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관적인 이미지와 짧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
‘가성비’ 높은 뉴스를 만나다
한 장의 사진 위에 텍스트를 직관적으로 결합한 카드뉴스는 언론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일 년여간 뉴스1의 카드뉴스 제작팀에서 만든 주요 카드뉴스를 엄선하여 보기 좋게 담았다. 분석 기사에서 리스티클, 온라인 이슈, 뉴스 뒷이야기, 꿀팁까지 당신의 지식 골드카드가 될 카드뉴스 40선을 만나보자.
이미지로 사고하고, 가벼운 터치로 정보를 습득하는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뉴스 스토리텔링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 안, 커다란 일간지를 펼치고 앉아 바쁘게 눈을 굴리던 아저씨들이 사라졌다. 어깨 사이즈를 넘다 못해 옆자리 침범을 서슴지 않던 그들, 열차 칸마다 적어도 한두 명은 있던 이들이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건 아저씨가 아니라 대판 사이즈 신문을 전철에서 보는 행위 자체일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콩나물시루 같은 열차 안에서 뉴스를 접하지만, 그들의 손에는 신문지 대신 스마트폰이 들려있다. 한 손으론 지하철 손잡이를, 다른 손엔 스마트폰을 쥔 채 스와이프로 잠금 해제, 가벼운 터치로 뉴스 클릭, 스크롤 다운하면 한 정거장 사이에 정보 습득 완료!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기존의 뉴스 콘텐츠와 포맷에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종이신문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비해 턱없이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어떻게 하면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 카드뉴스는 이 질문에 답하는 유효한 방식이다. 한 장의 사진 안에 짧은 텍스트를 직관적으로 결합한 카드뉴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뉴스 포맷으로서 웹상에 넘치는 기사, 동영상, 통계 자료 등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다. 또한, 카드뉴스는 뉴스의 불문율처럼 여겨진 육하원칙, 역피라미드식 구성을 넘어 자유로이 스토리텔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독자들은 손가락으로 카드를 쓱쓱 넘기는 동안 아름답게 시각화한 정보를 간편하게 흡수한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인터랙티브 뉴스나 동영상 등 다른 형식의 뉴스에 비해 비교적 빨리 모바일 맞춤형 기사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드뉴스는 장점이 많다.
책으로 만나는 카드뉴스
제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소위 가성비가 뛰어난 카드뉴스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2014년 후반 미디어·언론사 기업들이 카드뉴스의 포맷을 차용하기 시작한 이래 일 년가량이 지난 현재, 소셜 미디어, 포털 사이트,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서 하루에도 수십 개의 카드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카드뉴스의 범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의미에서 정보의 과부하를 낳았고, ‘간편하고 쉽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는 카드뉴스의 장점을 퇴색시켰다. 여기서 모바일에 특화된 포맷을 다시 종이책으로 옮기려는 역발상적인 기획이 시작됐다.
《카드뉴스, 세상을 읽는 새로운 방식》은 뉴스1의 카드뉴스 제작팀이 지난 일 년여 동안 만든 카드뉴스 중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40선을 큐레이션한 책이다. 뉴스1의 카드뉴스는 TV 방송 화면이나 웹툰, SNS 메신저 대화창의 포맷을 차용하는 등 과감한 형식상의 변화를 꾀할 뿐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정통 스트레이트 기사, 분석 기사, 뉴스 큐레이션, 리스티클, 유머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혁신을 거듭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식과 정보, 일상생활 꿀팁과 유머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오늘의 세상
이 책은 하트,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열 개의 카드뉴스가 담겨 있다. 사회·문화·정치·경제·역사·IT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하는 주제를 리스티클, 유머, 대화체 등 색다른 구성으로 풀어낸 카드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트럼프 놀이를 하듯이 재밌게 책장을 한 장씩 넘기는 동안, 차곡차곡 쌓인 지식과 호기심이 더 커다란 앎에의 욕구로 이어지길 바란다. 이 책은 보다 깊은 지식과 앎으로 향하는 초석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윤정, 이준규, 오승주, 윤이나 -뉴스1 디지털전략부
최진모, 이은주, 방은영 -뉴스1 그래픽 디자이너
뉴스1 디지털전략부는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포맷의 뉴스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 카드뉴스를 만들어왔고, 이 밖에 동영상 뉴스, 인터랙티브 뉴스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새로운 언론 환경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01~10
He/She를 대체할 Xe?
