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고전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손으로 느끼는 전혀 새로운 고전 읽기
『징비록』은 임진왜란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세심히 다루면서, 전쟁의 비극에 휘말린 조선의 상황과 일본의 조선 침략 실패의 원인을 냉철히 분석한 책이다.
“『시경』에 ‘지나간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이 없도록 경계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이 구절은 내가 『징비록』을 쓴 이유를 알려준다.” 이 두 문장에 지난 잘못을 반성하며 널리 읽히기를 바랐던 유성룡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 있다.
이 책은 『징비록』의 내용 가운데 임진왜란의 중심 줄기를 따라가며, 그 속에서 벌어진 의미 있는 여러 싸움과 그 싸움 속의 장수와 백성, 선조의 움직임, 그리고 유성룡의 복잡한 마음과 냉정한 평가가 잘 드러나는 부분을 뽑아 실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눈물로 써내려간 한 사내의 절절한 반성의 기록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유성룡의 마음을 읽고, 쓰고, 느끼다!
전쟁의 참상을 되짚어보며 눈물로 써내려간 한 사내의 진솔한 반성의 기록. 부끄러운 치욕까지 들춰내며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쓰는 것은 ‘마음’과 관련이 있다. 읽고 쓰면 마음이 움직이고 생각이 피어난다. 이 책은 『징비록』 원문과 해설과 필사의 기능을 합친 최초의 책이다. 직접 읽고 써보면서 당시 유성룡의 절절한 심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단지 머리와 가슴으로만 느끼는 고전 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손이 느끼는 새로운 고전 읽기가 될 것이다.
『징비록』을 읽으며 지난날을 반성하여 미래를 대비하고자 했던 유성룡의 마음을 헤아리고,
『징비록』을 따라 쓰며 지난날의 내 삶을 반성하고 후회 없는 내일을 준비한다.
오늘의 치열한 반성이 내일의 성공을 불러온다. 내게 닥친 고뇌와 슬픔을 떨치고 일어나 현실을 분명히 점검하는 용기가 필요한 이때, 지난 잘못을 분석하고 반성한 『징비록』을 원문과 함께 직접 읽고 쓰는 일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한 철저한 자기반성의 결과물인 이 책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에게 살아 숨 쉬는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정춘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1993)를 마쳤다. 전공은 현대 문학이지만 뒤늦게 한자와 한문의 묘한 맛에 빠져서 줄곧 그와 관련된 책과 콘텐츠를 생산해 왔다. 현대인의 삶에 남겨진 한자와 한문의 흔적을 발견하고 모으고 재가공한 뒤 글로써 나누는 일에 남모르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주)아이코 및 (주)디그의 기획팀장을 맡았으며, 수학 교육 프로그램 ''별나라 수학놀이'', 외국인을 위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 아리수 한글의 광장 사이트와 교구재의 기획 및 집필에 참여했다. 5년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자 책만 집필하고 있다. ≪한자 오디세이≫(2003), ≪만화로 즐기는 한자 오디세이 1 2 3≫(2003, 2004), ≪한 줄로 익히는 초등한자 650 1 2≫(2008),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물리 2006, 화학 2007), ≪마법천자문 고사성어-고급편≫(전3권 2008, 2009) 등을 짓거나 편집했다. 독자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잡고 좌충우돌 넘나들며 두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블로그 한자섬 이야기www.hanzado.com를 운영 중이다.
저자 : 손지숙
언젠가부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현실 속 사람보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것이 더 쉬운 세상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어떤 역사 속 인물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설렌다. 화성 성벽 길을 걷다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 주요 목차
머리말 _ 지나간 잘못을 읽고, 쓰고, 느끼며……
조짐
발발
격전
반전
종전
연대표
참고문헌
고전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손으로 느끼는 전혀 새로운 고전 읽기
『징비록』은 임진왜란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세심히 다루면서, 전쟁의 비극에 휘말린 조선의 상황과 일본의 조선 침략 실패의 원인을 냉철히 분석한 책이다.
“『시경』에 ‘지나간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이 없도록 경계한다’는 대목이 나온다. 이 구절은 내가 『징비록』을 쓴 이유를 알려준다.” 이 두 문장에 지난 잘못을 반성하며 널리 읽히기를 바랐던 유성룡의 뜻이 분명히 드러나 있다.
이 책은 『징비록』의 내용 가운데 임진왜란의 중심 줄기를 따라가며, 그 속에서 벌어진 의미 있는 여러 싸움과 그 싸움 속의 장수와 백성, 선조의 움직임, 그리고 유성룡의 복잡한 마음과 냉정한 평가가 잘 드러나는 부분을 뽑아 실었다.
지난날을 돌아보며 눈물로 써내려간 한 사내의 절절한 반성의 기록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유성룡의 마음을 읽고, 쓰고, 느끼다!
전쟁의 참상을 되짚어보며 눈물로 써내려간 한 사내의 진솔한 반성의 기록. 부끄러운 치욕까지 들춰내며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쓰는 것은 ‘마음’과 관련이 있다. 읽고 쓰면 마음이 움직이고 생각이 피어난다. 이 책은 『징비록』 원문과 해설과 필사의 기능을 합친 최초의 책이다. 직접 읽고 써보면서 당시 유성룡의 절절한 심정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다. 단지 머리와 가슴으로만 느끼는 고전 읽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손이 느끼는 새로운 고전 읽기가 될 것이다.
『징비록』을 읽으며 지난날을 반성하여 미래를 대비하고자 했던 유성룡의 마음을 헤아리고,
『징비록』을 따라 쓰며 지난날의 내 삶을 반성하고 후회 없는 내일을 준비한다.
오늘의 치열한 반성이 내일의 성공을 불러온다. 내게 닥친 고뇌와 슬픔을 떨치고 일어나 현실을 분명히 점검하는 용기가 필요한 이때, 지난 잘못을 분석하고 반성한 『징비록』을 원문과 함께 직접 읽고 쓰는 일은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한 철저한 자기반성의 결과물인 이 책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우리들에게 살아 숨 쉬는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정춘수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나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1993)를 마쳤다. 전공은 현대 문학이지만 뒤늦게 한자와 한문의 묘한 맛에 빠져서 줄곧 그와 관련된 책과 콘텐츠를 생산해 왔다. 현대인의 삶에 남겨진 한자와 한문의 흔적을 발견하고 모으고 재가공한 뒤 글로써 나누는 일에 남모르는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 (주)아이코 및 (주)디그의 기획팀장을 맡았으며, 수학 교육 프로그램 ''별나라 수학놀이'', 외국인을 위한 한글 교육 프로그램, 아리수 한글의 광장 사이트와 교구재의 기획 및 집필에 참여했다. 5년전부터 지금까지 줄곧 한자 책만 집필하고 있다. ≪한자 오디세이≫(2003), ≪만화로 즐기는 한자 오디세이 1 2 3≫(2003, 2004), ≪한 줄로 익히는 초등한자 650 1 2≫(2008),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물리 2006, 화학 2007), ≪마법천자문 고사성어-고급편≫(전3권 2008, 2009) 등을 짓거나 편집했다. 독자층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잡고 좌충우돌 넘나들며 두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블로그 한자섬 이야기www.hanzado.com를 운영 중이다.
저자 : 손지숙
언젠가부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현실 속 사람보다 역사 속 인물을 만나는 것이 더 쉬운 세상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어떤 역사 속 인물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설렌다. 화성 성벽 길을 걷다 만난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 주요 목차
머리말 _ 지나간 잘못을 읽고, 쓰고, 느끼며……
조짐
발발
격전
반전
종전
연대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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