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제 때를 알고

▣ 작가 소개

전혜영
시인의 꿈을 안고 살아온 국어학자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마산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서울로 올라와 경기여고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목회자의 아내로
두 딸의 엄마로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1부
물수제비 15
풀잎 16
스무 살의 낙산바다 18
부암동의 새 19
7월의 낙엽 20
고백 1 21
고백 2 23
사랑의 계단 24
고백 3 26
고백 4 27
고백 5 29
세상 복판에서 30
불꽃놀이 31
성만찬 32
반딧불처럼 33
마음 갈무리 34
거룩한 강물 35
꽃들은 제 때를 알고 36
봄맞이 37
사람 사이 강물 하나 38

2부
은빛 밤내 43
풍경-평화 44
풍경-달빛 여울 46
풍경-색깔 47
미아 기억 48
오십 색 크레파스 50
외할머니 동네 52
밤늦은 정류장 53
갈래머리 우리언니 54
반암리 여름 55
사춘기 교회당 56
산소 가는 길 58
사랑 찾기 60
그때 62
발원發源 63
겨울 결혼식 64
유산流産 65
양구 골짜기 66
잉태기 68
역설 70
송정리행行 72
육아일기 73
문간방 74
묵은 사랑 76
사랑의 두께 78

3부
포옹 81
비자 행렬 82
다른 종의 사람들 84
[아이다[를 보고 86
마지막 수업의 마을 88
덴헬더 둑길에서 89
붉은 제라늄 90
돌개바람 91
물고기도 날아오른다 92
음모 94
겨울 냄새 95
얼음 얼면 96
사추기思秋期 98
햄스터의 반란 99
말러 교향곡 100
발 102
황홀한 시간 103
소나기 104
안부 105
보리수 106
밤기차에서 107
실눈 뜨고 108
길 위의 삶 109
편두통 110
배탈 112
11월의 하늘 113
입관 114
옛 편지 116
살아야 할 이유 118
피어나라, 황홀 119

발문
그의 시詩가 아니라 그를 읽는다 _ 이주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