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각난 세계, 비로소 맞춰지는 하나의 진실
거짓 속 진짜 내가 드러난다!
한 사회가 있다. 거리는 청결하고, 미소를 띤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곳은 일견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통제되는 비인간적이고 전체주의적 사회다. 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죽음은 결정할 수 있는 사회, 그리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부와, 서로를 경계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들. 현재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제니페르 D. 리샤르의 첫 장편소설 『더스티 블루―카엘 탈라스의 진실』은 어느 날 느닷없이 낯선 세계로 빠져들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서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저자는 탁월한 상상력과 결코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한 사람의 조각난 세계를 그려 보인다.
작가의 역할은 창문을 여는 것이다. 작가는 창문을 열어줌으로써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고, 독자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_제니페르 D. 리샤르
『더스티 블루』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출판사 로베르 라퐁 사와 주간지 [베르시옹 페미나]가 주관한 프로그램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 당선 작이다. 제니페르 리샤르는 미디어 제작사에서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그녀는 『더스티 블루』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 짜임새 있는 구성, 놀라운 반전으로 독자들과 문단의 찬사를 받았다. 작가의 악몽이 모티프가 된 『더스티 블루』는 주인공 라디슬라스 바랑의 현실과 환상,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슬라스 바랑
혹은 카엘 탈라스의 진실
스무 살 생일 날, 동생 라즐로와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던 라디슬라스 바랑은 동생이 없어진 사실을 알아차리고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 평소와 달리 빠르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그 안에 감도는 낯선 냄새. 집에 도착한 그는 생전 처음 보는 노인들과 마주하고, 낯모르는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라디슬라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져들어간 낯선 세계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있었고,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 간판을 바꾼 슈퍼마켓, 작은 상점들 대신 들어선 거대한 쇼핑몰.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 경찰서는 ‘사회전진부’ 지부로 변해 있었고, 그곳에는 경관 대신 우울하고 칙칙한 푸른색 옷을 입은 ‘요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라디슬라스 바랑은 곧 자신이 이 세계의 유일하고 강력한 통치 기관인 사회전진부의 핵심 인사 카엘 탈라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카엘 탈라스의 애인이었던 아름다운 여인 이자앗의 도움을 받아 낯선 세계와 카엘 탈라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어쩌면 처음부터 나는 불가능한 무언가에 매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만약 이자앗의 말이 모두 옳다면? 정말로 누군가가 나를 세뇌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심은 거라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던 순간부터 기억을 잃어버린 거라면? 내가 정말로 카엘 탈라스라면? _196쪽
우울이 만연한 사회
행복을 가장하는 사람들
사회전진부가 지배하는 세계는 언뜻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이는 태어나지 못하고, 노인이나 병자, 걸인, 불량배는 격리된 채 살아간다. 정부는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감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람의 운명을 판가름하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꿈꾸는 방’으로 보내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곳에서 카엘 탈라스는 우울증 환자나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보호소로 보내고, ‘쓸모 있는’ 아이들을 추리는 성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는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 사회,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장애물이라 생각되는 모든 것을 가차없이 제거해나가는 비이성적인 사회를 설계했다.
카엘 탈라스는 마지막 남은 네뤼비 독립 공동체마저 무너뜨린다. 그곳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곳이었다. 카엘 탈라스는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에 의해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고, 가난이나 질병으로 고통받기보다는 죽는 게 더 낫다고 여겨지는 사회를 구상했다. 안락사와 낙태, 사형, 자살은 빈번히 이루어지고 연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세계에서 시민들은 서로를 밀고하며 행복을 가장한 채 암암리에 항우울제를 먹으며 살아간다.
“당신은 연극을 해야만 해.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야.”
