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첩보 스릴러계의 대부급 캐릭터 ‘콘돌’의 탄생
CIA에 소속되어 있지만 총 한 번 제대로 쏴본 적 없고, 아침마다 자기 방에서 길 가는 여자를 몰래 훔쳐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던 콘돌은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 놓이자 점점 영웅으로 변신해간다.
‘제임스 본드’가 타국의 정보기관이나 악당 조직에 맞서 싸우는 타고난 슈퍼 히어로라면, ‘콘돌’은 살아남기 위해 책과 영화에서 얻은 갖가지 지식과 정보를 현실에 응용하며 안간힘을 쓰는 현실적 히어로다. 바로 이런 인간적인 매력이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낸다. 저자는 저널리스트였던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인공이 슈퍼 히어로가 되지 않도록 그려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은 CIA나 KGB 요원이 소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지만 제임스 그레이디가 이 작품을 쓸 당시는 CIA를 다룬 책이 한 권도 없었다. 작가는 오로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으로 주인공을 몰아갈 수밖에 없었고, 그가 창조해낸 스파이는 위험한 상황에 내동댕이쳐져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콘돌이라는 매우 ‘현실적인 스파이’는 이렇게 탄생했고, 이후 첩보 스릴러계의 대부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첫 출간 이후 ‘콘돌’ 캐릭터는 『사인필드』, 『심슨 가족』, 『프레이저』, 『킹 오브 더 힐』 같은 TV 시리즈의 패러디물에 영감을 줬고, 『NCIS』와 『브레이킹 배드』 같은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수다에서 문화적 코드로 등장하곤 했다. 제임스 그레이디의 또 다른 소설 『미친개들』에도 ‘콘돌’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했고, 2015년 『콘돌의 다음 날』, 『콘돌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만큼 ‘콘돌’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독보적인 캐릭터라 할 만하다.
잠시 샌드위치를 사러 간 사이 몰살당한 CIA 동료들
살아남기 위해 콘돌이 펼치는 6일 동안의 대장정
어느 날 암살자들이 CIA의 지부인 미국문학사협회를 습격한다. 이 협회에서 말콤과 동료들은 현실 세계의 외교 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르는 단서를 찾아 미스터리 소설들을 샅샅이 검토한다. 말콤의 동료가 우연히 알아서는 안 될 무언가를 알게 되었고, CIA에 침투한 사악한 음모 세력은 그것을 은폐하려 한다. 대학살이 자행되는 동안 말콤은 샌드위치를 사러 외출했다 운 좋게 살아남는다. 그는 안전한 피난처를 희망하며 CIA 본부에 전화를 걸지만 오히려 그의 목숨을 노리는 또 다른 음모에 휘말린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공동 표적이 된 연인마저 살해당하자, 사냥감에서 사냥꾼으로 변신한 ‘코드네임 콘돌’은 인생 최대의 고비인 6일 동안의 위험 속으로 질주하는데……
▣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레이디
1949년 미국 몬태나 주 셸비에서 태어난 제임스 그레이디는 1974년에 『콘돌의 6일』이라는 스파이 스릴러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 시드니 폴락 연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첩보 영화 『콘돌』의 원작소설이기도 한 『콘돌의 6일』은 윌리엄 골드먼의 『마라톤 맨』,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자칼의 날』과 함께 첩보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콘돌의 6일』로 프랑스의 ‘그랑프리 뒤 로망 누아르’와 이탈리아의 ‘레이먼드 챈들러 상’을 수상했으며, 국제스릴러작가협회가 선정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선’에 올랐다.
이후 『콘돌의 그림자』, 『스틸타운』, 『어둠의 강』, 『썬더』, 『하얀 불꽃』, 『그림자 도시』 등 흥미진진한 첩보 스릴러를 차례로 선보여 왔으며, 전직 CIA 요원들이 살인 모함을 벗기 위해 요원 전용 정신병원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의 『미친개들』로 일본의 ‘바카-미수 문학상’을 수상했다. 『미친개들』에도 그를 스타 작가로 만들어준 ‘콘돌’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2015년에는 『콘돌의 다음 날』에 이어 『콘돌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 시했다.
역자 : 윤철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히치콕』, 『한나 아렌트의 말』,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임스 딘』, 『위대한 영화 1, 2』, 『로저 에버트』, 『알코올의 역사』, 『런던의 역사』, 『지식인의 두 얼굴』, 『에퀴아노의 흥미로운 이야기』등이 있다.
