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시가 나를 격려한다!”
- 삶의 의미와 용기를 되찾아줄 최고의 인생수업
이 책에 소개된 시인들은 인생에 대한 강렬한 통찰을 ‘시’를 매개로 펼쳐내고 있다. 이백은 호탕한 기백으로 삶에 대한 태도를 정의하며, 도연명은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두보는 현실을 직시하는 힘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을 찾는다. 굴원은 난세 속에서 고요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신기질은 조화로움을 통한 인생철학을 갖추며, 소식은 대범하고 품격 있게 고난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시의 탄생 배경과 의의가 당대 시인들의 고민과 함께 흥미롭게 서술되는데, 특히 시인들이 겪어온 삶의 흥망성쇠가 자세히 묘사된 시를 함께 감상함으로써 그 감동이 배가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이백, 도연명, 두보, 굴원, 신기질, 소식’ 여섯 시인의 인생은 비록 각자 거쳐온 삶의 종적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의 삶이 하나같이 평범한 삶의 경계를 뛰어넘어 시적인 운치가 넘쳐나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혼탁하고 어지러운 현실 세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이 하찮게만 보이고, 눈앞의 현실을 이겨내기 어렵다면 바로 ‘시를 읽는 것’으로써 극복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시는 마음의 소리다. 그래서 시에는 진짜 속마음을 위반한 말이 나올 수 없고 또 나와서도 안 된다. 공명을 추구하는 선비에게서 산수를 노래하는 담박함이란 나올 수 없고, 경박한 사람에게서 고상한 언어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까닭에 도연명陶淵明에게선 소박한 언어가, 이백李白에게선 탈속의 시구가, 두보에게선 가난한 선비들을 위해 만 칸의 너른 집을 세우려는 바람이, 소식蘇軾에게선 ‘사해 안은 모두 형제’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일은 모두 마음의 소리에 반응한 결과다. 마음이 해와 달을 흠모하면 그의 시에는 해와 달의 빛이 비치고, 그 빛이 머무는 곳에서 해와 달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모든 시는 사람으로부터 뜻이 묻어나고, 사람도 시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품은 뜻을 드러내게 된다.”(프롤로그 중에서)
시를 읽는다는 것은 ‘사람을 읽는 것’, ‘삶을 읽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에 소개된 시 속엔 신이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정서와 감정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한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는 신념과 감성을 잃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의 아름다움, 미래를 위한 가치 추구, 삶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명시들을 통해, 살아갈 날들에 대한 위대한 격려와 인생의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리펑
1949년 장쑤성 우시시에서 태어났다. 안후히 대학교 외국어학과를 졸업했고, 난징 대학교 중문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난징 대학교 중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강서시파연구江西?派?究》, 《시의 세계를 탐구하다被?拓的?世界》가 있다. 중국 CCTV의 인기 인문학 프로그램 [백가강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시의 격려》에서는 중국을 빛낸 여섯 명의 시인들인 ‘이백, 도연명, 두보, 굴원, 신기질, 소식’의 뜨거운 생애와 수천 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불멸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최고 명시를 통해 현대인들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이 힘겨울수록 내면이 더 단단해지는 ‘시적인 인생’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역자 : 오수현
숙명여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 산동과기 직업전문대학 한국어과에 교사로 재직했다. (주)효성, Kelley Associates을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 《오늘, 뺄셈》,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비즈니스 삼국지》, 《똑똑한 리더의 공자 지혜》 외에도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시를 읽는다는 것, 나를 지켜낸다는 것
1 호탕한 기백으로 삶을 위로하다_ 이백
:: 낙심을 뒤집으면 ‘없던 일’이 된다
:: 삶을 전진케 하는 ‘영원한 격려시’
:: 소인배가 되지 않으려면 자존감부터 길러라
:: 음주시(飮酒詩), 자유로움을 위한 찬가
2 단순하고 소박하게 인생을 누리다_ 도연명
:: 닭 한 마리, 술 한 말로 욕심 없이 사는 법
:: 도덕 상실의 시대, ‘평범함’이 덕이다
:: 어려울수록 단단해지는 ‘시적인 인생’
:: 누구나 마음속에 무릉도원이 숨겨져 있다
3 현실을 직시하며 사람의 길을 묻다_ 두보
:: 무릇 시인이란, 함께 견디기 위해 존재하는 것
::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천하를 품다
:: 성실하고도 진지한 감성의 깊이
:: 시, 인생의 교과서가 되다
4 혼탁한 세상에서도 삶을 고요케 하다_ 굴원
:: 전 생애를 녹여 만들어낸 불멸의 작품
:: 붓끝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이유
:: 평탄하지 않아도 고결할 수 있다
:: 삶은 끝나도 시는 남아 있다
5 언제나 조화 속에서 방법을 찾다_ 신기질
:: 현실 너머가 보이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 역사를 꿰뚫어 본 시인의 지략
:: 쓸모 있는 시, 고독을 용기로 바꾸다
:: 인생의 귀착점은 다름 아닌 대자연
6 대범하고 품위 있게 고난을 뛰어넘다_ 소식
:: “평생 이룬 업적을 묻는다면 귀양살이뿐일세”
::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호연지기다
:: 현실에 충실할수록 삶은 존엄해진다
:: 낙관적 천재가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
에필로그_ 시와 함께한 최고의 인생수업
주
“시가 나를 격려한다!”
