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깨끗한 마음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들
잠자리는 어디서 왔을까? / 잠자리 자기가 있는 곳에서 / 나오지 않았으면 / 비를 안 맞았을 텐데 / 왜 나왔을까? / 으응, 나처럼 / 놀러 나왔구나. / 비 피해서 잘 놀아라, 하고 / 교실로 뛰어왔다. (‘잠자리’ 곽동훈, 본문 16쪽)
슈퍼 심부름 가는 길 / 뭐가 밟힌다. / 발을 들어 보니 / 몽당연필 하나 / 조그마한 게 / 너무 귀엽다. / 사람들에게 밟혀 / 심은 부러져 있다. / 누가 길에 버렸지? / 몽당연필아, 혼자 있어서 / 외롭지? 사람들에게 밟히고 차여서 / 정말 아팠겠구나. / 힘든 일을 겪었구나. / 나는 집에 가져와 / 볼펜대에 끼워 두었다. (‘몽당연필’ 신서연, 본문 100쪽)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자연, 사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무엇이든지 알고 싶고, 궁금한 것이 많은 시기이니 많이 살펴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또 시를 쓸 때도 고학년 어린이나 어른들처럼 군더더기 말을 붙이지 않고 날것 그대로를 표현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른의 눈으로 보면 엉뚱한 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깨끗한 마음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없이 맑고 순수한 시가 터져 나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나 사물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어린이가 동물이나 사물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주고받는 모습을 쓴 시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만의 시선,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시들
문구점 옆에서 개똥을 봤다. / 개똥 모양이 조금 길쭉하고 / 둥글기도 하다. / 네 개가 한 줄로 있다. / 꼭 우리가 조회할 때 줄 서 있는 것 같다. (줄임) /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 개똥은 조용하게 착하게 잘 누워 있다. (‘개똥’ 박석범, 본문 26쪽)
거실에서 공을 한 번 찼다. / 내가 찬 힘이 / 공에 들어가서 날아간다. / 공이 문에 부딪쳤다. / 문이 공의 힘을 잡아먹어서 / 공이 떨어지고 말았다. / 공이 굴러가는데 / 공에 남아 있는 힘을 / 땅이 다 빨아들인다. 공이 멈춘다. (‘공’ 양영석, 본문 54쪽)
아이들이 경험하고, 느끼고, 겪으면서 마음에서 터져 나오는 말이 시가 됩니다. 어른들은 더럽고 보잘것없는 것이라 여기는 개똥도 아이 눈에는 가만히 누워 잠을 자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의 예쁜 마음이 시 속에 녹아 있습니다. 또, 시는 수학과 과학 같은 학습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공’이란 시를 보면 힘의 성질을 아주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것도 눈여겨 보고, 혼자서 사물의 원리와 개념도 이치에 맞게 생각해 냅니다. 2학년 아이들 시에는 어른에게는 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날카로운 관찰, 풍부한 상상력과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과 속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는 시들
저녁에 엄마가 / 순대 먹고 싶다고 해서 / 내가 모아 둔 돈으로 / 순대도 사 주고 / 아이스크림도 사 주었다. / “아이고 고맙데이.” (줄임) /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을 / 달아 주었을 때도 / “아이고 고맙데이.” / 어제 시험을 잘 쳤을 때도 / “아이고 고맙데이.” / 나는 엄마가 고마운데 엄마는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 (‘엄마’ 김예진, 본문 106쪽)
저녁에 아빠 발을 보았다. / 아빠 발등에는 / 동그랗고 보라색 점이 여섯 개 있다. / 또 뒤꿈치에는 굳은살이 있다. / 누렇다. / 아빠는 굳은살을 칼로 자른다. / 자를 때마다 얼굴을 찡그린다. / 아빠 발을 보니 / 일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 아빠 발을 자꾸 보니까 / 눈물이 날라 한다. (‘아빠 발’ 노동섭, 본문 130쪽)
어린이들은 자신과 가까운 사물이나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식구들에 대한 시를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시 속에는 아이의 감정과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하거나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 함께 마음 아파 합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고마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언니와 오빠를 걱정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아이 마음이 그대로 담긴 시들을 읽다 보면, 한없이 어리게만 보이던 아이가 어느새 마음의 키가 부쩍 자란 모습이 눈 앞에 생생히 그려집니다.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그림도 함께
