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함께하면 더 좋을 한국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이형호 문화정책 에세이『문화는 브랜드다』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문화예술 스토리텔링 지침서이다.
저자는 20여 년 넘게 문화예술정책 분야에서 독창적인 흔적을 남긴 전문가답게 책 행간 곳곳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채로운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문화’는 때로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정책이 되었다가 에둘러 행복한 삶의 영역으로서 문화철학에세이로 변주되곤 한다. 저자가 버무려놓은 ‘문화’ 요리는 잘 빚은 전통주마냥 융숭 깊고 따듯한 빛깔로 다양한 색채를 드러낸다. 저자는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이 만들어진 과정을 담담히 얘기하면서 ‘문화정책 담당자’로 산다는 것의 애환과 보람을 피력한다. 그러면서 전통문화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문화애호가들과의 협력이 어떻게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로 승화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1991년 문화부 생활문화국 지역문화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문화의 거의 모든 부서--전통지역문화과, 국어민족문화과, 예술정책과, 문화정책과, 국제문화과,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전문 문화공직자답게 스스로 자기 삶을 고양시키고 행복한 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책 곳곳에 묻혀 놓고 있다.
『문화는 브랜드다』가 다루는 문화예술의 궁극적인 지점은 국민의 행복에 가닿는다. 저자는 문화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즐기는 개성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정의하며 정부의 문화정책도 이러한 국민의 행복과 직결된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주는 데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문화정책 전문가로서 저자는 보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의 성장이 국민 행복으로 가는 아름다운 변화의 길임을 강조한다. 그는 “문화예술이 내 삶으로 들어오게 하는 데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건 바로 스스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는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은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개인의 노력을 주문하기도 한다.
“문화가 지니는 힘은 삶의 충만감과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혜안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정책에 관한 오랜 경험과 독서로 빚어낸 단단한 내공에 힘입어 색다른 색으로 우리 앞에 다가온다. 한류 3.0 시대의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을 만드는 과정이나 문화의 역할 등을 얘기하는 여가, 문화융성, 지역문화, 문화다양성에 이르는 색다른 문화의 모습들,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으로서의 한글, 한복, 한식, 국제교류 등에 관한 문화철학 등은 저자만의 개성적인 문장과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따뜻한 시각으로 잘 녹여내 읽는 내내 ‘문화’가 퍽 가깝게 느껴지는 이상한 가역반응을 느끼게 한다.
문화정책의 핵심은 재미와 행복이다. 이는 모든 국가정책이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다. 그러나 재미와 행복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구체화하는 것은 지난한 과정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예술과 꿈, 상상력을 어떻게 정책적 과제로 구현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문화는 브랜드다』는 문화정책담당자, 지역정책담당자, 스토리렐링 개발자, 문화예술기획자 등 한국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문화영역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하는 국민 행복 정책 설계 지침서이다.
2. 『문화는 브랜드다』는 어떤 책인가?
문화예술정책 구상에서 시행까지의 전 과정을 밝힌 20년 문화정책 담당자의 실전 지침서
저자는 문화정책이 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는 데는 10년의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어렵고 지난한 문화정책 시행과정은 저자의 20여 년의 문화현장 경험으로 하나둘 결실을 맺곤 한다. 책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는 전략인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의 입안에서 시행까지, 정부 한류 정책의 시발점이 된 음악산업의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의 속내, 문화정책 입안 과정에서의 부서 간 알력에서 상호협력으로 가는 길까지 정통 문화정책 공직자만이 밝힐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저자의 육성으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현 정부 문화예술정책의 정책철학과 문화마인드를 담은 책
이 책이 정부 문화예술정책 보고서의 차원을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저자의 문화에 대한 애정과 깊은 문화철학 마인드에 힘입은 바 크다. 저자는 정부 문화정책이 어떻게 국민의 곁에 다가가 팍팍하고 고단한 그들의 삶에 조그마한 희망으로 다가설 수 있었는지를 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 꿈의 오케스트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생생문화재로, 생활문화센터로 ‘문화의 역할’에 주목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정부 정책 PR보다는 국민이 직접 즐기는 문화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생활문화 나누기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대목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문화의 힘과 가능성에 저절로 공감하게 한다.
문화정책.지역정책 담당자, 스토리텔링 개발자 등 문화예술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문화정책
이 책은 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과 관련된 주요한 핵심정책들이 설립 근거와 함께 조목조목 제시되고 있다. 저자의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을 위한 밑그림으로 작용했던 ‘민족문화 100대 상징 선정 작업표’에서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정책인 생활문화센터사업,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등 40여 개 주요 문화예술정책이 문화담당부서의 설립 동기부터 실제 지원양식까지 촘촘히 구비돼 있다. 문화분야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나 지역의 문화예술정책 담당자, 트렌드 개발자, 스토리텔링 개발자 등 한국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문화영역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 봐야할 문화예술정책 스토리텔링 필독서이다.