- 삶의 의미와 용기를 되찾아줄 최고의 인생수업
이 책에 소개된 시인들은 인생에 대한 강렬한 통찰을 ‘시’를 매개로 펼쳐내고 있다. 이백은 호탕한 기백으로 삶에 대한 태도를 정의하며, 도연명은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즐거움을 일깨우고, 두보는 현실을 직시하는 힘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길을 찾는다. 굴원은 난세 속에서 고요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신기질은 조화로움을 통한 인생철학을 갖추며, 소식은 대범하고 품격 있게 고난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시의 탄생 배경과 의의가 당대 시인들의 고민과 함께 흥미롭게 서술되는데, 특히 시인들이 겪어온 삶의 흥망성쇠가 자세히 묘사된 시를 함께 감상함으로써 그 감동이 배가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이백, 도연명, 두보, 굴원, 신기질, 소식’ 여섯 시인의 인생은 비록 각자 거쳐온 삶의 종적이 다르지만, 분명한 것은 이들의 삶이 하나같이 평범한 삶의 경계를 뛰어넘어 시적인 운치가 넘쳐나는 경지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혼탁하고 어지러운 현실 세계 속에서 자신의 모습이 하찮게만 보이고, 눈앞의 현실을 이겨내기 어렵다면 바로 ‘시를 읽는 것’으로써 극복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시는 마음의 소리다. 그래서 시에는 진짜 속마음을 위반한 말이 나올 수 없고 또 나와서도 안 된다. 공명을 추구하는 선비에게서 산수를 노래하는 담박함이란 나올 수 없고, 경박한 사람에게서 고상한 언어를 기대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런 까닭에 도연명陶淵明에게선 소박한 언어가, 이백李白에게선 탈속의 시구가, 두보에게선 가난한 선비들을 위해 만 칸의 너른 집을 세우려는 바람이, 소식蘇軾에게선 ‘사해 안은 모두 형제’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일은 모두 마음의 소리에 반응한 결과다. 마음이 해와 달을 흠모하면 그의 시에는 해와 달의 빛이 비치고, 그 빛이 머무는 곳에서 해와 달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모든 시는 사람으로부터 뜻이 묻어나고, 사람도 시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품은 뜻을 드러내게 된다.”(프롤로그 중에서)
시를 읽는다는 것은 ‘사람을 읽는 것’, ‘삶을 읽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에 소개된 시 속엔 신이나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정서와 감정이 녹아들어 있다. 그러한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는 신념과 감성을 잃은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의 아름다움, 미래를 위한 가치 추구, 삶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제 독자들은 이 책에 담긴 수많은 명시들을 통해, 살아갈 날들에 대한 위대한 격려와 인생의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모리펑
1949년 장쑤성 우시시에서 태어났다. 안후히 대학교 외국어학과를 졸업했고, 난징 대학교 중문학 대학원에 입학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난징 대학교 중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은 책으로는 《강서시파연구江西?派?究》, 《시의 세계를 탐구하다被?拓的?世界》가 있다. 중국 CCTV의 인기 인문학 프로그램 [백가강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시의 격려》에서는 중국을 빛낸 여섯 명의 시인들인 ‘이백, 도연명, 두보, 굴원, 신기질, 소식’의 뜨거운 생애와 수천 년이 지나도 감동을 주는 불멸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중국 최고 명시를 통해 현대인들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삶이 힘겨울수록 내면이 더 단단해지는 ‘시적인 인생’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역자 : 오수현
숙명여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중국 산동과기 직업전문대학 한국어과에 교사로 재직했다. (주)효성, Kelley Associates을 거쳐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출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 《오늘, 뺄셈》,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비즈니스 삼국지》, 《똑똑한 리더의 공자 지혜》 외에도 다수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_ 시를 읽는다는 것, 나를 지켜낸다는 것
1 호탕한 기백으로 삶을 위로하다_ 이백
:: 낙심을 뒤집으면 ‘없던 일’이 된다
:: 삶을 전진케 하는 ‘영원한 격려시’
:: 소인배가 되지 않으려면 자존감부터 길러라
:: 음주시(飮酒詩), 자유로움을 위한 찬가
2 단순하고 소박하게 인생을 누리다_ 도연명
:: 닭 한 마리, 술 한 말로 욕심 없이 사는 법
:: 도덕 상실의 시대, ‘평범함’이 덕이다
:: 어려울수록 단단해지는 ‘시적인 인생’
:: 누구나 마음속에 무릉도원이 숨겨져 있다
3 현실을 직시하며 사람의 길을 묻다_ 두보
:: 무릇 시인이란, 함께 견디기 위해 존재하는 것
::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천하를 품다
:: 성실하고도 진지한 감성의 깊이
:: 시, 인생의 교과서가 되다
4 혼탁한 세상에서도 삶을 고요케 하다_ 굴원
:: 전 생애를 녹여 만들어낸 불멸의 작품
:: 붓끝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이유
:: 평탄하지 않아도 고결할 수 있다
:: 삶은 끝나도 시는 남아 있다
5 언제나 조화 속에서 방법을 찾다_ 신기질
:: 현실 너머가 보이면 두려움이 사라진다
:: 역사를 꿰뚫어 본 시인의 지략
:: 쓸모 있는 시, 고독을 용기로 바꾸다
:: 인생의 귀착점은 다름 아닌 대자연
6 대범하고 품위 있게 고난을 뛰어넘다_ 소식
:: “평생 이룬 업적을 묻는다면 귀양살이뿐일세”
::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호연지기다
:: 현실에 충실할수록 삶은 존엄해진다
:: 낙관적 천재가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
에필로그_ 시와 함께한 최고의 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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