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내 삶은 왜 이렇게 쉽게 허물어질까?
처음부터 자신감이라고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도 없는 사람이 있다. 늘 무언가 시도하기도 전에 겁부터 내거나 초조해한다. 반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도 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처럼 덤비고 항상 뭔지 모르지만 분주하다.
언뜻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인 듯하지만, 사실은 한 사람이다. ‘성과’를 올려야 한다거나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살아가는 사람이다. 후자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능력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늘 초조해하고, 전자는 성과를 올리지 못할까봐, 능력 없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두려워한다.
어느 쪽이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수시로 삶이 무너져 내린다. 새로운 일을 하기가 두렵고, 주위 눈치를 보고, 언제 주저앉을지 몰라 불안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든 남자든, 직장인이든 경영자든 연예인이든 누구나 이런 삶을 살 수 있고, 실제로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렇게 살고 있다.
꺾이는 자신감 vs 꺾이지 않는 자신감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 상담사인 저자는 ‘꺾이는 자신감’을 버리고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샐러리맨으로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도 좋은 결과를 내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현실을 알았을 때, 실적이 떨어지거나 다른 사람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상사에게 혼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그동안 쌓아 올린 자신감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힘들게 쌓은 자신감이 맥없이 무너지는 일을 되풀이해 경험하며 녹초가 된 순간, ‘자신감을 갖는 방법’이 잘못됐다는 점을 깨달았다. 지금까지의 자신감은 ‘이유’와 ‘조건’에 따른 자신감이었고, 그 ‘이유’와 ‘조건’이 사라지면 자신감도 잃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친 것이다.
사실 성과나 능력으로 점수화되는 ‘조건’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조건이다. 조건 자체가 바뀌거나 한 가지 조건이라도 채우지 못하면, 즉 성과가 나지 않으면 애써 쌓아 놓은 자신감이 힘없이 허물어진다. 꺾이는 자신감이다. 이런 삶은 나의 가치를 다른 사람이 정하는 모양새다.
저자는 자신감을 새롭게 정의했다.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것(自信)’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여기서 자신은 자랑할 만한 실적이 있거나, 일을 잘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자신이 아니라 ‘본연의 나’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결과를 내지 못하거나, 능력이 없거나, 쓸모없거나, 한심한 자신까지 포함한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믿는 것이다.
‘본연의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믿으면 이유나 조건 따위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긴다. 따라서 이유나 조건이 사라져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꺾이지 않는 자신감’이며 ‘진정한 자신감’이다.
온전히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이란?
‘본연의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이유나 조건을 붙이지 않고 믿으며 살아가는 삶, 그것을 저자는 ‘나답게 사는 삶’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나답게’ 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심리 상담사가 된 뒤에도 저자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인정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 강연과 세미나를 했고, 한 사람이라도 더 상담을 하려 분 단위로 시간을 다퉜고, 들어오는 원고 의뢰는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놓아 버렸다. 단 하나, 마음으로부터 진정 하고 싶은 일만 하기로 했다. 즉, 나답게 살아 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책이 팔리기 시작하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덕분에 활동 영역이 넓어졌고, 책이 300만 부 넘게 팔렸으며, 회사의 실적도 몇 배나 늘었다. 그러면서도 몸과 마음은 더 여유로워졌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기적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은 다음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그만두고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삶을 살기로 하자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다.
나는 스스로 믿어 주는 만큼 강해진다!
그럼 이제 나도 누군가의 인정에 따른 삶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을 살아 볼까? 물론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만 골라 하면 당장 손해를 봐야 하고, 두 번 다시 일을 못 받을 수도 있으며,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기도 하다. 일을 실패했을 때 비난받을 것이 두렵고, 낙오자가 될까봐 겁난다. 못난 나를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렵고, 상처받을 것이 무섭다.
하지만 저자는 ‘일단 좋아하는 일을 하는 용기’를 내 보자고 권한다. 그리고 ‘폐를 끼치는 용기’, ‘혼날 용기’, ‘미움을 살 용기’, ‘가차 없이 내쳐질 용기’, ‘못난 나도 믿어 주는 용기’를 내라고, 그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말한다.
사실, 지금 일을 거절한다고 아예 일이 끊기지는 않는다. 내가 부족하다고 사람들이 나를 떠나지도 않는다.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아직 용기가 남아 있다면, 그 마지막 용기는 기꺼이 나를 믿는 데 사용하라. 약해진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부터 다시는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방법까지 이 책이 자세히 안내한다.
