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일반인부터 학생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신문 기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금융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금융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기업의 재무 및 투자업무 담당자, CFA나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 투자은행이나 증권업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취업 준비생, 그리고 학교에서 금융공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금융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쉽고 유용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비록 금융공학이 처음이라 하더라도 1부만 읽으면 금융공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다. 그리고 1부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2부를 읽고 싶은 욕심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1부는 ‘금융공학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수식이나 숫자 없이 이야기하듯이 금융공학을 소개한다.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상생활의 사례를 통해 금융공학이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분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금융공학이 무엇이며 금융공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2장에서는 금융공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 3장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빅데이터와 금융공학 간의 관계, 4장에서는 쉽게 풀어 쓴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2부는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보다는 약간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각 장의 첫 부분을 역사적 사실이나 언론을 통해 접했던 사건들로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부 수식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수식을 보지 않고 글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수식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약 2부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면, 읽기를 중단하고 1부를 다시 한 번 읽어본 후 이 책을 끝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중요한 목적은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장은 금융공학의 핵심인 선물과 옵션, 6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의 금융거래인 스왑, 7장은 선산의 굽은 소나무와 같이 인기는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금융공학의 기초인 채권,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인 8장에서는 정해진 신뢰수준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최대 손실인 VAR(Value at Risk)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를 다루는데, 내용이 어렵다면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설명했으므로 끝까지 도전해보길 권한다.
★ 지은이의 말 ★
금융공학을 처음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정말 쉽게 쓴 금융공학 입문서가 있으면 참 좋겠다.’였다. 그로부터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쉽게 쓴’ 금융공학 책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그런 책을 직접 써보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하면 금융공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란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의기투합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금융공학 책을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곧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한때는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우선 직장을 다니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책을 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시간이 충분치 않았으며, 어려운 개념과 수식을 말로 쉽게 표현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표현과 글쓰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 최초의 ‘쉬운 금융공학 입문서’를 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쓰고 지우고 수정하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2년여의 노력 끝에 드디어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이제 더 이상 금융공학 앞에서 주눅 드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 추천의 글 ★
투기 수단이라는 인식 탓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던 금융공학은 개인, 기업, 금융기관에 꼭 필요한 금융시장의 리스크 헤지 수단이다. 따라서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통제하기 위해서는 금융공학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금융공학은 너무나도 어렵고 두렵기까지 한 분야다. 사실 은행, 보험, 증권, 투자은행IB 등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영역이다. 그래서 금융공학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되레 우리에게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은 초보자들도 쉽게 금융공학을 이해하도록 안내해주는 지침서다. 금융공학의 기초개념을 매우 친절하게 물 흐르듯 설명해주며, 금융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사실을 예로 들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치 한 권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금융공학은 어느덧 매우 친근한 분야가 되어 있을 것이다.
평소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운 분야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동안 주저했던 분들이나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좀 더 다양한 금융 지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훌륭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Welcome to Financial Engineering!
-이광구 / 우리은행 은행장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복잡한 수식 때문에, 통계학이나 수학처럼 수식에 친숙한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은 생소한 개념과 용어 때문에, 금융공학을 선뜻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떤 분야의 전공 학생이라도, 실무경험이 없어도, 금융공학의 높은 진입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조형준 /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통계학과 교수
“경제신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 중 하나가 바로 금융공학과 파생상품에 관한 내용이다. 경제신문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일반인을 위해 쉽게 쓰여진 금융공학 입문서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책은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쉽게 쓰여진 금융공학 책이 아닐까 싶다. 과거 증권부 기자로 일했던 입장에서 이 책은 마치 소설 책처럼 술술 읽힐 정도다.”
-고광본 / 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장
“한 권의 책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금융공학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꽤 많이 이해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어려운 일을 해낸 두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독자들은 금융공학과 관련된 이론적 배경과 경제적 사건들을 경험함으로써, 금융공학이 자신의 실생활과 의외로 밀접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고, 어느덧 더 나은 의사결정 능력을 터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금융공학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겠는가.”
-이인영 / 이베이 코리아 CFO
“CFA를 준비하거나 MBA 입학을 목전에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금융공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이러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금융공학 입문서가 없다. 금융공학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두껍고 어려운 교과서들이다. 이 책은 금융공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친근감을 안겨준다. CFA나 MBA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한 금융공학 개론서가 될 것이다.”