라디슬라스 바랑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카엘 탈라스의 가면을 쓰고 사회전진부 내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를 돕는 척하지만 음모를 꾸미는 다미앙 크뉘트와 그의 심중을 꿰뚫는 듯한 사오 렁사리 등 그를 음해하는 세력을 알게 된다. 라디슬라스 바랑은 카엘 탈라스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차 자신과 카엘 탈라스의 닮은 점을 발견한다. 동생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왜 없는 것일까. 끊임없는 의문과 반복되는 악몽들로 자신이 라디슬라스 바랑이 맞는지조차 의심하게 되고, 자신이 믿었던 세계마저 무너져내린다. 꿈속에서 목격한 자동차 사고와 라즐로의 시체, 네뤼비에 있는 이자앗과 그녀를 겁박하는 늙은 남자, 공터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자신과 자신을 원망하는 어린 라즐로…… 꿈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단순히 환상인 것일까. 라디슬라스 바랑은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전기충격 고문을 받고 급기야 총리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꿈꾸는 방으로 가게 될 위기에 놓인다. 그는 과연 더스티 블루의 세계, 카엘 탈라스에 대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내가 아는 사실이 과연 진실일까
『더스티 블루』는 현실과 악몽, 환상과 꿈이 한데 뒤섞인 세계다. 진실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서서히 무너져내린다. 놀라운 반전으로 카엘 탈라스의 세계와 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면서 독자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 진실이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서로를 불신한 채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는 사람들의 세계는 어딘지 낯설지 않다. 그 세계에서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하고, 그 구분 또한 무의미해 보인다. 작가는 카엘 탈라스의 분열된 세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진실을 보여주고, 삶과 행복, 죽음에 대한 차가운 질문을 던진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니페르 D. 리샤르
소설가. 미디어 제작사에서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로베르 라퐁 사와 주간지 [베르시옹 페미나]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주관한 프로그램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에 당선되어, 첫 소설 『더스티 블루―카엘 탈라스의 진실』을 출간했다.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쓰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별을 위한 레퀴엠』(2010)과 『무명 인사』(2014) 등이 있다.
역자 : 박명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제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과 『목로주점』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 『거짓의 쇠락』,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티에리 코엔의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마리 카르디날의 『두 사람을 위한 하나의 삶』, 장 이브 보리오의 『로마의 역사』, 카타리나 마세티의 『옆 무덤의 남자』 『라퐁텐 그림 우화』 등이 있다.
조각난 세계, 비로소 맞춰지는 하나의 진실
거짓 속 진짜 내가 드러난다!
한 사회가 있다. 거리는 청결하고, 미소를 띤 사람들이 살아간다. 그곳은 일견 유토피아처럼 보이지만, 모든 것이 통제되는 비인간적이고 전체주의적 사회다. 생을 결정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죽음은 결정할 수 있는 사회, 그리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정부와, 서로를 경계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사람들. 현재 프랑스에서 주목받는 젊은 작가 제니페르 D. 리샤르의 첫 장편소설 『더스티 블루―카엘 탈라스의 진실』은 어느 날 느닷없이 낯선 세계로 빠져들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진실’을 찾아나서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저자는 탁월한 상상력과 결코 예상할 수 없는 반전으로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선보이며 한 사람의 조각난 세계를 그려 보인다.
작가의 역할은 창문을 여는 것이다. 작가는 창문을 열어줌으로써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고, 독자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_제니페르 D. 리샤르
『더스티 블루』는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출판사 로베르 라퐁 사와 주간지 [베르시옹 페미나]가 주관한 프로그램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 당선 작이다. 제니페르 리샤르는 미디어 제작사에서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며, 독창적인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꾸준히 집필하고 있다. 그녀는 『더스티 블루』로 화려하게 데뷔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 짜임새 있는 구성, 놀라운 반전으로 독자들과 문단의 찬사를 받았다. 작가의 악몽이 모티프가 된 『더스티 블루』는 주인공 라디슬라스 바랑의 현실과 환상, 자아와 타자의 경계가 무너진 세상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슬라스 바랑
혹은 카엘 탈라스의 진실
스무 살 생일 날, 동생 라즐로와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던 라디슬라스 바랑은 동생이 없어진 사실을 알아차리고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 평소와 달리 빠르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그 안에 감도는 낯선 냄새. 집에 도착한 그는 생전 처음 보는 노인들과 마주하고, 낯모르는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라디슬라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빠져들어간 낯선 세계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있었고, 모든 것이 달라졌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 간판을 바꾼 슈퍼마켓, 작은 상점들 대신 들어선 거대한 쇼핑몰. 도움을 청하기 위해 찾아간 경찰서는 ‘사회전진부’ 지부로 변해 있었고, 그곳에는 경관 대신 우울하고 칙칙한 푸른색 옷을 입은 ‘요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라디슬라스 바랑은 곧 자신이 이 세계의 유일하고 강력한 통치 기관인 사회전진부의 핵심 인사 카엘 탈라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카엘 탈라스의 애인이었던 아름다운 여인 이자앗의 도움을 받아 낯선 세계와 카엘 탈라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어쩌면 처음부터 나는 불가능한 무언가에 매달리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만약 이자앗의 말이 모두 옳다면? 정말로 누군가가 나를 세뇌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심은 거라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던 순간부터 기억을 잃어버린 거라면? 내가 정말로 카엘 탈라스라면? _196쪽
우울이 만연한 사회
행복을 가장하는 사람들
사회전진부가 지배하는 세계는 언뜻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장애를 가진 아이는 태어나지 못하고, 노인이나 병자, 걸인, 불량배는 격리된 채 살아간다. 정부는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을 감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람의 운명을 판가름하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꿈꾸는 방’으로 보내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곳에서 카엘 탈라스는 우울증 환자나 정신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보호소로 보내고, ‘쓸모 있는’ 아이들을 추리는 성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는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 사회,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를 만들기 위해 장애물이라 생각되는 모든 것을 가차없이 제거해나가는 비이성적인 사회를 설계했다.