이호철 선생님은 시 쓰기 지도와 함께 자연과 사물, 사람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 주는 그림 그리기 지도도 함께 했습니다. 한 해 동안 자연과 사물을 자세히 보고 그리는 것부터, 반 동무 모습 그리기, 나아가 아이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둘레 사람들의 생활 모습까지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 책에는 한 해 동안 시 쓰기와 그림 그리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의 그림도 가려 뽑았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밀한 선 표현과 생활을 담아 낸 작은 그림들을 시를 읽으며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편저 : 이호철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안동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38년 동안 농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지난 2014년 퇴임했습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이들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토끼》《온 산에 참꽃이다!》《늑대할배산밭 참외서리》《알밤 주우러 가자!》《신나는 썰매 타기》《연아,연아! 높이높이 날아라》《신나는 썰매 타기》《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 받았어》《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우리 소 늙다리》《살아 있는 글쓰기》《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학대받는 아이들》《공부는 왜 해야 하노》《비 오는 날 일하는 소》《잠 귀신 숙제 귀신》《요놈의 감홍시》《울어라 개구리야》같은 책을 펴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글
자유롭고 엉뚱한 눈으로
시를 찾아내요 이호철 4
1부 잠자리도 나처럼 놀러 나왔구나
비 구효언 12
비 양영석 13
비 이휘중 14
개미 장소은 15
잠자리 곽동훈 16
고양이 마소영 18
강아지 이민호 20
검둥이 박석범 22
우리 개 전호정 24
강아지 노동섭 25
개똥 박석범 26
비둘기 박수민 27
병아리 노예진 28
병아리 전호정 30
메추리 정은아 31
작은집 소 정은아 32
소 이수정 34
사고디 정은아 35
감자 캐기 이수정 36
고구마 이휘중 38
완두콩 정은아 39
대추 박준호 40
참새와 나무 노동섭 41
은행잎 이수정 42
강아지풀 김예진 44
잘리는 나무 김예진 46
돌 손영인 47
번개 양영석 48
파란 하늘 이시준 49
바다 박수민 50
산 전호정 52
2부 내 마음은 나만 만질 수 있나 보다
공 양영석 54
그네 장소은 55
그네 권혁진 56
배드민턴 공 천영선 57
줄넘기 신재훈 58
머리 깎기 이휘중 59
샤워기 노동섭 60
내 마음 박지혜 61
숫자 9 장소은 62
잠옷 박준채 63
사진 이시준 64
신발 정은아 66
안경 박준채 68
지갑 안민지 69
동전 전호정 70
꿈 박수민 71
실내화 이종웅 72
고추 양영석 73
옥수수 정은아 74
수박 박준채 75
마당 최은주 76
창문 신서연 78
화분 이수정 80
사탕 홍예빈 81
감자 신재훈 82
칼 이수정 84
김 김시연 86
공부 시간 이수정 88
밥솥 곽동훈 90
비눗방울 박준호 91
물방울 양영석 92
기저귀 박석범 93
다리미 이수정 94
살금살금 장소은 95
컴퓨터 양영석 96
컴퓨터 구효언 97
복사기 이수정 98
몽당연필 신서연 100
장갑 마소영 101
의자 안민지 102
전깃줄 구효언 103
간판의 불빛 구효언 104
3부 나는 엄마가 고마운데
엄마는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
엄마 김예진 106
고기반찬 권혁진 107
커피 최혜미 108
아버지 박지혜 110
아빠 박준채 111
엄마 생각 구효언 112
아빠 일 노예진 114
아빠와 엄마 노예진 116
아빠와 나 신재훈 118
잠자는 엄마 전호정 119
누나 일어날 때 박준채 120
라면 홍예빈 123
우리 아빠 구효언 124
머리 빗기 천영선 126
아빠 얼굴 노예진 127
동생 손가락 이시준 128
아빠 배 신서연 129
아빠 발 노동섭 130
혼남 이종웅 131
엄마의 잔소리 안민지 132
엄마 아빠의 싸움 장소은 134
엄마 김애경 136
아빠 박수민 138
우리 엄마 박석범 139
엄마의 마음 최은주 140
엄마한테 맞았다 박수민 142
오빠 최은주 143
엄마 노동섭 144
심부름 최혜미 146
엄마 아빠 홍예빈 147
동생과 나 박석범 148
내 동생 이시준 150
엄마와 동생과 아빠 장소은 152
엄마는 참 신기하다 최혜미 153
아빠 이시준 154
우리 엄마 정은아 156
우리 아빠 정은아 158
내 동생 장소은 159
우리 엄마 정신 정은아 160
4부 거지 할아버지 기분이
좋아 보이니 내 기분도 좋다
우리 모둠 아이들의 웃음 김예진 162
싸움 홍예빈 164
용석이 형 박석범 165
생선파는 아저씨 김예진 166
공사장 아저씨 노예진 168
