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책 소개
SF 문학의 살아있는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적인 단편집 국내 첫 출간!
『화성 연대기』, 『화씨451』 등으로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적인 단편집 『일러스트레이티드 맨』(부제: 문신을 새긴 사나이와 열여덟 편의 이야기)이 국내 첫 번역 출간되었다. 시골길에서 만나 함께 노숙하게 된 괴노인의 몸에서 살아 움직이는 문신을 보게 된 화자의 체험을 열여덟 편의 단편으로 구성하여 담아내고 있다. 각 단편은 SF, 판타지, 호러를 넘나들며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사회 비판, 풍자 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1969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으며, 수록 작품 중 「로켓 맨」은 앨튼 존의 노래 「로켓 맨」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다. 최근 영화 「300」의 감독 잭 스나이더에 의해 영화화가 발표되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레이 브래드버리는 지금까지 27종에 이르는 단편집을 낼 만큼 어마어마한 분량의 단편을 쏟아내며 SF계에서 단편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그중 대표적인 열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에 담긴 빛바랜 미래를 보며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과 이질감은 그 자체로서 미래의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독자들은 브래드버리가 그린 암울하고 섬뜩한 미래상 가운데 빗나간 것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도, 벌써 실현되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보며 현실을 곱씹어볼 자극도, 당대에 이미 제기되었으나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불안을 인식할 문제의식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말 중
60년 전에 씌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유효한 사회 비판 SF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1951년 발표되었을 당시, 인종차별, 핵전쟁, 문명 발달로 인한 현대인의 소외 등을 작품에 녹아내어 큰 화제가 되었다. 백인들이 흑인들을 강제로 다른 행성에 이주시켜버린 후, 결국 핵전쟁 때문에 멸망으로 치닫은 지구의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되려 도움을 요청하는 「역지사지」, 환상소설 등 장르소설을 하위 장르로 치부해 버린 사회 분위기를 비판한 「화성의 미친 마법사들」, 가정조차 돌볼 수 없이 자본주의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남성들 「로켓맨」, 자신을 대신할 로봇을 구매하여 부인을 속이는 「마리오네트 주식회사」 등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충격적이고 암울한 미래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6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한 『일러스트레이티드 맨』는 여전히 현대 사회의 이면을 비판하는 SF로서 평가받고 있다.
살아있는 SF의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의 작품 세계를 만난다
2000년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 문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르 소설가로는 최초로 전미 도서 재단이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받은 레이 브래드버리는,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등 손꼽히는 SF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살아있는 SF의 전설이다. 그는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쓴 첫 단편 『이상한 이야기(Weird Tales)』를 시작으로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을 넘나드는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 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화씨 451』,『화성연대기』 등 작품 곳곳에 과학기술의 발달 이면의 퇴색해 가는 정신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배어 있다. 1953년 존 허스튼이 개작한 『백경(Moby Dick)』의 희곡을 썼으며, 자신의 이야기 중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The Ray Bradbury Theater)」란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에미 상을 비롯하여 7차례나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부 단편집까지 포함하여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이리로 오고 있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작가 소개
저 : 레이 브래드버리
Ray Bradbury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발표한 첫 단편을 시작으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하였으며,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을 넘나드는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 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화씨 451』,『화성연대기』 등 작품 곳곳에 과학기술의 발달 이면의 퇴색해 가는 정신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배어 있다. 1956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백경(Moby Dick)』의 각본을 썼으며, 자신의 이야기 중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The Ray Bradbury Theater)」란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7차례나 에미 상을 비롯한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부 단편집까지 포함하여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이리로 오고 있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문신한 사나이(The Illustrated Man)』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00년 미국 국립 도서 재단으로부터 미국 문학 공헌 훈장을 받았으며, 2004년 내셔널 메달 오브 아트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장성주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번역서로는 『아돌프에게 고한다』, 『다크타워 2권』, 『다크타워 권』 등이 있다.
SF 문학의 살아있는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적인 단편집 국내 첫 출간!