미래 한류 시대를 대비한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전략을 밝힌 정책전략 지침서!
저자는 운명적으로 ‘한류’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문화 일선에서 의욕적으로 첫 발을 디디며 했던 ‘음악산업’ 전략이 바로 한류의 해외진출 거점 전략이었던 것. 그로부터 20여 년 동안 저자는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한류의 가능성’에 주목해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시키는 전략들을 하나둘 쌓아간다. 책에는 저자가 한민족을 상징하는 ‘한’의 의미를 캐는 단계에서 한국의 100대 상징 선정 작업을 거쳐 의식주로서 한복, 한식, 한옥을, 정신문화로서 한글, 한국학, 한지를 브랜드화시키는 과정들이 저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꼼꼼히 제시되고 있다.
3. 문화예술정책 관련 주요 사업 목록
음식 관련 법인.단체 현황 / 민족문화 100대 상징 / 음식 관련 지역 축제 현황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 생활문화센터 사업 /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 작은 미술관 조성 사업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 사업 /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 문화재 돌봄 사업 / 생생문화재 사업
유형별.대륙별 세종학당 현황 / 복식 관련 법인·단체 현황 / 복식 관련 세계 주요 컬렉션
해외박물관 내 한국실 현황 / 음식 소재 관광활성화 거점 / 국내 외식산업의 해외진출 현황
식품.요식업 관련 국제 박람회 현황 / 사업 수행기관별 해외 한국학 지원사업 현황
한국관 주요 외신 보도 / 먹방 프로그램 목록 / 음식 테마거리 목록 / 찾아가는 양조장
크리에이티브 브리튼(영국 창조경제 기본정책)
▣ 작가 소개
이형호
중앙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한 저자는 1989년 행정고시를 거쳐 1991년 문화부 생활문화국 지역문화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20년 넘게 문화정책 담당자로 재직 해 왔다. 그동안 문화체육부와 문화관광부에서 전통지역 문화과, 국어민족문화과, 예술정책과, 문화정책과, 국제 문화과,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을 거치며 전문 문화정책행 정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문화는 브랜드다』 는 저자의 문화예술정책 현장 경험을 녹여내 한류 3.0 시대의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스토리텔링 대안서이다. 문화정책 설계에서 시행에 이르는 저자의 20년 현장 노하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문화정책담당자나 지역정책 담당자, 트렌드 전문가 등 이야기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귀담아 들을 만한 실전 문화정책 지침들로 가득하다.
2016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저자는 지금까지 근정포상(2015), 대통령 표창(2009), 국무총리 표창(2003, 2012)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산업유산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에 관한 연구』 가 있다.
▣ 주요 목차
□ 추천사 * 함께하면 더 좋을 한국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 머리말 * 문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그리고 싶었다
□ 첫째 마당, 한류 3.0, 한브랜드로 완성하다
문화정책을 그린다는 것은?
한류 3.0, 한국문화를 브랜딩하라
한브랜드화 지원 전략, 의외의 곳에서 실마리를 찾다
지역문화정책 담당자에게 드림
크리에이티브 브리튼 서문(영국 창조경제 기본정책)
□ 둘째 마당, 문화가 있는 삶, 행복을 나누는 공간
문화융성, 보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 가는 길
여백이 있는 삶, 행복한 문화로 가는 길
지역문화 -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
문화 다양성 - 공존과 발전
□ 셋째 마당, 뿌리가 튼튼해야 꽃이 핀다
말과 글 - 문화창조의 원천
한복 - 상징과 표현
한식 - 생명과 문화
국제교류 - 마르틴 루터와 인쇄술 그리고 보크비어
□ 넷째 마당, 박근혜정부 문화정책 방향
법고창신 - 박근혜정부 2기 문화융성 방향과 과제
남북 문화교류 - 변화와 미래
1. 함께하면 더 좋을 한국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이형호 문화정책 에세이『문화는 브랜드다』는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문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문화예술 스토리텔링 지침서이다.