카엘 탈라스는 마지막 남은 네뤼비 독립 공동체마저 무너뜨린다. 그곳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곳이었다. 카엘 탈라스는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에 의해서만 그 가치를 인정받고, 가난이나 질병으로 고통받기보다는 죽는 게 더 낫다고 여겨지는 사회를 구상했다. 안락사와 낙태, 사형, 자살은 빈번히 이루어지고 연민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세계에서 시민들은 서로를 밀고하며 행복을 가장한 채 암암리에 항우울제를 먹으며 살아간다.
“당신은 연극을 해야만 해.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야.”
라디슬라스 바랑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카엘 탈라스의 가면을 쓰고 사회전진부 내부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를 돕는 척하지만 음모를 꾸미는 다미앙 크뉘트와 그의 심중을 꿰뚫는 듯한 사오 렁사리 등 그를 음해하는 세력을 알게 된다. 라디슬라스 바랑은 카엘 탈라스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차 자신과 카엘 탈라스의 닮은 점을 발견한다. 동생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왜 없는 것일까. 끊임없는 의문과 반복되는 악몽들로 자신이 라디슬라스 바랑이 맞는지조차 의심하게 되고, 자신이 믿었던 세계마저 무너져내린다. 꿈속에서 목격한 자동차 사고와 라즐로의 시체, 네뤼비에 있는 이자앗과 그녀를 겁박하는 늙은 남자, 공터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자신과 자신을 원망하는 어린 라즐로…… 꿈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은 단순히 환상인 것일까. 라디슬라스 바랑은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전기충격 고문을 받고 급기야 총리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꿈꾸는 방으로 가게 될 위기에 놓인다. 그는 과연 더스티 블루의 세계, 카엘 탈라스에 대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내가 아는 사실이 과연 진실일까
『더스티 블루』는 현실과 악몽, 환상과 꿈이 한데 뒤섞인 세계다. 진실을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현실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서서히 무너져내린다. 놀라운 반전으로 카엘 탈라스의 세계와 그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면서 독자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우리가 믿는 것이 과연 진실일까, 진실이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서로를 불신한 채 가면을 쓰고 연극을 하는 사람들의 세계는 어딘지 낯설지 않다. 그 세계에서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하고, 그 구분 또한 무의미해 보인다. 작가는 카엘 탈라스의 분열된 세계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진실을 보여주고, 삶과 행복, 죽음에 대한 차가운 질문을 던진다.
▣ 작가 소개
저자 : 제니페르 D. 리샤르
소설가. 미디어 제작사에서 다큐멘털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사 로베르 라퐁 사와 주간지 [베르시옹 페미나]가 재능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주관한 프로그램 ‘레지당스 뒤 프르미에 로망’ 판타지 문학 부문에 당선되어, 첫 소설 『더스티 블루―카엘 탈라스의 진실』을 출간했다.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판타지와 공상과학소설을 쓰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 『별을 위한 레퀴엠』(2010)과 『무명 인사』(2014) 등이 있다.
역자 : 박명숙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고전주의 문학을 공부하고 ‘몰리에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와 배제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와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에밀 졸라의 『제르미날』과 『목로주점』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심연으로부터』 『거짓의 쇠락』,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로랑 구넬의 『가고 싶은 길을 가라』, 플로리앙 젤러의 『누구나의 연인』, 티에리 코엔의 『나는 오랫동안 그녀를 꿈꾸었다』, 도미니크 보나의 『위대한 열정』, 마리 카르디날의 『두 사람을 위한 하나의 삶』, 장 이브 보리오의 『로마의 역사』, 카타리나 마세티의 『옆 무덤의 남자』 『라퐁텐 그림 우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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