▣ 작가 소개
저 : 고코로야 진노스케
心屋仁之助
가슴에 스며드는 진솔한 어드바이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힐러!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 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저자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자신의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갔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저자의 진솔한 조언과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바로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느 세대보다 마음이 지쳐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고민과 용기를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로 통한다.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 《약해지지 않는 마음》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성격은 버릴 수 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읽는 책》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역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몸이 상쾌해지는 양파 얼음 다이어트』,『도해 바보라도 연봉 1억을 받을수 있다』,『약은 생각』,『쉽게 배우는 코픽 마커 컬러링』,『나미킹의 인형 메이크업』,『북한 종말의 시작 : 영적 진실의 충격』,『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영적 메세지 : 한반도 통일과 한일의 미래』,『손바느질로 만드는 가죽가방』, 『장갑 & 양말 인형 만들기』,『가든 하우스 만들기』,『하루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족 소품교실』,『일순간으로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대화법』,『일순간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흰실자수』,『겉뜨기로 뜨는 모자와 머플러』,『꽃 모티브&에징 60』,『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나에 대한 믿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1장 나는 왜 항상 자신이 없을까?
/ 꺾이는 자신감 vs 꺾이지 않는 자신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자신(自身)’이 없다
나에 대한 태도가 인생의 흐름을 결정한다
‘가짜 자신감’ 혹은 ‘진짜 자신감’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착각의 힘
아기는 ‘젖을 먹을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쓸모없는 일’을 하면 ‘쓸모없는 인간’일까?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1
2장 내 인생에서 내가 사라져 버린 이유
/ ‘조건 없는 자신감’의 조건
나를 믿는 데 왜 이유가 필요한가?
‘비교’는 반드시 ‘착각’을 일으킨다
누가 내 안에 ‘부정의 씨앗’을 심었나
누가 내게 형편없는 점수를 매겼나
내게만 자꾸 문제가 생기는 이유
스스로를 저주하는 말 - ‘어차피’, ‘나 따위’
지금은 자신에게 반할 시간이다
칭찬을 ‘거부’하는 사람, 칭찬을 ‘과신’하는 사람
스스로를 감금하는 말 - ‘타입’, ‘성격’
왜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되나?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2
3장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 ‘덧셈 사고’에서 ‘뺄셈 사고’로
나의 삶이 힘겹고 매일 녹초가 되는 이유
덧셈뿐인 인생에서 물러서자
그만두거나, 버리거나, 손을 떼라
마음 내키는 대로 거절해도 괜찮다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
바보, 가난뱅이, 못난이, 뚱보…가 돼라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나를 사랑할 때다
더는 노력하지 않겠다고 말하라
마음의 차단기가 내려간 진짜 이유
‘상식’을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4번 타자는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3
4장 거듭된 실패로 의기소침해 있다면
/ ‘타인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를 ‘책망’하기보다 ‘반성’한다
바라는 삶을 사는 사람의 생각을 흉내 낸다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고 믿는다
누군가 비난하고 싶을 때는 내 마음 깊은 곳을 본다
‘겸손 놀이’를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자신의 매력을 깨닫는다
실패해도 나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4
5장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인생은 부딪힐 때마다 고쳐 가며 사는 것
비올 땐 우산 쓰고 태풍 불 땐 문 닫으면 된다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나다움’을 깨닫는다
나의 진심은 ‘하지만’이라는 단어 앞에 있다
나만의 재능을 갈고닦는다는 것
열등감도 잘 쓰면 약이다
‘하지 못하는’ 자신부터 용서한다
‘못하는 일’은 못하는 상태 그대로 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5★
6장 마지막 남은 용기는 나를 믿는 데 써라
/ 믿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나답게 살아 볼 용기가 내 삶에 마법을 부른다
상처받을 각오를 한 사람의 특권
‘집착’에서 손을 떼면 흐름을 탈 수 있다
느긋하게 차 한 잔 마실 시간을 만든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해도 괜찮다
두려움을 떨쳐 버리는 법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단 한 가지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6★
내 삶은 왜 이렇게 쉽게 허물어질까?
처음부터 자신감이라고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도 없는 사람이 있다. 늘 무언가 시도하기도 전에 겁부터 내거나 초조해한다. 반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도 있다.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처럼 덤비고 항상 뭔지 모르지만 분주하다.
언뜻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인 듯하지만, 사실은 한 사람이다. ‘성과’를 올려야 한다거나 ‘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살아가는 사람이다. 후자는 성과를 올리기 위해, 능력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늘 초조해하고, 전자는 성과를 올리지 못할까봐, 능력 없는 사람으로 보일까봐 두려워한다.
어느 쪽이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수시로 삶이 무너져 내린다. 새로운 일을 하기가 두렵고, 주위 눈치를 보고, 언제 주저앉을지 몰라 불안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든 남자든, 직장인이든 경영자든 연예인이든 누구나 이런 삶을 살 수 있고, 실제로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이렇게 살고 있다.