저자는 20여 년 넘게 문화예술정책 분야에서 독창적인 흔적을 남긴 전문가답게 책 행간 곳곳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채로운 ‘문화’를 이야기한다. 그가 이야기하는 ‘문화’는 때로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정책이 되었다가 에둘러 행복한 삶의 영역으로서 문화철학에세이로 변주되곤 한다. 저자가 버무려놓은 ‘문화’ 요리는 잘 빚은 전통주마냥 융숭 깊고 따듯한 빛깔로 다양한 색채를 드러낸다. 저자는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이 만들어진 과정을 담담히 얘기하면서 ‘문화정책 담당자’로 산다는 것의 애환과 보람을 피력한다. 그러면서 전통문화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문화애호가들과의 협력이 어떻게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로 승화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1991년 문화부 생활문화국 지역문화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문화의 거의 모든 부서--전통지역문화과, 국어민족문화과, 예술정책과, 문화정책과, 국제문화과,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전문 문화공직자답게 스스로 자기 삶을 고양시키고 행복한 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책 곳곳에 묻혀 놓고 있다.
『문화는 브랜드다』가 다루는 문화예술의 궁극적인 지점은 국민의 행복에 가닿는다. 저자는 문화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삶을 행복하고 주도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 즐기는 개성적인 삶의 방식’이라고 정의하며 정부의 문화정책도 이러한 국민의 행복과 직결된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주는 데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문화정책 전문가로서 저자는 보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의 성장이 국민 행복으로 가는 아름다운 변화의 길임을 강조한다. 그는 “문화예술이 내 삶으로 들어오게 하는 데는 계기가 필요하다. 그건 바로 스스로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공연을 보는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은 후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개인의 노력을 주문하기도 한다.
“문화가 지니는 힘은 삶의 충만감과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혜안은 우리나라 문화예술정책에 관한 오랜 경험과 독서로 빚어낸 단단한 내공에 힘입어 색다른 색으로 우리 앞에 다가온다. 한류 3.0 시대의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을 만드는 과정이나 문화의 역할 등을 얘기하는 여가, 문화융성, 지역문화, 문화다양성에 이르는 색다른 문화의 모습들,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으로서의 한글, 한복, 한식, 국제교류 등에 관한 문화철학 등은 저자만의 개성적인 문장과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오는 따뜻한 시각으로 잘 녹여내 읽는 내내 ‘문화’가 퍽 가깝게 느껴지는 이상한 가역반응을 느끼게 한다.
문화정책의 핵심은 재미와 행복이다. 이는 모든 국가정책이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다. 그러나 재미와 행복이라는 추상적 가치를 구체화하는 것은 지난한 과정일 수밖에 없다. 저자는 예술과 꿈, 상상력을 어떻게 정책적 과제로 구현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문화는 브랜드다』는 문화정책담당자, 지역정책담당자, 스토리렐링 개발자, 문화예술기획자 등 한국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문화영역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보기를 권하는 국민 행복 정책 설계 지침서이다.
2. 『문화는 브랜드다』는 어떤 책인가?
문화예술정책 구상에서 시행까지의 전 과정을 밝힌 20년 문화정책 담당자의 실전 지침서
저자는 문화정책이 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는 데는 10년의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만큼 어렵고 지난한 문화정책 시행과정은 저자의 20여 년의 문화현장 경험으로 하나둘 결실을 맺곤 한다. 책에는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는 전략인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의 입안에서 시행까지, 정부 한류 정책의 시발점이 된 음악산업의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의 속내, 문화정책 입안 과정에서의 부서 간 알력에서 상호협력으로 가는 길까지 정통 문화정책 공직자만이 밝힐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저자의 육성으로 생생하게 그려진다.
현 정부 문화예술정책의 정책철학과 문화마인드를 담은 책
이 책이 정부 문화예술정책 보고서의 차원을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순전히 저자의 문화에 대한 애정과 깊은 문화철학 마인드에 힘입은 바 크다. 저자는 정부 문화정책이 어떻게 국민의 곁에 다가가 팍팍하고 고단한 그들의 삶에 조그마한 희망으로 다가설 수 있었는지를 그만의 따뜻한 감성으로 녹여 꿈의 오케스트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으로, 생생문화재로, 생활문화센터로 ‘문화의 역할’에 주목해 설득력 있게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정부 정책 PR보다는 국민이 직접 즐기는 문화의 중요성에 주목하며 생활문화 나누기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대목에서 우리가 미처 몰랐던 문화의 힘과 가능성에 저절로 공감하게 한다.
