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소리

고객평점
저자강소천
출판사항재미마주, 발행일:2016/02/05
형태사항p.175 A5판:21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59965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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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의 안데르센 강소천 탄생 100년 기념 복간 동화집⑤
아이들의 귓가에만 날아와 앉는 아름답고 힘찬 종소리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는 그리스도교 신앙 짙은 동화집

이 동화집의 첫 페이지를 열면 “아름다운 새벽 종소리가/ 내 귓가에 날아와 앉는다…”로 시작되는 동시 [새벽종]을 만나게 됩니다. 이어 ‘차례’ 다음에는 “이 한 권을 이북 땅에 남아 계신 그리운 어머니께 드립니다.”라는 헌사가 보입니다.
실제로 강소천 선생님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51년 1 · 4 후퇴 때 함경남도 고원군 미둔리 고향에 부모와 일가친척을 남겨둔 채 홑몸으로 월남한 실향민인 동시에 독실한 그리스도교 신자였습니다. 그러하기에 그의 동화에는 전쟁 뒤끝의 쓸쓸한 적막감과 상실감, 그리고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으로 세상을 평화롭게 할 수 있다는 종교적 신념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아우라)를 느끼게 합니다.
특히 이 동화집에서 보듯 대다수의 작품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이 일상화된 삶을 배경으로 각 동화가 시작될 때마다 그 동화의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이나 운문 형식의 짧은 글을 배치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한결 경건하고 정숙하게 해주는 것이 특이합니다. 거기에 이 동화집은 ‘크리스마스’와 ‘산타’에 관련된 동화가 많은데, 그 제목만 열거해보더라도 4면 분량의 동화 [종소리]를 비롯하여 [산속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카드] · [꼬마 산타의 선물] · [크리스마스 꼬까옷] · [크리스마스 선물] 등 부지기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동화집의 표제작 [종소리]라는 짧은 동시에서 보듯 “크리스마스 종아! /산과 들을 넘어 이북에까지 울려라 /저 멀리 바다 건너까지 가거라 /… / 남북의 친구들이 손과 손을 잡는 날까지…”라고 하여 남북통일에의 열망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 동화집 해설-
그리스도의 사랑과 감동을 주는 짤막짤막한 동화 19편
…별처럼 꽃처럼 아름답고 눈송이처럼 깨끗하고…

일찍이 그리스도교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인도주의와 인간애를 탐구해온 소설가이며 목사였던 전영택(田榮澤)은 1956년 강소천의 제5동화집『종소리』가 발간되자, “별처럼 꽃처럼 아름답고 눈송이처럼 깨끗한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그리스도의 향기 높은 그리스도교 동화집”이라고 찬사한 바가 있습니다. 이 동화집에는 모두 19편의 작품이 실렸는데 소년소설 [잃어버린 시계]을 제외하고는, 대개 10면 내외의 동화들이고 그 중에 2~3면 가량의 짧은 동화도 있습니다.
가장 분량이 많은 작품 [잃어버린 시계]는 시골에서 서울로 식모살이를 온 순정이가 남의 물건에 손을 대고도 아닌 것처럼 버티다가 결국 자백하고 귀향하는 장면에 쓸쓸하면서도 가슴 아픈 감동을 맛보게 되고, [그리다만 그림]에서는 본시 화가였던 아버지를 잃은 어린 예술가 춘식이가 국제미술전람회에서 일등상을 받는 과정이 눈물겹고도 애잔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외국에 유학중인 아버지의 목소리를 담은 녹음테이프를 틀어놓고 그리움을 달래는 어린 세 아들과의 부성애를 다룬 [멀리 계신 아빠], 노약자와 장애인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준 [동화 아닌 동화]와 [버스가 들려준 이야기], 하늘로 날아간 연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는 천진스러운 소녀상을 그린 [송이와 연], 눈 온 [언덕길]에서 눈을 치우는 장한 아이들, 그리고 글 도둑질한 소년이 잘못을 깨닫고 반성하는 [남의 것 내 것] 등 재미있고도 교훈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넘칩니다.
이 동화집의 뒷부분으로 가면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들으며 평화롭게 살아가는 산속의 동물들, 눈뜬 소경이 되어버린 [임금님의 눈]을 고아들의 눈물 콧물이 묻은 손수건으로 낫게 했다는 이야기, 또 그리스도교 신앙을 바탕으로 쓴 [산속의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카드] · [꼬마 산타의 선물] · [크리스마스 꼬까옷] · [크리스마스 선물] 등 짤막한 동화들이 별처럼 꽃처럼 눈송이처럼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