꺾이는 자신감 vs 꺾이지 않는 자신감
어떻게 해야 할까? 심리 상담사인 저자는 ‘꺾이는 자신감’을 버리고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샐러리맨으로 살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도 좋은 결과를 내고 능력 있는 사람이 되려고 그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현실을 알았을 때, 실적이 떨어지거나 다른 사람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때, 상사에게 혼나거나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그동안 쌓아 올린 자신감이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졌다.
힘들게 쌓은 자신감이 맥없이 무너지는 일을 되풀이해 경험하며 녹초가 된 순간, ‘자신감을 갖는 방법’이 잘못됐다는 점을 깨달았다. 지금까지의 자신감은 ‘이유’와 ‘조건’에 따른 자신감이었고, 그 ‘이유’와 ‘조건’이 사라지면 자신감도 잃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친 것이다.
사실 성과나 능력으로 점수화되는 ‘조건’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조건이다. 조건 자체가 바뀌거나 한 가지 조건이라도 채우지 못하면, 즉 성과가 나지 않으면 애써 쌓아 놓은 자신감이 힘없이 허물어진다. 꺾이는 자신감이다. 이런 삶은 나의 가치를 다른 사람이 정하는 모양새다.
저자는 자신감을 새롭게 정의했다. 자신감은 ‘자신을 믿는 것(自信)’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여기서 자신은 자랑할 만한 실적이 있거나, 일을 잘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자신이 아니라 ‘본연의 나’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결과를 내지 못하거나, 능력이 없거나, 쓸모없거나, 한심한 자신까지 포함한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믿는 것이다.
‘본연의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믿으면 이유나 조건 따위가 없어도 자신감이 생긴다. 따라서 이유나 조건이 사라져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꺾이지 않는 자신감’이며 ‘진정한 자신감’이다.
온전히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이란?
‘본연의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이유나 조건을 붙이지 않고 믿으며 살아가는 삶, 그것을 저자는 ‘나답게 사는 삶’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나답게’ 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심리 상담사가 된 뒤에도 저자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더 많은 인정을 받기 위해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했다.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 강연과 세미나를 했고, 한 사람이라도 더 상담을 하려 분 단위로 시간을 다퉜고, 들어오는 원고 의뢰는 거절하는 법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놓아 버렸다. 단 하나, 마음으로부터 진정 하고 싶은 일만 하기로 했다. 즉, 나답게 살아 보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책이 팔리기 시작하면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사람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덕분에 활동 영역이 넓어졌고, 책이 300만 부 넘게 팔렸으며, 회사의 실적도 몇 배나 늘었다. 그러면서도 몸과 마음은 더 여유로워졌다.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기적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을 살기로 마음먹은 다음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이다. 남에게 인정받으려는 노력을 그만두고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삶을 살기로 하자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다.
나는 스스로 믿어 주는 만큼 강해진다!
그럼 이제 나도 누군가의 인정에 따른 삶이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하는 삶을 살아 볼까? 물론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는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만 골라 하면 당장 손해를 봐야 하고, 두 번 다시 일을 못 받을 수도 있으며,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기도 하다. 일을 실패했을 때 비난받을 것이 두렵고, 낙오자가 될까봐 겁난다. 못난 나를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렵고, 상처받을 것이 무섭다.
하지만 저자는 ‘일단 좋아하는 일을 하는 용기’를 내 보자고 권한다. 그리고 ‘폐를 끼치는 용기’, ‘혼날 용기’, ‘미움을 살 용기’, ‘가차 없이 내쳐질 용기’, ‘못난 나도 믿어 주는 용기’를 내라고, 그러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고 말한다.
사실, 지금 일을 거절한다고 아예 일이 끊기지는 않는다. 내가 부족하다고 사람들이 나를 떠나지도 않는다. 세상은 생각보다 따뜻한 곳이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아직 용기가 남아 있다면, 그 마지막 용기는 기꺼이 나를 믿는 데 사용하라. 약해진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부터 다시는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방법까지 이 책이 자세히 안내한다.
▣ 작가 소개
저 : 고코로야 진노스케
心屋仁之助
가슴에 스며드는 진솔한 어드바이스,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힐러!
일본 도쿄와 교토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심리 상담사. 심리 상담은 물론 전국에서 심리 세미나를 열고 베스트셀러를 집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대인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있다. 특히 ‘성격은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모토로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유명해 ‘성격 리폼 카운슬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심리 상담사가 되기 전 저자는 대기업에서 현장 영업과 영업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자신의 꿈과 현실의 괴리, 매일같이 부딪히는 인간관계의 피곤함, 성과를 중시하는 과도한 업무 압박 등으로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갔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심리학을 공부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해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처럼 쉽게 지치고 마음이 약해지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 상담사가 되었다.
