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엇을 기억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되살려야 할 것인가?
1부 ‘세상에 버릴 사람, 없다’에서는 역사에 전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몫을 다하며 동시대 사람들에게 감동과 경이를 안겨준 인물들을 다뤘다. 양반들만이 독점하던 지식의 세계를 백성들에게도 활짝 열어준 책쾌,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조선의 외교를 담당하며 당대의 코스모폴리탄으로 활동했던 조선의 역관, 선진적인 조선시대의 장애인정책을 바탕으로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인물들이 바로 그들이다.
2부 ‘사라진 것들, 되살리다’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거나 외부 세력에 의해 명맥이 끊길 뻔했던 선조들의 정신과 그 소산들에 대해 다룬다. 완성된 후 170년 동안 출간되지 못하다가 눈 밝은 소장학자들에 의해 그 가치가 재발견되어 곧 완역을 앞두고 있는 조선 최고의 실용서『임원경제지』,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그 명맥이 끊긴 한국의 전통 소금 자염, 일제에 의해 멸종의 위기에 처했으나 그 맥을 이어가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으로 어렵사리 복원된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 이야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과 함께 36년의 일제강점기 시절이 종결되면서 역사적으로 명확한 평가와 마무리가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채 여전히 미완으로 남은 야스쿠니신사 문제와 도쿄 전범재판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이를 통해 역사의 심판대에서 그 과오에 대해 책임을 추궁당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환기시키고자 했다.
3부 ‘시대의 맥박, 살아 있다’에서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대의 변화를 이끌었거나 자신의 세계관과 철학을 증명해낸 걸출한 인물 혹은 그들이 일군 역사적 사건에 주목했다. ‘파락호’라는 오명을 쓰고도 죽을 때까지 자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김용환과 침체되었던 독립운동의 물꼬를 새롭게 연 윤봉길 의사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 없이 사라져간 ‘6264’인의 독립운동가들과 3.1 만세운동의 뿌리 역할을 했던 서당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를 있게 한 역사의 면면을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 : EBS 역사채널ⓔ
2011년 10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5분 분량의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역사를 왜 배우느냐 묻는다면
1부 세상에 버릴 사람, 아무도 없다 NEMINIS
01 책의 신선, 책쾌
02 이름 없는 시인
03 조선의 공부벌레
04 당나귀를 탄 여의사
05 귀하신 몸
06 홍길동의 후예
07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2부 사라진 것들, 되살리다 ANIMUS
01 조선 최고의 실용서
02 삽살개 아리랑
03 변장한 임금
04 단 하나의 혼수
05 잃어버린 소금
06 그들만의 영웅
07 조선은 없었다
3부 시대의 맥박, 살아 있다 VIVUS
01 귀신폭탄
02 살인사건을 빌미로 살인하지 말라
03 503번의 승리
04 파락호의 비밀
05 6264
06 두 개의 폭탄
07 조선의 맥박
무엇을 기억해야 할 것인가?
무엇을 되살려야 할 것인가?
1부 ‘세상에 버릴 사람, 없다’에서는 역사에 전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낼 수 있는 몫을 다하며 동시대 사람들에게 감동과 경이를 안겨준 인물들을 다뤘다. 양반들만이 독점하던 지식의 세계를 백성들에게도 활짝 열어준 책쾌,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조선의 외교를 담당하며 당대의 코스모폴리탄으로 활동했던 조선의 역관, 선진적인 조선시대의 장애인정책을 바탕으로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인물들이 바로 그들이다.
2부 ‘사라진 것들, 되살리다’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거나 외부 세력에 의해 명맥이 끊길 뻔했던 선조들의 정신과 그 소산들에 대해 다룬다. 완성된 후 170년 동안 출간되지 못하다가 눈 밝은 소장학자들에 의해 그 가치가 재발견되어 곧 완역을 앞두고 있는 조선 최고의 실용서『임원경제지』, 일제강점기를 지나며 그 명맥이 끊긴 한국의 전통 소금 자염, 일제에 의해 멸종의 위기에 처했으나 그 맥을 이어가고자 했던 이들의 노력으로 어렵사리 복원된 한국의 토종개 ‘삽살개 이야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또한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전과 함께 36년의 일제강점기 시절이 종결되면서 역사적으로 명확한 평가와 마무리가 있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채 여전히 미완으로 남은 야스쿠니신사 문제와 도쿄 전범재판의 부당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이를 통해 역사의 심판대에서 그 과오에 대해 책임을 추궁당해야 했으나 그렇지 못한 사건들에 대해 환기시키고자 했다.
3부 ‘시대의 맥박, 살아 있다’에서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시대의 변화를 이끌었거나 자신의 세계관과 철학을 증명해낸 걸출한 인물 혹은 그들이 일군 역사적 사건에 주목했다. ‘파락호’라는 오명을 쓰고도 죽을 때까지 자신의 독립운동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김용환과 침체되었던 독립운동의 물꼬를 새롭게 연 윤봉길 의사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그리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 없이 사라져간 ‘6264’인의 독립운동가들과 3.1 만세운동의 뿌리 역할을 했던 서당에 이르기까지 ‘현재’ 우리를 있게 한 역사의 면면을 보여준다.
▣ 작가 소개
저 : EBS 역사채널ⓔ
2011년 10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지식채널ⓔ>의 포맷을 벤치마킹하여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5분 분량의 강렬한 메시지와 세련된 영상을 통해 우리 역사의 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학부모, 교사, 청소년 등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역사를 왜 배우느냐 묻는다면
1부 세상에 버릴 사람, 아무도 없다 NEMINIS
01 책의 신선, 책쾌
02 이름 없는 시인
03 조선의 공부벌레
04 당나귀를 탄 여의사
05 귀하신 몸
06 홍길동의 후예
07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2부 사라진 것들, 되살리다 ANIMUS
01 조선 최고의 실용서
02 삽살개 아리랑
03 변장한 임금
04 단 하나의 혼수
05 잃어버린 소금
06 그들만의 영웅
07 조선은 없었다
3부 시대의 맥박, 살아 있다 VIVUS
01 귀신폭탄
02 살인사건을 빌미로 살인하지 말라
03 503번의 승리
04 파락호의 비밀
05 6264
06 두 개의 폭탄
07 조선의 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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