문화정책.지역정책 담당자, 스토리텔링 개발자 등 문화예술기획자가 꼭 알아야 할 문화정책
이 책은 현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과 관련된 주요한 핵심정책들이 설립 근거와 함께 조목조목 제시되고 있다. 저자의 ‘한브랜드화 지원전략’을 위한 밑그림으로 작용했던 ‘민족문화 100대 상징 선정 작업표’에서부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정책인 생활문화센터사업,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등 40여 개 주요 문화예술정책이 문화담당부서의 설립 동기부터 실제 지원양식까지 촘촘히 구비돼 있다. 문화분야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나 지역의 문화예술정책 담당자, 트렌드 개발자, 스토리텔링 개발자 등 한국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문화영역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 봐야할 문화예술정책 스토리텔링 필독서이다.
미래 한류 시대를 대비한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전략을 밝힌 정책전략 지침서!
저자는 운명적으로 ‘한류’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었다. 문화 일선에서 의욕적으로 첫 발을 디디며 했던 ‘음악산업’ 전략이 바로 한류의 해외진출 거점 전략이었던 것. 그로부터 20여 년 동안 저자는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한류의 가능성’에 주목해 우리 전통문화를 브랜드화시키는 전략들을 하나둘 쌓아간다. 책에는 저자가 한민족을 상징하는 ‘한’의 의미를 캐는 단계에서 한국의 100대 상징 선정 작업을 거쳐 의식주로서 한복, 한식, 한옥을, 정신문화로서 한글, 한국학, 한지를 브랜드화시키는 과정들이 저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꼼꼼히 제시되고 있다.
3. 문화예술정책 관련 주요 사업 목록
음식 관련 법인.단체 현황 / 민족문화 100대 상징 / 음식 관련 지역 축제 현황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 생활문화센터 사업 /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 작은 미술관 조성 사업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 사업 /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 문화재 돌봄 사업 / 생생문화재 사업
유형별.대륙별 세종학당 현황 / 복식 관련 법인·단체 현황 / 복식 관련 세계 주요 컬렉션
해외박물관 내 한국실 현황 / 음식 소재 관광활성화 거점 / 국내 외식산업의 해외진출 현황
식품.요식업 관련 국제 박람회 현황 / 사업 수행기관별 해외 한국학 지원사업 현황
한국관 주요 외신 보도 / 먹방 프로그램 목록 / 음식 테마거리 목록 / 찾아가는 양조장
크리에이티브 브리튼(영국 창조경제 기본정책)
▣ 작가 소개
이형호
중앙대 행정학과와 서울대 행정대학원 수료,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한 저자는 1989년 행정고시를 거쳐 1991년 문화부 생활문화국 지역문화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20년 넘게 문화정책 담당자로 재직 해 왔다. 그동안 문화체육부와 문화관광부에서 전통지역 문화과, 국어민족문화과, 예술정책과, 문화정책과, 국제 문화과, 국가브랜드위원회 등을 거치며 전문 문화정책행 정가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문화는 브랜드다』 는 저자의 문화예술정책 현장 경험을 녹여내 한류 3.0 시대의 우리 전통문화의 브랜드화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 스토리텔링 대안서이다. 문화정책 설계에서 시행에 이르는 저자의 20년 현장 노하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문화정책담당자나 지역정책 담당자, 트렌드 전문가 등 이야기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귀담아 들을 만한 실전 문화정책 지침들로 가득하다.
2016년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한 저자는 지금까지 근정포상(2015), 대통령 표창(2009), 국무총리 표창(2003, 2012)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산업유산의 문화적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에 관한 연구』 가 있다.
▣ 주요 목차
□ 추천사 * 함께하면 더 좋을 한국의 문화예술을 위하여
□ 머리말 * 문화로 세상을 아름답게 그리고 싶었다
□ 첫째 마당, 한류 3.0, 한브랜드로 완성하다
문화정책을 그린다는 것은?
한류 3.0, 한국문화를 브랜딩하라
한브랜드화 지원 전략, 의외의 곳에서 실마리를 찾다
지역문화정책 담당자에게 드림
크리에이티브 브리튼 서문(영국 창조경제 기본정책)
□ 둘째 마당, 문화가 있는 삶, 행복을 나누는 공간
문화융성, 보는 문화에서 즐기는 문화로 가는 길
여백이 있는 삶, 행복한 문화로 가는 길
지역문화 -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
문화 다양성 - 공존과 발전
□ 셋째 마당, 뿌리가 튼튼해야 꽃이 핀다
말과 글 - 문화창조의 원천
한복 - 상징과 표현
한식 - 생명과 문화
국제교류 - 마르틴 루터와 인쇄술 그리고 보크비어
□ 넷째 마당, 박근혜정부 문화정책 방향
법고창신 - 박근혜정부 2기 문화융성 방향과 과제
남북 문화교류 - 변화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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