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은 어떻게 혁신하는가 -공기업 경영혁신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가-

고객평점
저자이수찬
출판사항신화북스, 발행일:2016/02/19
형태사항p.26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043835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공기업 경영혁신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가?
방만한 공기업에서 혁신의 모델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 이노베이션(LetRun Innovation)을 이야기하다.

공기업은 국가와 법률의 보호 아래 독점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경쟁이 없다 보니 방만해지기 쉽다. 조직 폐쇄성이 높고 도덕적 해이도 나타난다. 무사안일, 보신주의 문화도 팽배하다. 공기업 혁신이 유독 강조되는 이유다. 그러나 경영 환경이 급변하고 정부 또한 공기업 개혁의 강도를 높이면서 공기업이 변하고 있다. 일부 공기업들은 자체적인 혁신체제를 가동해 민간기업 못지않은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경마 시행체로 한국 경마와 말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이다. 국가 재정과 공익 기부금 출연,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음에도 마사회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각은 차갑다. ‘경마는 도박’이라는 인식 아래 사행산업의 대표주자, 부정의 온상, 방만경영 등의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닌다. 공기업이라는 태생적 한계, 부정적 이미지에 더해 마사회를 둘러싼 경영환경 역시 녹록치 않다. 마사회의 최근 10년간 매출은 정체상태다. 경마일과 경주 발매수가 두 배 가까이 늘었지만 경주 당 매출액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경마 고객도 10년 사이에 42%나 줄어들었다. 이외에도 정부의 규제 강화, 카지노 등 동종 산업의 성장 등 몇 년 후에는 적자기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2014년 3월 ‘LetsRun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제2 창업 수준의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다.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마사회 최초의 민간 출신 CEO로 부임하면서 혁신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의식·문화·제도·실천 혁신을 통해 ‘말(馬) 빼고 모두 바꾼다’는 각오였다. 구체적인 혁신과제로 ▲경마의 건전한 스포츠 자리매김 ▲글로벌 도약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마련 ▲승마 저변인구 확대 ▲렛츠런파크 명소화 추진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이 추진됐다.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공익 증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역점을 뒀다. 경마산업의 수익성, 공익성, 대중성을 강화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겠다는 것이다.

책은 마사회가 2014년~2015년까지 2년 여간 추진한 변화와 혁신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고객중심경영을 기치로 공기업에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고객(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했고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LetsRun(렛츠런)’을 론칭했다. 혐오, 기피시설이었던 장외발매소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감센터(렛츠런CCC)로 바꾸고, 경마공원은 경마 팬뿐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하는 테마파크로 변신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마토(마권)를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베팅도 선보였고 내부적으로는 성과 중심 연봉제를 도입했다.

책은 마사회의 혁신 매뉴얼, 혁신 추진 과정, 혁신의 성과, 추진 중인 혁신의 실행파일은 물론 농어촌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의 미래산업으로 떠오른 말 산업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기술한다. 또한 그간 부정적인 시선에 가려졌던 ‘사회공헌 1등 공기업’ 마사회의 공익적 순기능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직시하다’는 마사회와 경마의 현실을, 2부 ‘선언하다’는 마사회 내부의 혁신의지를, 3부 ‘연결하다’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렛츠런과 마(馬) 캠페인을, 4부 ‘바꾸다’는 혁신의 세부전략들을, 5부 ‘달리다’는 변화를 가져온 혁신의 모범 사례들을 소개한다.

추천평

경영의 목표는 제품과 서비스의 차별화, 차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변화와 혁신은 시대를 막론하고 기업 경영에서 경쟁력 제고의 요체입니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이란 게 결코 녹록하지만은 않습니다. 성과를 내기도 쉽지 않습니다. 공기업은 그 어려움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한국마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남다른 도전, 의지와 열정으로 공기업의 혁신 모델이 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변화와 혁신 스토리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그 과감함과 치열함은 또 다른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특히 끝없는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높이려는 한국마사회의 변화상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렛츠런 이노베이션은 수익성, 공익성, 대중성을 모두 담아낸 창조적인 서비스 모델의 한 예입니다. 이 책을 통해 경영자들이 혁신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허태학, 전 삼성석유화학 사장

오랜 동안 부정적 이미지로 고착된 기업이 그 이미지를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국마사회 역시 경마 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낮은 호감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난 2년 한국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마 산업과 마사회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미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수행한 여러 혁신 활동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혁신 의지로 가득 찬 한국마사회의 모델이 다른 공기업의 혁신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 김병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세계는 지금 거대한 신문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연결기술과 융복합 창조를 통해 거대한 성과 즉, 메가 시너지를 내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물결을 활용하지 못하는 산업과 기업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기업 생존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최근 2년 동안 진행된 한국마사회의 혁신 활동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No.1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이자 대표 브랜드인 ‘렛츠런(LetsRun)’ 선포는 경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마사회의 돌파구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한국마사회의 혁신활동 및 성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방향, 과제 등까지도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혁신 모델을 고민하는 공기업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前 중앙공무원교육원장

▣ 작가 소개

저자 : 이수찬
스토리의 힘이 세상을 따뜻하게 채워준다고 생각하는 스토리텔러이자, 월간 매거진 17년차 에디터다. 사람이든, 기업이든, 그곳에서 생산되는 스토리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다. 정치인, 기업인, 스타, 보통사람들, 지금껏 수백 명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세상에 알려왔다.

▣ 주요 목차

시작하는 글_넘어야 할 산, 가야 할 길

1부 직시하다: 현실과 마주하는 용기
1장 슬픈 자화상
2장 운명과 숙명의 두 얼굴
3장 문 뒤에 숨은, 보이지 않았던 것들
4장 같은 말(馬), 다른 관점

2부 선언하다: 변화할 것인가 변화 당할 것인가
1장 지휘하는 CEO
2장 제2 창업, 판을 바꾸다
3장 변화할 것인가? 변화 당할 것인가?
4장 혁신과 성장 사이의 딜레마: 현명관 회장 인터뷰

3부 연결하다: 브랜드 LetsRun(렛츠런)
1장 브랜드가 경쟁력
2장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LetsRun
3장 렛츠런 마케팅의 선봉장, 마(馬)! 캠페인

4부 바꾸다: 말(馬) 빼고 다 바꾼다
1장 말(馬) 빼고 다 바꾼다
2장 1+1이 만드는 메가시너지
3장 비즈니스를 넘어 문화를 꿈꾼다
4장 국민과 함께 달리는 행복한 질주
5장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
6장 지속성장을 위한 강한 조직, 강한 기업

5부 달리다: 렛츠런 혁신 우수 사례
1장 수출산업이 된 한국 경마
2장 경마의 글로벌화
3장 불법 사설경마와의 전쟁
4장 현장 중심의 말 산업 비전 확산
5장 말 산업의 미래, 유소년 승마
6장 문화가 있는 말 콘텐츠
7장 장외발매소의 혁신적 탈바꿈
8장 경마공원의 새로운 길, 렛츠런파크
9장 첨단 ICT를 활용한 서비스 혁신
10장 말을 통한 사회공헌, 재활승마

맺는 글_어떻게 더 혁신할 것인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