-김재홍/ CFA·MBA, 모커리한방병원 경영고문
“금융공학과 파생상품은 투자은행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다. 특히 투자은행의 주요 업무인 트레이딩(trading)과 클라이언트(client)를 위한 리스크 헤징(risk hedging)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다. 투자은행이나 증권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최고의 금융공학 입문서다.”
-Martin Lee / Vice President, Deutsche Bank(Seoul Office)
▣ 작가 소개
저자 : 이진재
고려대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를 졸업하고, 캠브리지대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내구소비재 상품개발, 시카고상업거래소 환 선물 옵션 무위험 차익거래 프로그래밍, 글로벌 금융 제휴 등 제조와 금융을 모두 경험했다. 몇 년 전 핫 이슈였던 한일 통화스왑이 언론에서 금융과 정치적 관점에서만 보도되는 현실을 보고, 금융공학의 벽과 편견을 허물어야겠다는 각오로 집필을 결심했다. 현재 금융회사에 근무 중이다.
저자 : 진경철
서울대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A를 공부했다. 예일대 재학 시절에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 교수로부터 행동재무학과 행동경제학을 배웠다. 졸업 후에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넘나들며 금융상품 개발, M&A, 전략, 마케팅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며, 특히 어려운 학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금융공학 이야기
__1장 금융공학은 처음이지?: 금융공학을 알면 좋은 이유
__2장 역사에서 배운다: 세상을 뒤흔든 파생상품 거래
__3장 글로벌 핫이슈: 금융공학과 빅데이터, 그리고 노벨경제학상
__4장 이것만 알면 충분하다: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
2부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
__5장 쌀 거래에서 시작되다: 선물과 옵션
__6장 상생의 금융거래: 스왑
__7장 선산의 굽은 소나무: 채권
__8장 VAR이 대체 뭐야?: 금융 리스크 관리
부록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
★ 이 책의 대상 독자 ★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일반인부터 학생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신문 기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금융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금융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기업의 재무 및 투자업무 담당자, CFA나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 투자은행이나 증권업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취업 준비생, 그리고 학교에서 금융공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금융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쉽고 유용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비록 금융공학이 처음이라 하더라도 1부만 읽으면 금융공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다. 그리고 1부를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2부를 읽고 싶은 욕심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1부는 ‘금융공학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수식이나 숫자 없이 이야기하듯이 금융공학을 소개한다.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상생활의 사례를 통해 금융공학이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분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금융공학이 무엇이며 금융공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 2장에서는 금융공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 3장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빅데이터와 금융공학 간의 관계, 4장에서는 쉽게 풀어 쓴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2부는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보다는 약간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각 장의 첫 부분을 역사적 사실이나 언론을 통해 접했던 사건들로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부 수식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수식을 보지 않고 글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수식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약 2부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면, 읽기를 중단하고 1부를 다시 한 번 읽어본 후 이 책을 끝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중요한 목적은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장은 금융공학의 핵심인 선물과 옵션, 6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의 금융거래인 스왑, 7장은 선산의 굽은 소나무와 같이 인기는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금융공학의 기초인 채권,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인 8장에서는 정해진 신뢰수준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최대 손실인 VAR(Value at Risk)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를 다루는데, 내용이 어렵다면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설명했으므로 끝까지 도전해보길 권한다.
★ 지은이의 말 ★
금융공학을 처음 공부할 때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정말 쉽게 쓴 금융공학 입문서가 있으면 참 좋겠다.’였다. 그로부터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쉽게 쓴’ 금융공학 책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 그런 책을 직접 써보기로 결심했다. ‘어떻게 하면 금융공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쓸 수 있을까?’란 생각을 염두에 두고 의기투합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해하기 쉬운 금융공학 책을 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곧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한때는 포기하고 싶기도 했다. 우선 직장을 다니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어 책을 쓰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시간이 충분치 않았으며, 어려운 개념과 수식을 말로 쉽게 표현하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표현과 글쓰기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 최초의 ‘쉬운 금융공학 입문서’를 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쓰고 지우고 수정하고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2년여의 노력 끝에 드디어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이제 더 이상 금융공학 앞에서 주눅 드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 추천의 글 ★
투기 수단이라는 인식 탓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주범으로 몰리기도 했던 금융공학은 개인, 기업, 금융기관에 꼭 필요한 금융시장의 리스크 헤지 수단이다. 따라서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통제하기 위해서는 금융공학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금융공학은 너무나도 어렵고 두렵기까지 한 분야다. 사실 은행, 보험, 증권, 투자은행IB 등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영역이다. 그래서 금융공학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되레 우리에게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
이 책은 초보자들도 쉽게 금융공학을 이해하도록 안내해주는 지침서다. 금융공학의 기초개념을 매우 친절하게 물 흐르듯 설명해주며, 금융공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사실을 예로 들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표현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마치 한 권의 에세이를 읽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누구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금융공학은 어느덧 매우 친근한 분야가 되어 있을 것이다.