■ 한국의 안데르센 아동문학가 강소천 탄생 100년 기념
재미마주의 ‘아동문학 보석바구니 · 7’- 전10권 발간!!

도서출판 재미마주에서는 2015년 강소천 탄생 100년을 맞이하여 생전에 출간된 동요시집 1권과 동화집 9권을 원본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시 펴냅니다. 이 복원작업을 통해서 어린이 여러분들은 한국의 안데르센이라고 불리는 아동문학가 강소천 선생과 그가 쓴 불후의 명작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재미마주의 아동문학 보석바구니에 담아 발간하는 강소천 선생의 작품집은 다음과 같습니다.

· 동요 시집『호박꽃 초롱』_1941년 2월 초간본 발행(5월에 복간본 발간)
· 제1동화집『조그만 사진첩』_1952년 9월 초간본 발행(6월에 복간본 발간)
· 제2동화집『꽃신』_1953년 10월 초간본 발행(6월에 복간본 발간)
· 제3동화집『진달래와 철쭉』_1953년 10월 초간본 발행(7월에 복간본 발간)
· 제4동화집『꿈을 찍는 사진관』_1954년 6월 초간본 발행(7월에 복간본 발간)
· 제5동화집『종소리』_1956년 6월 초간본 발행(11월에 복간본 발간)
· 제6동화집『무지개』_1957년 12월 초간본 발행(11월에 복간본 발간)
· 제7동화집『인형의 꿈』_1959년 12월 초간본 발행(12월 복간본 발간예정)
· 제8동화집『대답없는 메아리』_1960년 3월 초간본 발행(12월 복간본 발간예정)
· 제9동화집『어머니의 초상』_1963년 1월 초간본 발행(12월 복간본 발간예정)

▣ 작가 소개

글 : 강소천
1915년 함경남도 고원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용률이다. 함흥 영생 고등 보통학교에 재학 중이1930년, 어린이 잡지인 〈신소년〉과 〈아이생활〉에 동요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그 뒤 주로 동시와 동요 노랫말을 쓰다가 1939년 동아일보에 「돌멩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해방 후에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6·25 때 홀로 월남해 문교부에서 교과서 만드는 일을 했다. 어린이 잡지인 〈새벗〉과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으로 있으면서 아동문학 발전에 힘썼으며 1957년 동화작가 마해송 등과 함께 ‘어린이 헌장’의 초안을 썼다.
한국 아동문학 연구회 회장을 지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던 강소천은 1963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1965년 강소천의 업적을 기리며 ‘소천아동문학상’이 제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대표작으로 동요(가운뎃점)동시집 『호박꽃 초롱』, 동화집 『조그만 사진첩』, 『꽃신』, 『꿈을 찍는 사진관』, 『무지개』, 『인형의 꿈』, 『꾸러기와 몽당연필』, 『대답 없는 메아리』, 『해바라기 피는 마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어린이들의 마음을 울려 준 아름다운 종소리 _ 서석규

1. 그리다 만 그림
2. 잃어버린 시계
3. 멀리 계신 아빠
4. 동화 아닌 동화
5. 송이와 연
6. 언덕길
7. 감과 꿀
8. 남의 것 내 것
9. 민들레
10. 막동이와 약발이
11. 버스가 들려준 이야기
12. 종소리
13. 산속의 크리스마스
14. 임금님의 눈
15. 크리스마스 카드
16. 꼬마 산타의 선물
17. 크리스마스 꼬까옷
18. 크리스마스 선물
19. 설날에 생긴 일

강소천 연보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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