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작은 역할인데 꼭 책임져야 하나요?”
역할이 크든 작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된다. 집 안에서 아무리 귀한 왕자와 공주로 대접받으면서 자란 아이라도 역할과 책임을 지며 본격적인 ‘사회화 과정’에 들어서는 것이다.
잔꾀를 부리는 아이는 ‘작은 역할이라 안 해도 애들은 모를 거야’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혜택과 보상이 큰 역할에서만 책임을 지려 한다. 어린 시절에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을 엄마가 대신해왔던 아이라면 더욱이 책임지는 걸 힘들어하고,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해결해 달라고 요구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한창 발달하는 시기라서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성공적으로 책임을 지고 혹은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제대로 된 책임감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이다.
“내가 맡은 일은 내가 해야죠!”
책임감도 습관이에요!
아이들의 책임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습관이다. 내가 맡은 일은 내가 해내야 한다는 습관을 들이면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책임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따라서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부모와 어른들이 도와줄 필요가 있다.
《힘들어도 꼭 해낼 거야》를 읽은 아이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담임선생님은 책임감 훈련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1인1역 활동을 제안한다. 급식 뒷정리 역할을 맡은 세 아이들은 ‘나 하나쯤이야!’, ‘오늘만 좀 그러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잔꾀를 부리고 서로에게 미루다가 반 친구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 후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잘못을 뉘우치는 과정이 어찌나 실감나고 현실적인지 오늘 교실에서 진짜로 벌어진 일처럼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건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어 가슴이 조마조마해졌다가, 피해를 입은 아이가 되어 ‘너희들이 책임을 다했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야’ 하는 심정이 되기도 하면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게 된다.
그림작가 김주경의 유쾌하고 생기발랄한 일러스트를 함께 실어 교실의 왁자지껄한 사건을 한층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좌충우돌 선거운동》, 《날씬해지고 말 거야!》, 《수줍어하는 게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 그림책 일러스트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내 이름은 직지》, 《날아라, 삑삑아!》,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첩자가 된 아이》 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 주요 목차
1. 그 역할은 내가 딱이야
2. 이렇게 귀찮고 힘들 줄이야
3. 이제 어떡하지?
4. 잘못한 건 알지만……
5. 모두 다 엄마 때문이야
6. 애들한테 눈치 보여
7. 우리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작은 역할인데 꼭 책임져야 하나요?”
역할이 크든 작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해요!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된다. 집 안에서 아무리 귀한 왕자와 공주로 대접받으면서 자란 아이라도 역할과 책임을 지며 본격적인 ‘사회화 과정’에 들어서는 것이다.
잔꾀를 부리는 아이는 ‘작은 역할이라 안 해도 애들은 모를 거야’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혜택과 보상이 큰 역할에서만 책임을 지려 한다. 어린 시절에 힘들거나 하기 싫은 일을 엄마가 대신해왔던 아이라면 더욱이 책임지는 걸 힘들어하고, 일이 생기면 엄마한테 해결해 달라고 요구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이 한창 발달하는 시기라서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자신이 맡은 역할에 성공적으로 책임을 지고 혹은 실패를 통해 배우면서 제대로 된 책임감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이다.
“내가 맡은 일은 내가 해야죠!”
책임감도 습관이에요!
아이들의 책임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습관이다. 내가 맡은 일은 내가 해내야 한다는 습관을 들이면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라고, 그렇지 않으면 책임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된다. 따라서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라도록 부모와 어른들이 도와줄 필요가 있다.
《힘들어도 꼭 해낼 거야》를 읽은 아이들은 자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담임선생님은 책임감 훈련 차원에서 아이들에게 1인1역 활동을 제안한다. 급식 뒷정리 역할을 맡은 세 아이들은 ‘나 하나쯤이야!’, ‘오늘만 좀 그러면 어때!’라는 생각으로 잔꾀를 부리고 서로에게 미루다가 반 친구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게 된다.
그 후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잘못을 뉘우치는 과정이 어찌나 실감나고 현실적인지 오늘 교실에서 진짜로 벌어진 일처럼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건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어 가슴이 조마조마해졌다가, 피해를 입은 아이가 되어 ‘너희들이 책임을 다했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거야’ 하는 심정이 되기도 하면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깨닫게 된다.
그림작가 김주경의 유쾌하고 생기발랄한 일러스트를 함께 실어 교실의 왁자지껄한 사건을 한층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가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설탕이 솜사탕처럼 부풀어 많은 친구들을 달콤하게 해 주는 것처럼,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제일 행복합니다. 그래서 호호 할머니가 될 때까지 작가로 사는 게 꿈입니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스티커 전쟁》, 《뻥쟁이 선생님》, 《이런 아빠 저런 아빠 우리 아빠》, 《좌충우돌 선거운동》, 《날씬해지고 말 거야!》, 《수줍어하는 게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주경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제15회 국제노마 그림책 일러스트콩쿠르에서 가작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쩌렁쩌렁 박자청, 경회루를 세우다》, 《내 이름은 직지》, 《날아라, 삑삑아!》, 《빨강 도깨비야, 세포가 궁금해!》,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첩자가 된 아이》 들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통해 공상에 빠지고 그림으로 그려 내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 주요 목차
1. 그 역할은 내가 딱이야
2. 이렇게 귀찮고 힘들 줄이야
3. 이제 어떡하지?
4. 잘못한 건 알지만……
5. 모두 다 엄마 때문이야
6. 애들한테 눈치 보여
7. 우리가 정말 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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