평소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운 분야라는 선입견 때문에 그동안 주저했던 분들이나 금융권에 근무하면서 좀 더 다양한 금융 지식을 쌓고자 하는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훌륭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Welcome to Financial Engineering!
-이광구 / 우리은행 은행장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을 전공한 학생들은 복잡한 수식 때문에, 통계학이나 수학처럼 수식에 친숙한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은 생소한 개념과 용어 때문에, 금융공학을 선뜻 공부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떤 분야의 전공 학생이라도, 실무경험이 없어도, 금융공학의 높은 진입장벽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금융공학 입문서다.”
-조형준 /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통계학과 교수
“경제신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기사 중 하나가 바로 금융공학과 파생상품에 관한 내용이다. 경제신문을 즐겨 읽는 독자라면, 일반인을 위해 쉽게 쓰여진 금융공학 입문서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이 책은 아마도 국내에서 가장 쉽게 쓰여진 금융공학 책이 아닐까 싶다. 과거 증권부 기자로 일했던 입장에서 이 책은 마치 소설 책처럼 술술 읽힐 정도다.”
-고광본 / 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장
“한 권의 책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금융공학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꽤 많이 이해했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한 어려운 일을 해낸 두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독자들은 금융공학과 관련된 이론적 배경과 경제적 사건들을 경험함으로써, 금융공학이 자신의 실생활과 의외로 밀접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고, 어느덧 더 나은 의사결정 능력을 터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금융공학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겠는가.”
-이인영 / 이베이 코리아 CFO
“CFA를 준비하거나 MBA 입학을 목전에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금융공학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이러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금융공학 입문서가 없다. 금융공학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두껍고 어려운 교과서들이다. 이 책은 금융공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두려움보다는 친근감을 안겨준다. CFA나 MBA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쉽고 유용한 금융공학 개론서가 될 것이다.”
-김재홍/ CFA·MBA, 모커리한방병원 경영고문
“금융공학과 파생상품은 투자은행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필요한 수단이다. 특히 투자은행의 주요 업무인 트레이딩(trading)과 클라이언트(client)를 위한 리스크 헤징(risk hedging) 수단으로 매우 유용하다. 투자은행이나 증권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최고의 금융공학 입문서다.”
-Martin Lee / Vice President, Deutsche Bank(Seoul Office)
▣ 작가 소개
저자 : 이진재
고려대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를 졸업하고, 캠브리지대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내구소비재 상품개발, 시카고상업거래소 환 선물 옵션 무위험 차익거래 프로그래밍, 글로벌 금융 제휴 등 제조와 금융을 모두 경험했다. 몇 년 전 핫 이슈였던 한일 통화스왑이 언론에서 금융과 정치적 관점에서만 보도되는 현실을 보고, 금융공학의 벽과 편견을 허물어야겠다는 각오로 집필을 결심했다. 현재 금융회사에 근무 중이다.
저자 : 진경철
서울대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A를 공부했다. 예일대 재학 시절에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Robert Shiller) 교수로부터 행동재무학과 행동경제학을 배웠다. 졸업 후에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넘나들며 금융상품 개발, M&A, 전략, 마케팅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며, 특히 어려운 학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금융공학 이야기
__1장 금융공학은 처음이지?: 금융공학을 알면 좋은 이유
__2장 역사에서 배운다: 세상을 뒤흔든 파생상품 거래
__3장 글로벌 핫이슈: 금융공학과 빅데이터, 그리고 노벨경제학상
__4장 이것만 알면 충분하다: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
2부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
__5장 쌀 거래에서 시작되다: 선물과 옵션
__6장 상생의 금융거래: 스왑
__7장 선산의 굽은 소나무: 채권
__8장 VAR이 대체 뭐야?: 금융 리스크 관리
부록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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