외계인 역시 자연이다.
지구별에 한번 놀러와 줄래?/오늘 학교에서 우주선을 그렸어./내가 우주선을 만들어서 보내면/타고 와 줄래?// 네가 온다면 너를 위해/학교에서 배운 것을 /전부 알려줄게.//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숙제하고 공부하고/일기 쓰는 것쯤은 /너에겐 어렵지 않을 거야.//네가 오면 나도 꼭/너희별로 가고 싶어.//
-외계인에게 전문
갯벌에 대한 시, 신나게 뛰노는 어린이들을 지켜 준다는 도깨비 장승 시로부터 하찮고 보잘것없는 돌멩이, 개미까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시인은 진솔한 마음을 나눈다. 이 시집은 2016년 용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은 작품집이다.
▣ 작가 소개
글 : 권지영
울산에서 성장하였고 어른이 된 후로는 경기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년에 『수원문학』과 『리토피아』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시를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고 2016년에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책읽기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시집 『붉은 재즈가 퍼지는 시간』, 실용서 『꿈꾸는 독서논술』이 있으며, 서울도서관 캠페인송으로 동시가 작곡되었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희망글판 우수작에 선정되었습니다. 용인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로 동시집을 엮게 되었습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의 말
제 1부 재주 많은 내 친구
내가 만든 인형 | 갯벌 | 개미의 마음 | 봄 | 꽃씨 | 도깨비 장승 | 애벌레 |
도토리 | 재주 많은 내 친구 | 여름 놀이터 | 구름 | 몽당연필의 꿈 | 선인장 |
아빠의 요술 손 | 가을 | 돌멩이 | 감자밭 | 먹이사슬 | 바다 운동회
제 2부 얼굴 꽃
어린 왕자 | 얼굴 꽃 | 자장밥 먹다 자는 아기 | 못 | 이상한 눈물 | 딸기 |
나무와 나 | 수수께끼 | 장미 가시 | 민들레 싹 | 바람이 좋아요 | 보리수 |
봉숭아물들이기 | 포도 | 푸른 자전거 | 쌍무지개 | 나팔꽃 | 덜덜이의 노래 |
나는 긍정이
제 3부 마법의 성
살아 있는 화산 | 엘리베이터 | 미니 잉어빵 | 김장 | 등산 | 지구본 | 엄마 냄새 |
외계인에게 | 첫눈 | 코 고는 아빠 | 달빛 | 신호등 | 행복한 도서관에서 만나요 |
내 마음이 말하는 대로 | 즐거운 학교 | 할머니 전화 | 마법의 성 | 한지 | 시간 | 양말
푸르름의 세계로 찾아가는 꿈
이 책에 나타난 권지영 시인의 시들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푸르름의 세계로 찾아가는 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동경의 시들이라는 것이다. 시인의 가슴 한편에는 고향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픈 공간이 있는데 이는 시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세계로써 또한 시를 쓰게 하는 원동력의 세계이기도 하다.
시인은 ‘푸른 자전거’를 타고 들판을 달리면서 시를 쓴다. 마침내 ‘푸른 자전거가 풍선을 달고/ 하늘을 날아오른다.’고 한다. 즉 자연 속에서 뛰노는 행위는 하늘로 향하는 마음이며 미지의 세계와 소통하는 행위이다. 마침내 시인은 시로써 외계인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외계인 역시 자연이다.
지구별에 한번 놀러와 줄래?/오늘 학교에서 우주선을 그렸어./내가 우주선을 만들어서 보내면/타고 와 줄래?// 네가 온다면 너를 위해/학교에서 배운 것을 /전부 알려줄게.//학교 끝나고 학원 갔다/숙제하고 공부하고/일기 쓰는 것쯤은 /너에겐 어렵지 않을 거야.//네가 오면 나도 꼭/너희별로 가고 싶어.//
-외계인에게 전문
갯벌에 대한 시, 신나게 뛰노는 어린이들을 지켜 준다는 도깨비 장승 시로부터 하찮고 보잘것없는 돌멩이, 개미까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시인은 진솔한 마음을 나눈다. 이 시집은 2016년 용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은 작품집이다.
▣ 작가 소개
글 : 권지영
울산에서 성장하였고 어른이 된 후로는 경기도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5년에 『수원문학』과 『리토피아』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시를 세상에 내놓기 시작했고 2016년에 아동문예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책읽기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시집 『붉은 재즈가 퍼지는 시간』, 실용서 『꿈꾸는 독서논술』이 있으며, 서울도서관 캠페인송으로 동시가 작곡되었고, 서울농수산식품공사 희망글판 우수작에 선정되었습니다. 용인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로 동시집을 엮게 되었습니다.
▣ 주요 목차
책머리의 말
제 1부 재주 많은 내 친구
내가 만든 인형 | 갯벌 | 개미의 마음 | 봄 | 꽃씨 | 도깨비 장승 | 애벌레 |
도토리 | 재주 많은 내 친구 | 여름 놀이터 | 구름 | 몽당연필의 꿈 | 선인장 |
아빠의 요술 손 | 가을 | 돌멩이 | 감자밭 | 먹이사슬 | 바다 운동회
제 2부 얼굴 꽃
어린 왕자 | 얼굴 꽃 | 자장밥 먹다 자는 아기 | 못 | 이상한 눈물 | 딸기 |
나무와 나 | 수수께끼 | 장미 가시 | 민들레 싹 | 바람이 좋아요 | 보리수 |
봉숭아물들이기 | 포도 | 푸른 자전거 | 쌍무지개 | 나팔꽃 | 덜덜이의 노래 |
나는 긍정이
제 3부 마법의 성
살아 있는 화산 | 엘리베이터 | 미니 잉어빵 | 김장 | 등산 | 지구본 | 엄마 냄새 |
외계인에게 | 첫눈 | 코 고는 아빠 | 달빛 | 신호등 | 행복한 도서관에서 만나요 |
내 마음이 말하는 대로 | 즐거운 학교 | 할머니 전화 | 마법의 성 | 한지 | 시간 |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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