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헤르만과 헨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캠핑을 떠나요]는 헤르만과 헨리, 두 친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오해도 하지만 절친한 두 친구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서툴러서 혹은 어설퍼서 헤르만과 헨리의 우정이, 두 친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더 순수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모아 놓은 돈이 별로 없어서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자 속상해하는 헨리를 위해 헤르만은 경비가 적게 드는 캠핑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헨리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것을 불편해하자 캠핑장에 헨리를 위한 작은 호텔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헤르만은 언제나 헨리의 마음을 먼저 알아채고 슬퍼하는 헨리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헨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기뻐했지요. 그렇다면 헤르만만 헨리를 위해 노력했을까요?
언뜻 보면 헤르만만 헨리를 위해 고군분투한 것 같지만, 헨리도 헤르만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답니다. 헨리는 헤르만이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자기를 위해 캠핑을 계획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캠핑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색하지 않고 함께 캠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캠핑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헤르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텐트가 무너지고, 물에 빠지고, 다리가 끊어져서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헤르만과 헨리는 처음에는 서로 다른 마음으로 캠핑장에 왔지만, 결국에는 둘 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두 친구가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했기 때문이지요.
친구라면 서로에게 조금 더 솔직할 필요가 있지만, 친구라서 때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고 감동하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게 됩니다. 친구가 슬프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와 친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우정을 더 깊어지게 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톰 퍼시벌
영국 사우스 슈롭셔의 아름다운 외딴 마을에서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시절은 그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글로스터셔 로드버러 커먼 외곽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며,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잭의 놀라운 그림자], [토비아스와 무시무시한 유령 책]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서소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월간 굿모닝팝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건축가들의 하루] 등이 있습니다.
헤르만과 헨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서로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캠핑을 떠나요]는 헤르만과 헨리, 두 친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정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때론 실수도 하고 오해도 하지만 절친한 두 친구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서툴러서 혹은 어설퍼서 헤르만과 헨리의 우정이, 두 친구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씀씀이가 더 순수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지만 모아 놓은 돈이 별로 없어서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자 속상해하는 헨리를 위해 헤르만은 경비가 적게 드는 캠핑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헨리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것을 불편해하자 캠핑장에 헨리를 위한 작은 호텔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헤르만은 언제나 헨리의 마음을 먼저 알아채고 슬퍼하는 헨리를 즐겁게 해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헨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같이 기뻐했지요. 그렇다면 헤르만만 헨리를 위해 노력했을까요?
언뜻 보면 헤르만만 헨리를 위해 고군분투한 것 같지만, 헨리도 헤르만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답니다. 헨리는 헤르만이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자기를 위해 캠핑을 계획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캠핑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색하지 않고 함께 캠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캠핑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헤르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텐트가 무너지고, 물에 빠지고, 다리가 끊어져서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하기도 했지만 말입니다.
헤르만과 헨리는 처음에는 서로 다른 마음으로 캠핑장에 왔지만, 결국에는 둘 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두 친구가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배려했기 때문이지요.
친구라면 서로에게 조금 더 솔직할 필요가 있지만, 친구라서 때론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고 감동하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게 됩니다. 친구가 슬프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나와 친구,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고, 우정을 더 깊어지게 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톰 퍼시벌
영국 사우스 슈롭셔의 아름다운 외딴 마을에서 평범하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 시절은 그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글로스터셔 로드버러 커먼 외곽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며,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잭의 놀라운 그림자], [토비아스와 무시무시한 유령 책]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서소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월간 굿모닝팝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사랑하는 친구에게],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건축가들의 하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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