저자의 진솔한 조언과 상대에 대한 공감력은 바로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어느 세대보다 마음이 지쳐 있는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는 인생의 고민과 용기를 기꺼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멘토로 통한다.
실제로 자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책 《약해지지 않는 마음》은 출간 2년 만에 30만 부를 돌파하며 ‘약해지지 않는 마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밖에 《내가 제일 예뻤을 때》,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성격은 버릴 수 있다》,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느껴질 때 읽는 책》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역 : 박재영
서경대학교 일어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출판, 번역 분야에 종사한 외할아버지 덕분에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며 동양권 언어에 관심을 가졌다. 번역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껴 번역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는 강한 호기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책을 번역, 소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몸이 상쾌해지는 양파 얼음 다이어트』,『도해 바보라도 연봉 1억을 받을수 있다』,『약은 생각』,『쉽게 배우는 코픽 마커 컬러링』,『나미킹의 인형 메이크업』,『북한 종말의 시작 : 영적 진실의 충격』,『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영적 메세지 : 한반도 통일과 한일의 미래』,『손바느질로 만드는 가죽가방』, 『장갑 & 양말 인형 만들기』,『가든 하우스 만들기』,『하루만에 완성하는 친절한 가족 소품교실』,『일순간으로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대화법』,『일순간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흰실자수』,『겉뜨기로 뜨는 모자와 머플러』,『꽃 모티브&에징 60』,『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나에 대한 믿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1장 나는 왜 항상 자신이 없을까?
/ 꺾이는 자신감 vs 꺾이지 않는 자신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자신(自身)’이 없다
나에 대한 태도가 인생의 흐름을 결정한다
‘가짜 자신감’ 혹은 ‘진짜 자신감’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착각의 힘
아기는 ‘젖을 먹을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쓸모없는 일’을 하면 ‘쓸모없는 인간’일까?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1
2장 내 인생에서 내가 사라져 버린 이유
/ ‘조건 없는 자신감’의 조건
나를 믿는 데 왜 이유가 필요한가?
‘비교’는 반드시 ‘착각’을 일으킨다
누가 내 안에 ‘부정의 씨앗’을 심었나
누가 내게 형편없는 점수를 매겼나
내게만 자꾸 문제가 생기는 이유
스스로를 저주하는 말 - ‘어차피’, ‘나 따위’
지금은 자신에게 반할 시간이다
칭찬을 ‘거부’하는 사람, 칭찬을 ‘과신’하는 사람
스스로를 감금하는 말 - ‘타입’, ‘성격’
왜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되나?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2
3장 아무리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 ‘덧셈 사고’에서 ‘뺄셈 사고’로
나의 삶이 힘겹고 매일 녹초가 되는 이유
덧셈뿐인 인생에서 물러서자
그만두거나, 버리거나, 손을 떼라
마음 내키는 대로 거절해도 괜찮다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
바보, 가난뱅이, 못난이, 뚱보…가 돼라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나를 사랑할 때다
더는 노력하지 않겠다고 말하라
마음의 차단기가 내려간 진짜 이유
‘상식’을 바꾸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4번 타자는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3
4장 거듭된 실패로 의기소침해 있다면
/ ‘타인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를 ‘책망’하기보다 ‘반성’한다
바라는 삶을 사는 사람의 생각을 흉내 낸다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한다
‘어떻게든 될 것이다’라고 믿는다
누군가 비난하고 싶을 때는 내 마음 깊은 곳을 본다
‘겸손 놀이’를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자신의 매력을 깨닫는다
실패해도 나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4
5장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기
인생은 부딪힐 때마다 고쳐 가며 사는 것
비올 땐 우산 쓰고 태풍 불 땐 문 닫으면 된다
고민이나 문제가 생겼을 때 ‘나다움’을 깨닫는다
나의 진심은 ‘하지만’이라는 단어 앞에 있다
나만의 재능을 갈고닦는다는 것
열등감도 잘 쓰면 약이다
‘하지 못하는’ 자신부터 용서한다
‘못하는 일’은 못하는 상태 그대로 둔다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5★
6장 마지막 남은 용기는 나를 믿는 데 써라
/ 믿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나답게 살아 볼 용기가 내 삶에 마법을 부른다
상처받을 각오를 한 사람의 특권
‘집착’에서 손을 떼면 흐름을 탈 수 있다
느긋하게 차 한 잔 마실 시간을 만든다
웬만한 일은 적당히 해도 괜찮다
두려움을 떨쳐 버리는 법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단 한 가지
★꺾이지 않는 자신감을 만드는 마음 혁명 6★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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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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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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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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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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