『화성 연대기』, 『화씨451』 등으로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과 함께 SF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대표적인 단편집 『일러스트레이티드 맨』(부제: 문신을 새긴 사나이와 열여덟 편의 이야기)이 국내 첫 번역 출간되었다. 시골길에서 만나 함께 노숙하게 된 괴노인의 몸에서 살아 움직이는 문신을 보게 된 화자의 체험을 열여덟 편의 단편으로 구성하여 담아내고 있다. 각 단편은 SF, 판타지, 호러를 넘나들며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와 사회 비판, 풍자 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1969년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되었으며, 수록 작품 중 「로켓 맨」은 앨튼 존의 노래 「로켓 맨」에 영감을 주기도 하였다. 최근 영화 「300」의 감독 잭 스나이더에 의해 영화화가 발표되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레이 브래드버리는 지금까지 27종에 이르는 단편집을 낼 만큼 어마어마한 분량의 단편을 쏟아내며 SF계에서 단편의 제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그중 대표적인 열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에 담긴 빛바랜 미래를 보며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괴리감과 이질감은 그 자체로서 미래의 독자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독자들은 브래드버리가 그린 암울하고 섬뜩한 미래상 가운데 빗나간 것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여유도, 벌써 실현되었으나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보며 현실을 곱씹어볼 자극도, 당대에 이미 제기되었으나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불안을 인식할 문제의식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옮긴이 말 중
60년 전에 씌어졌지만 아직까지도 유효한 사회 비판 SF
『일러스트레이티드 맨』은 1951년 발표되었을 당시, 인종차별, 핵전쟁, 문명 발달로 인한 현대인의 소외 등을 작품에 녹아내어 큰 화제가 되었다. 백인들이 흑인들을 강제로 다른 행성에 이주시켜버린 후, 결국 핵전쟁 때문에 멸망으로 치닫은 지구의 백인들이 흑인들에게 되려 도움을 요청하는 「역지사지」, 환상소설 등 장르소설을 하위 장르로 치부해 버린 사회 분위기를 비판한 「화성의 미친 마법사들」, 가정조차 돌볼 수 없이 자본주의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남성들 「로켓맨」, 자신을 대신할 로봇을 구매하여 부인을 속이는 「마리오네트 주식회사」 등 당시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충격적이고 암울한 미래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6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스테디셀러로서 자리매김한 『일러스트레이티드 맨』는 여전히 현대 사회의 이면을 비판하는 SF로서 평가받고 있다.
살아있는 SF의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의 작품 세계를 만난다
2000년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 문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르 소설가로는 최초로 전미 도서 재단이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받은 레이 브래드버리는, 아서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등 손꼽히는 SF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살아있는 SF의 전설이다. 그는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쓴 첫 단편 『이상한 이야기(Weird Tales)』를 시작으로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을 넘나드는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 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화씨 451』,『화성연대기』 등 작품 곳곳에 과학기술의 발달 이면의 퇴색해 가는 정신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배어 있다. 1953년 존 허스튼이 개작한 『백경(Moby Dick)』의 희곡을 썼으며, 자신의 이야기 중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The Ray Bradbury Theater)」란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에미 상을 비롯하여 7차례나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부 단편집까지 포함하여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이리로 오고 있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일러스트레이티드 맨』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작가 소개
저 : 레이 브래드버리
Ray Bradbury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에 발표한 첫 단편을 시작으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하였으며,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을 넘나드는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고도로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 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화씨 451』,『화성연대기』 등 작품 곳곳에 과학기술의 발달 이면의 퇴색해 가는 정신문화를 되살리려는 노력이 배어 있다. 1956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백경(Moby Dick)』의 각본을 썼으며, 자신의 이야기 중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The Ray Bradbury Theater)」란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7차례나 에미 상을 비롯한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부 단편집까지 포함하여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이리로 오고 있다(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문신한 사나이(The Illustrated Man)』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지며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 문학의 거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00년 미국 국립 도서 재단으로부터 미국 문학 공헌 훈장을 받았으며, 2004년 내셔널 메달 오브 아트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장성주
고려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편집자로 일했다. 번역서로는 『아돌프에게 고한다』, 『다크타워 2권』, 『다크타워 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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