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혼란한 세상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맹자가 살았던 춘추전국 시대는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여러 입담가가 설전을 벌이는 ‘혀들의 전쟁터’이기도 했다. 사회적 혼란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구제해야 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상이 태어났고, 그에 관한 토론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맹자는 그 혼란한 시기에 도리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세상에 던지며 인간의 본성에 관해 깊게 파고든 사상가였다. 인간이 타고난 자신의 선한 본성을 깨닫고 그것을 확대해 나가면 세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순자나 한비자 같은 사상가들이 주장한 성악론과 대치되는 그의 성선론은 당시 제후국의 여러 집권자들과 사상가들에게 지나치게 이상적이라며 외면당했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인간의 본성을 신뢰하며 인간의 내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을 펼쳐 나갔다.
21세기에 맹자가 전하는 진정한 공부의 가치
맹자에게 있어 공부란 ‘잃어버린 본성’을 찾는 것이자 ‘착한 본성’을 기르는 것이다. 외부에서 힘을 가하는 무력이나 형벌 같은 타율적 제재로 인간을 통제하려는 것을 ‘패도(覇道) 정치’라고 명명하며 이를 비판하고 타도했다. 인간의 본래 마음을 정치에 실현하는 ‘왕도(王道) 정치’를 펴야 백성과 위정자가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고, 이것이 곧 바람직한 정치의 방향이라고 보았다. “네 마음을 바로 보고, 보듬고, 키워 나가라. 거기에 정치의 길이 있고, 인간의 길이 있다. 그것이 아니면 인간은 인간이 아니오, 금수이다.” 맹자의 이 한마디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이득은 독점되고 손실은 공유되는 이 비정한 사회에서 《맹자》는 정치인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잘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인지, ‘왜 공부를 하는지’에 관하여 스스로에게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게 한다. 《맹자, 썰전의 벌이다》는 그러한 《맹자》라는 원전으로 가기 전에 건너는 가장 친절하고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윤지산
尹芝山
본명 백종학. 경북 청도 출생. 영남학파의 영향으로 묵향과 서책의 풍요 속에서 성장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한양대 철학과에 입학했다. 독일 관념론에 관심이 많았으나 『논어』를 읽고 동서 사상을 모두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노자의 무위를 해석한 ‘무위는 실천인가’라는 논문으로 한대학술상을 받았다.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에 3년 동안 한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선진 유가의 성과 인문정신」으로 석사 학위 받았다. 이후 칩거하면서 전방위 글쓰기를 하고 있다. 바둑과 한학을 아우른 바둑 칼럼과 기보 해설을 영남일보에, 청소년 잡지 『논 주니어』에 동서양 고전을 해석하는 글을 연재했다. 현재 임원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임원경제지 번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석하고전연구소(碩下古典硏究所)를 운영하며 동양 고전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꽃피는 학교에서 ‘논어’를 강의하며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 중이다. 번역서(공역)로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과 『동동전집(東洞全集), 진론편(診論篇)』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21세기에도 유효한 제왕학 교과서, 《맹자》
1. 함께 누리는 즐거움
2. 착한 본성의 별
3.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4. 선왕을 떠나다
5. 변하지 않는 도
6. 호연지기를 기르다
7. 인간의 마음은 선한가
8. 차별적인 사랑
9. 천도를 받은 혁명
10. 천하에 적이 없다
부록
맹자에 대하여
맹자의 생애
읽고 풀기
이 혼란한 세상에서 인간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맹자가 살았던 춘추전국 시대는 수많은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여러 입담가가 설전을 벌이는 ‘혀들의 전쟁터’이기도 했다. 사회적 혼란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을 구제해야 하는지에 관한 다양한 사상이 태어났고, 그에 관한 토론이 끊임없이 펼쳐졌다. 맹자는 그 혼란한 시기에 도리어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세상에 던지며 인간의 본성에 관해 깊게 파고든 사상가였다. 인간이 타고난 자신의 선한 본성을 깨닫고 그것을 확대해 나가면 세계가 평화를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순자나 한비자 같은 사상가들이 주장한 성악론과 대치되는 그의 성선론은 당시 제후국의 여러 집권자들과 사상가들에게 지나치게 이상적이라며 외면당했다. 하지만 그는 묵묵히 인간의 본성을 신뢰하며 인간의 내적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을 펼쳐 나갔다.
21세기에 맹자가 전하는 진정한 공부의 가치
맹자에게 있어 공부란 ‘잃어버린 본성’을 찾는 것이자 ‘착한 본성’을 기르는 것이다. 외부에서 힘을 가하는 무력이나 형벌 같은 타율적 제재로 인간을 통제하려는 것을 ‘패도(覇道) 정치’라고 명명하며 이를 비판하고 타도했다. 인간의 본래 마음을 정치에 실현하는 ‘왕도(王道) 정치’를 펴야 백성과 위정자가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고, 이것이 곧 바람직한 정치의 방향이라고 보았다. “네 마음을 바로 보고, 보듬고, 키워 나가라. 거기에 정치의 길이 있고, 인간의 길이 있다. 그것이 아니면 인간은 인간이 아니오, 금수이다.” 맹자의 이 한마디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준다. 이득은 독점되고 손실은 공유되는 이 비정한 사회에서 《맹자》는 정치인뿐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에게도, ‘잘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인지, ‘왜 공부를 하는지’에 관하여 스스로에게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게 한다. 《맹자, 썰전의 벌이다》는 그러한 《맹자》라는 원전으로 가기 전에 건너는 가장 친절하고 단단한 징검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인문학을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철학 소설 시리즈
청소년 인문서 분야의 혁신이라고 평가되며 중고교 교사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탐 철학 소설''은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청소년을 위한 교양 소설 시리즈입니다.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의 딱딱한 이론이 내 삶과 연관되어 쉽게 이해됩니다. ''탐 철학 소설'' 시리즈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여러 공공 기관 및 청소년 관련 단체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 작가 소개
저 : 윤지산
尹芝山
본명 백종학. 경북 청도 출생. 영남학파의 영향으로 묵향과 서책의 풍요 속에서 성장했다. 검정고시를 통해 한양대 철학과에 입학했다. 독일 관념론에 관심이 많았으나 『논어』를 읽고 동서 사상을 모두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노자의 무위를 해석한 ‘무위는 실천인가’라는 논문으로 한대학술상을 받았다.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에 3년 동안 한학을 공부했으며, 한양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선진 유가의 성과 인문정신」으로 석사 학위 받았다. 이후 칩거하면서 전방위 글쓰기를 하고 있다. 바둑과 한학을 아우른 바둑 칼럼과 기보 해설을 영남일보에, 청소년 잡지 『논 주니어』에 동서양 고전을 해석하는 글을 연재했다. 현재 임원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임원경제지 번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석하고전연구소(碩下古典硏究所)를 운영하며 동양 고전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꽃피는 학교에서 ‘논어’를 강의하며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 중이다. 번역서(공역)로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과 『동동전집(東洞全集), 진론편(診論篇)』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21세기에도 유효한 제왕학 교과서, 《맹자》
1. 함께 누리는 즐거움
2. 착한 본성의 별
3.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4. 선왕을 떠나다
5. 변하지 않는 도
6. 호연지기를 기르다
7. 인간의 마음은 선한가
8. 차별적인 사랑
9. 천도를 받은 혁명
10. 천하에 적이 없다
부록
맹자에 대하여
맹자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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