‘TV 몰아보기’
중국 창조경제의 주역 ‘촹커’
베이징대학교 105년 전통의 청강 문화
언어 불균형
믿어? 말아? 오락가락 음식 건강 정보
박물관은 왜 어두울까?
똑똑한 부모는 똑똑한 질문을 한다 (1)
똑똑한 부모는 똑똑한 질문을 한다 (2)
기발하고 어려운 페이스북 입사 면접 질문
◆ 11~20
최저임금으로 최저 생활이 가능할까?
로봇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시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페이스북으로 할 수 있는 일
일론 머스크, 배터리는 왜?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계 명소
걷고 싶은 길
세기의 CEO, 그들의 악명 높은 성격
내성적인 그들은 어떻게 성공한 CEO가 됐을까?
자신 있어 보이게 하는 7가지 팁
♣ 21~30
동물들의 기억력
슈톨퍼슈타인
하시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5년간의 가택연금도 가두지 못한 민주화 열망
오늘의 사소한 선택이 미래의 지구 기후를 변화시킨다
지구의 쌍둥이별, 케플러-452b
버튼 한번에 쇼핑 완료! 아마존 대시 버튼
《타임》이 선정한 획기적인 발명품
투자금을 많이 모은 킥스타터 프로젝트 TOP6
감동과 유머로 무장한 외국 대학 졸업식 축사
♠ 31~40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 같은 너! 구글의 ‘숨은 기능’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꿀팁’
상상 그 이상, 구글X 프로젝트
화장실에도 스마트폰을 들고가는 나, 중독일까?
이탈리아에는 □□□□가 없다?!
최고의 도시 여행지 10선
세계적 석학이 알려주는 글 잘 쓰는 과학적 방법
올바른 결정을 망치는 편견 5가지
회의에서 똑똑한 척하는 8가지 방법
감동적인 수상 소감
사진 출처
직관적인 이미지와 짧은 텍스트의 절묘한 조화
‘가성비’ 높은 뉴스를 만나다
한 장의 사진 위에 텍스트를 직관적으로 결합한 카드뉴스는 언론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일 년여간 뉴스1의 카드뉴스 제작팀에서 만든 주요 카드뉴스를 엄선하여 보기 좋게 담았다. 분석 기사에서 리스티클, 온라인 이슈, 뉴스 뒷이야기, 꿀팁까지 당신의 지식 골드카드가 될 카드뉴스 40선을 만나보자.
이미지로 사고하고, 가벼운 터치로 정보를 습득하는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뉴스 스토리텔링
붐비는 출근길 지하철 안, 커다란 일간지를 펼치고 앉아 바쁘게 눈을 굴리던 아저씨들이 사라졌다. 어깨 사이즈를 넘다 못해 옆자리 침범을 서슴지 않던 그들, 열차 칸마다 적어도 한두 명은 있던 이들이 어디로 갔을까? 사라진 건 아저씨가 아니라 대판 사이즈 신문을 전철에서 보는 행위 자체일 것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콩나물시루 같은 열차 안에서 뉴스를 접하지만, 그들의 손에는 신문지 대신 스마트폰이 들려있다. 한 손으론 지하철 손잡이를, 다른 손엔 스마트폰을 쥔 채 스와이프로 잠금 해제, 가벼운 터치로 뉴스 클릭, 스크롤 다운하면 한 정거장 사이에 정보 습득 완료!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기존의 뉴스 콘텐츠와 포맷에 혁신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종이신문이나 컴퓨터 모니터에 비해 턱없이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어떻게 하면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까? 카드뉴스는 이 질문에 답하는 유효한 방식이다. 한 장의 사진 안에 짧은 텍스트를 직관적으로 결합한 카드뉴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뉴스 포맷으로서 웹상에 넘치는 기사, 동영상, 통계 자료 등을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다. 또한, 카드뉴스는 뉴스의 불문율처럼 여겨진 육하원칙, 역피라미드식 구성을 넘어 자유로이 스토리텔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독자들은 손가락으로 카드를 쓱쓱 넘기는 동안 아름답게 시각화한 정보를 간편하게 흡수한다. 언론사 입장에서도 인터랙티브 뉴스나 동영상 등 다른 형식의 뉴스에 비해 비교적 빨리 모바일 맞춤형 기사를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카드뉴스는 장점이 많다.