첩보 스릴러계의 대부급 캐릭터 ‘콘돌’의 탄생
CIA에 소속되어 있지만 총 한 번 제대로 쏴본 적 없고, 아침마다 자기 방에서 길 가는 여자를 몰래 훔쳐보는 게 유일한 낙이었던 콘돌은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 놓이자 점점 영웅으로 변신해간다.
‘제임스 본드’가 타국의 정보기관이나 악당 조직에 맞서 싸우는 타고난 슈퍼 히어로라면, ‘콘돌’은 살아남기 위해 책과 영화에서 얻은 갖가지 지식과 정보를 현실에 응용하며 안간힘을 쓰는 현실적 히어로다. 바로 이런 인간적인 매력이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어낸다. 저자는 저널리스트였던 경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인공이 슈퍼 히어로가 되지 않도록 그려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은 CIA나 KGB 요원이 소설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지만 제임스 그레이디가 이 작품을 쓸 당시는 CIA를 다룬 책이 한 권도 없었다. 작가는 오로지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으로 주인공을 몰아갈 수밖에 없었고, 그가 창조해낸 스파이는 위험한 상황에 내동댕이쳐져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콘돌이라는 매우 ‘현실적인 스파이’는 이렇게 탄생했고, 이후 첩보 스릴러계의 대부 같은 존재로 자리 잡았다.
첫 출간 이후 ‘콘돌’ 캐릭터는 『사인필드』, 『심슨 가족』, 『프레이저』, 『킹 오브 더 힐』 같은 TV 시리즈의 패러디물에 영감을 줬고, 『NCIS』와 『브레이킹 배드』 같은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수다에서 문화적 코드로 등장하곤 했다. 제임스 그레이디의 또 다른 소설 『미친개들』에도 ‘콘돌’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했고, 2015년 『콘돌의 다음 날』, 『콘돌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만큼 ‘콘돌’은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독보적인 캐릭터라 할 만하다.
잠시 샌드위치를 사러 간 사이 몰살당한 CIA 동료들
살아남기 위해 콘돌이 펼치는 6일 동안의 대장정
어느 날 암살자들이 CIA의 지부인 미국문학사협회를 습격한다. 이 협회에서 말콤과 동료들은 현실 세계의 외교 문제를 해결할지도 모르는 단서를 찾아 미스터리 소설들을 샅샅이 검토한다. 말콤의 동료가 우연히 알아서는 안 될 무언가를 알게 되었고, CIA에 침투한 사악한 음모 세력은 그것을 은폐하려 한다. 대학살이 자행되는 동안 말콤은 샌드위치를 사러 외출했다 운 좋게 살아남는다. 그는 안전한 피난처를 희망하며 CIA 본부에 전화를 걸지만 오히려 그의 목숨을 노리는 또 다른 음모에 휘말린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공동 표적이 된 연인마저 살해당하자, 사냥감에서 사냥꾼으로 변신한 ‘코드네임 콘돌’은 인생 최대의 고비인 6일 동안의 위험 속으로 질주하는데……
▣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레이디
1949년 미국 몬태나 주 셸비에서 태어난 제임스 그레이디는 1974년에 『콘돌의 6일』이라는 스파이 스릴러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 시드니 폴락 연출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첩보 영화 『콘돌』의 원작소설이기도 한 『콘돌의 6일』은 윌리엄 골드먼의 『마라톤 맨』,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자칼의 날』과 함께 첩보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콘돌의 6일』로 프랑스의 ‘그랑프리 뒤 로망 누아르’와 이탈리아의 ‘레이먼드 챈들러 상’을 수상했으며, 국제스릴러작가협회가 선정한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선’에 올랐다.
이후 『콘돌의 그림자』, 『스틸타운』, 『어둠의 강』, 『썬더』, 『하얀 불꽃』, 『그림자 도시』 등 흥미진진한 첩보 스릴러를 차례로 선보여 왔으며, 전직 CIA 요원들이 살인 모함을 벗기 위해 요원 전용 정신병원에서 탈출한다는 내용의 『미친개들』로 일본의 ‘바카-미수 문학상’을 수상했다. 『미친개들』에도 그를 스타 작가로 만들어준 ‘콘돌’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2015년에는 『콘돌의 다음 날』에 이어 『콘돌의 마지막 날들』을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 시했다.
역자 : 윤철희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화 전문지에 기사 번역과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히치콕』, 『한나 아렌트의 말』, 『스탠리 큐브릭』, 『클린트 이스트우드』, 『제임스 딘』, 『위대한 영화 1, 2』, 『로저 에버트』, 『알코올의 역사』, 『런던의 역사』, 『지식인의 두 얼굴』, 『에퀴아노의 흥미로운 이야기』등이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