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선조 이야기』는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의 대표적인 저작 중의 하나이다. 일본인의 영혼관, 타계관, 조상관, 그리고 신에 대한 관념을 체계적으로 이론화를 시도한 저서이다. 그에 따르면 일본인은 전통적으로 사후에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어 육신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구히 존속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 영혼이 언제까지고 특정한 개인의 영혼으로 존속하는 것이 아니라, 선조의 영혼으로 융합하여 조령(祖靈)이라는 형태로 그 자손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선조의 영혼 다시 말하자면 조령은 어디 먼 곳으로 가지 않고 자손들이 사는 마을 가까운 산속에 머무르며, 때로는 산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논의 신이 되기도 사후에도 자손들을 지켜주는 존재이다. 야나기타 구니오가 『선조 이야기』에서 전개한 조령 이론은 일종의 ‘야나기타 구니오의 신학’에 가까운 이론체계이다. 특히 그의 이론은 본질적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적 종교시설인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의 존립에 학술적ㆍ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내가 『선조 이야기』의 한국어 번역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이다.
▣ 작가 소개
야나기타 구니오
1875년 지금의 효고 현(兵庫縣) 후쿠사키 정(福崎町)에서 태어나 1962년 8월에 심장쇠약으로 사망하였다. 일본민속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속학자뿐만이 아니라 고급행정관료, 문학자,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삶을 살았다. 동경제국대학 법학대학 정치과를 졸업한 이후 1919년에 귀족원 서기관장을 사임하기 까지 법제국 참사관, 궁내 서기관, 내각서기관 기록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1920년 아사히 신문사에 입사하여 후에 편집국 논설위원으로 사설을 담당하였다. 1921년에 국제연맹 위임통치위원에 취임하여 국제적인 활동을 하였다. 추밀원 고문관, 국립국어연구소 평의원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49년에 발족한 일본민속학회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미국인류학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 민속학뿐만이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이들 대부분의 저작은 『定本 柳田國男集』(전31권, 별권 5권), 『新編 柳田國男集』(전12권), 『柳田國男全集』(문고판, 전32권), 『柳田國男全集』』(전36권, 별권 2권) 등의 전집에 집대성되었다.
▣ 주요 목차
1. 두 가지 해석
2. 한 가지 작은 실제 사례
3. 집안의 초대 선조
4. 선조가 되다
5. 상속제도와 두 종류의 분가
6. 은거와 방
7. 오늘날과 옛날의 차이
8. 선조의 배려
9. 무가가 번영한 실제 정황
10. 먼 지방으로의 분가
11. 가독의 중요성
12. 집안의 전통
13. 마키와 친척
14. 마키의 결합력
15. 경사스러운 날
16. 가도아케ㆍ가도비라키
17. 마키우치 연시의 기원
18. 새해의 신은 가택신
19. 새해 제단과 길한 방향
20. 신의 공양
21. 오본과 설의 유사성
22. 도시도쿠진의 모습
23. 선조제의 관념
24. 선조제의 기일
25. 선조의 설
26. 오야가미의 신사
27. 호토케의 설
28. 재일
29. 4월의 선조제
30. 논신과 산신
31. 연말의 영혼제
32. 선조제와 물
33. 영혼의 밥
34. 젓가락과 주먹밥의 생김새
35. 영혼에 대한 사상의 변천
36. 사람이 죽은 해와 그 영혼
37. 정령과 영혼
38. 유령과 망혼
39. 세 종류의 정령
40. 감잎과 연잎
41. 상설 영혼 제단
42. 부쓰단이라는 이름
43. 오본과 호카이
44. 호카이와 제사의 차이
45. 호토키도 호카이
46. ‘호토케’의 어원
47. 다양한 호토케 종류
48. 제구와 제식
49. 제사를 지내지 않는 영혼
50. 신식 오본의 특징
51. 33주기
52. 집안의 영혼 제단
53. 영신에 관해서
54. 제장의 점정
55. 마을의 씨족신
56. 묘소는 제장
57. 조상의 영혼을 고독하게 만들다
58. 무의식적인 전승
59. 영혼을 맞이하는 불
60. 어린아이의 언어로
61. 자연스러운 체험
62. 황천사상
63. 혼승백강설
64. 죽음에 대한 친숙함
65. 저승과 이승
66. 돌아가는 산
67. 4월 8일
68. 사이노가와라
69. 저승으로 가는 길
70. 장례의 목적
71. 두 세계의 경계
72. 강신가
73. 신을 업고 오는 사람
74. 영혼을 맞이하는 날
75. 최후의 일념
76. 소원풀이
77. 환생
78. 집안과 어린아이
79. 영혼의 회춘
80. 칠생보국
81. 두 가지 실제적 문제
해설 石井正己
역자 후기
색인
『선조 이야기』는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의 대표적인 저작 중의 하나이다. 일본인의 영혼관, 타계관, 조상관, 그리고 신에 대한 관념을 체계적으로 이론화를 시도한 저서이다. 그에 따르면 일본인은 전통적으로 사후에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어 육신은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영구히 존속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 영혼이 언제까지고 특정한 개인의 영혼으로 존속하는 것이 아니라, 선조의 영혼으로 융합하여 조령(祖靈)이라는 형태로 그 자손들과 교류하며 그들을 지켜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 선조의 영혼 다시 말하자면 조령은 어디 먼 곳으로 가지 않고 자손들이 사는 마을 가까운 산속에 머무르며, 때로는 산신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논의 신이 되기도 사후에도 자손들을 지켜주는 존재이다. 야나기타 구니오가 『선조 이야기』에서 전개한 조령 이론은 일종의 ‘야나기타 구니오의 신학’에 가까운 이론체계이다. 특히 그의 이론은 본질적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적 종교시설인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의 존립에 학술적ㆍ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내가 『선조 이야기』의 한국어 번역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이다.