책으로 만나는 카드뉴스
제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소위 가성비가 뛰어난 카드뉴스는 대세로 자리 잡았다. 2014년 후반 미디어·언론사 기업들이 카드뉴스의 포맷을 차용하기 시작한 이래 일 년가량이 지난 현재, 소셜 미디어, 포털 사이트,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서 하루에도 수십 개의 카드뉴스가 쏟아져 나온다. 이러한 카드뉴스의 범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의미에서 정보의 과부하를 낳았고, ‘간편하고 쉽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얻는다’는 카드뉴스의 장점을 퇴색시켰다. 여기서 모바일에 특화된 포맷을 다시 종이책으로 옮기려는 역발상적인 기획이 시작됐다.
《카드뉴스, 세상을 읽는 새로운 방식》은 뉴스1의 카드뉴스 제작팀이 지난 일 년여 동안 만든 카드뉴스 중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40선을 큐레이션한 책이다. 뉴스1의 카드뉴스는 TV 방송 화면이나 웹툰, SNS 메신저 대화창의 포맷을 차용하는 등 과감한 형식상의 변화를 꾀할 뿐 아니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정통 스트레이트 기사, 분석 기사, 뉴스 큐레이션, 리스티클, 유머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혁신을 거듭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식과 정보, 일상생활 꿀팁과 유머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는 오늘의 세상
이 책은 하트, 다이아몬드, 클로버, 스페이드,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마다 열 개의 카드뉴스가 담겨 있다. 사회·문화·정치·경제·역사·IT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하는 주제를 리스티클, 유머, 대화체 등 색다른 구성으로 풀어낸 카드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트럼프 놀이를 하듯이 재밌게 책장을 한 장씩 넘기는 동안, 차곡차곡 쌓인 지식과 호기심이 더 커다란 앎에의 욕구로 이어지길 바란다. 이 책은 보다 깊은 지식과 앎으로 향하는 초석이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이윤정, 이준규, 오승주, 윤이나 -뉴스1 디지털전략부
최진모, 이은주, 방은영 -뉴스1 그래픽 디자이너
뉴스1 디지털전략부는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포맷의 뉴스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2014년 11월부터 카드뉴스를 만들어왔고, 이 밖에 동영상 뉴스, 인터랙티브 뉴스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새로운 언론 환경에 맞는 최적의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01~10
He/She를 대체할 Xe?
‘TV 몰아보기’
중국 창조경제의 주역 ‘촹커’
베이징대학교 105년 전통의 청강 문화
언어 불균형
믿어? 말아? 오락가락 음식 건강 정보
박물관은 왜 어두울까?
똑똑한 부모는 똑똑한 질문을 한다 (1)
똑똑한 부모는 똑똑한 질문을 한다 (2)
기발하고 어려운 페이스북 입사 면접 질문
◆ 11~20
최저임금으로 최저 생활이 가능할까?
로봇과 일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시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대형재난이 발생했을 때 페이스북으로 할 수 있는 일
일론 머스크, 배터리는 왜?
기후변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세계 명소
걷고 싶은 길
세기의 CEO, 그들의 악명 높은 성격
내성적인 그들은 어떻게 성공한 CEO가 됐을까?
자신 있어 보이게 하는 7가지 팁
♣ 21~30
동물들의 기억력
슈톨퍼슈타인
하시마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5년간의 가택연금도 가두지 못한 민주화 열망
오늘의 사소한 선택이 미래의 지구 기후를 변화시킨다
지구의 쌍둥이별, 케플러-4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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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획기적인 발명품
투자금을 많이 모은 킥스타터 프로젝트 TOP6
감동과 유머로 무장한 외국 대학 졸업식 축사
♠ 31~40
까도 까도 새로운 양파 같은 너! 구글의 ‘숨은 기능’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 잘 찍는 ‘꿀팁’
상상 그 이상, 구글X 프로젝트
화장실에도 스마트폰을 들고가는 나, 중독일까?
이탈리아에는 □□□□가 없다?!
최고의 도시 여행지 10선
세계적 석학이 알려주는 글 잘 쓰는 과학적 방법
올바른 결정을 망치는 편견 5가지
회의에서 똑똑한 척하는 8가지 방법
감동적인 수상 소감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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