▣ 작가 소개
야나기타 구니오
1875년 지금의 효고 현(兵庫縣) 후쿠사키 정(福崎町)에서 태어나 1962년 8월에 심장쇠약으로 사망하였다. 일본민속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속학자뿐만이 아니라 고급행정관료, 문학자,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삶을 살았다. 동경제국대학 법학대학 정치과를 졸업한 이후 1919년에 귀족원 서기관장을 사임하기 까지 법제국 참사관, 궁내 서기관, 내각서기관 기록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1920년 아사히 신문사에 입사하여 후에 편집국 논설위원으로 사설을 담당하였다. 1921년에 국제연맹 위임통치위원에 취임하여 국제적인 활동을 하였다. 추밀원 고문관, 국립국어연구소 평의원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1949년에 발족한 일본민속학회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미국인류학협회의 명예회원으로 추대되었다. 민속학뿐만이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방대한 저작을 남겼다. 이들 대부분의 저작은 『定本 柳田國男集』(전31권, 별권 5권), 『新編 柳田國男集』(전12권), 『柳田國男全集』(문고판, 전32권), 『柳田國男全集』』(전36권, 별권 2권) 등의 전집에 집대성되었다.
▣ 주요 목차
1. 두 가지 해석
2. 한 가지 작은 실제 사례
3. 집안의 초대 선조
4. 선조가 되다
5. 상속제도와 두 종류의 분가
6. 은거와 방
7. 오늘날과 옛날의 차이
8. 선조의 배려
9. 무가가 번영한 실제 정황
10. 먼 지방으로의 분가
11. 가독의 중요성
12. 집안의 전통
13. 마키와 친척
14. 마키의 결합력
15. 경사스러운 날
16. 가도아케ㆍ가도비라키
17. 마키우치 연시의 기원
18. 새해의 신은 가택신
19. 새해 제단과 길한 방향
20. 신의 공양
21. 오본과 설의 유사성
22. 도시도쿠진의 모습
23. 선조제의 관념
24. 선조제의 기일
25. 선조의 설
26. 오야가미의 신사
27. 호토케의 설
28. 재일
29. 4월의 선조제
30. 논신과 산신
31. 연말의 영혼제
32. 선조제와 물
33. 영혼의 밥
34. 젓가락과 주먹밥의 생김새
35. 영혼에 대한 사상의 변천
36. 사람이 죽은 해와 그 영혼
37. 정령과 영혼
38. 유령과 망혼
39. 세 종류의 정령
40. 감잎과 연잎
41. 상설 영혼 제단
42. 부쓰단이라는 이름
43. 오본과 호카이
44. 호카이와 제사의 차이
45. 호토키도 호카이
46. ‘호토케’의 어원
47. 다양한 호토케 종류
48. 제구와 제식
49. 제사를 지내지 않는 영혼
50. 신식 오본의 특징
51. 33주기
52. 집안의 영혼 제단
53. 영신에 관해서
54. 제장의 점정
55. 마을의 씨족신
56. 묘소는 제장
57. 조상의 영혼을 고독하게 만들다
58. 무의식적인 전승
59. 영혼을 맞이하는 불
60. 어린아이의 언어로
61. 자연스러운 체험
62. 황천사상
63. 혼승백강설
64. 죽음에 대한 친숙함
65. 저승과 이승
66. 돌아가는 산
67. 4월 8일
68. 사이노가와라
69. 저승으로 가는 길
70. 장례의 목적
71. 두 세계의 경계
72. 강신가
73. 신을 업고 오는 사람
74. 영혼을 맞이하는 날
75. 최후의 일념
76. 소원풀이
77. 환생
78. 집안과 어린아이
79. 영혼의 회춘
80. 칠생보국
81. 두 가지 실제적 문제
해설 石井正己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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