빵집 아저씨 천영선 170
거지 할아버지 김시연 172
거지 할아버지 안민지 174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일깨워
시 쓰기 이호철 176
깨끗한 마음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아이들
잠자리는 어디서 왔을까? / 잠자리 자기가 있는 곳에서 / 나오지 않았으면 / 비를 안 맞았을 텐데 / 왜 나왔을까? / 으응, 나처럼 / 놀러 나왔구나. / 비 피해서 잘 놀아라, 하고 / 교실로 뛰어왔다. (‘잠자리’ 곽동훈, 본문 16쪽)
슈퍼 심부름 가는 길 / 뭐가 밟힌다. / 발을 들어 보니 / 몽당연필 하나 / 조그마한 게 / 너무 귀엽다. / 사람들에게 밟혀 / 심은 부러져 있다. / 누가 길에 버렸지? / 몽당연필아, 혼자 있어서 / 외롭지? 사람들에게 밟히고 차여서 / 정말 아팠겠구나. / 힘든 일을 겪었구나. / 나는 집에 가져와 / 볼펜대에 끼워 두었다. (‘몽당연필’ 신서연, 본문 100쪽)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나 자연, 사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무엇이든지 알고 싶고, 궁금한 것이 많은 시기이니 많이 살펴보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또 시를 쓸 때도 고학년 어린이나 어른들처럼 군더더기 말을 붙이지 않고 날것 그대로를 표현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어른의 눈으로 보면 엉뚱한 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깨끗한 마음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없이 맑고 순수한 시가 터져 나옵니다. 아이들은 자연이나 사물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어린이가 동물이나 사물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주고받는 모습을 쓴 시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만의 시선, 풍부한 상상력이 담긴 시들
문구점 옆에서 개똥을 봤다. / 개똥 모양이 조금 길쭉하고 / 둥글기도 하다. / 네 개가 한 줄로 있다. / 꼭 우리가 조회할 때 줄 서 있는 것 같다. (줄임) /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 / 개똥은 조용하게 착하게 잘 누워 있다. (‘개똥’ 박석범, 본문 26쪽)
거실에서 공을 한 번 찼다. / 내가 찬 힘이 / 공에 들어가서 날아간다. / 공이 문에 부딪쳤다. / 문이 공의 힘을 잡아먹어서 / 공이 떨어지고 말았다. / 공이 굴러가는데 / 공에 남아 있는 힘을 / 땅이 다 빨아들인다. 공이 멈춘다. (‘공’ 양영석, 본문 54쪽)
아이들이 경험하고, 느끼고, 겪으면서 마음에서 터져 나오는 말이 시가 됩니다. 어른들은 더럽고 보잘것없는 것이라 여기는 개똥도 아이 눈에는 가만히 누워 잠을 자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의 예쁜 마음이 시 속에 녹아 있습니다. 또, 시는 수학과 과학 같은 학습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공’이란 시를 보면 힘의 성질을 아주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것도 눈여겨 보고, 혼자서 사물의 원리와 개념도 이치에 맞게 생각해 냅니다. 2학년 아이들 시에는 어른에게는 볼 수 없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시각과 날카로운 관찰, 풍부한 상상력과 놀라운 진리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의 감정과 속마음이 그대로 녹아 있는 시들
저녁에 엄마가 / 순대 먹고 싶다고 해서 / 내가 모아 둔 돈으로 / 순대도 사 주고 / 아이스크림도 사 주었다. / “아이고 고맙데이.” (줄임) /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을 / 달아 주었을 때도 / “아이고 고맙데이.” / 어제 시험을 잘 쳤을 때도 / “아이고 고맙데이.” / 나는 엄마가 고마운데 엄마는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 (‘엄마’ 김예진, 본문 106쪽)
저녁에 아빠 발을 보았다. / 아빠 발등에는 / 동그랗고 보라색 점이 여섯 개 있다. / 또 뒤꿈치에는 굳은살이 있다. / 누렇다. / 아빠는 굳은살을 칼로 자른다. / 자를 때마다 얼굴을 찡그린다. / 아빠 발을 보니 / 일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 아빠 발을 자꾸 보니까 / 눈물이 날라 한다. (‘아빠 발’ 노동섭, 본문 130쪽)
어린이들은 자신과 가까운 사물이나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식구들에 대한 시를 많이 쓸 수밖에 없습니다. 시 속에는 아이의 감정과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고생하거나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면 함께 마음 아파 합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고마워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언니와 오빠를 걱정하기도 하고, 미워하기도 합니다. 아이 마음이 그대로 담긴 시들을 읽다 보면, 한없이 어리게만 보이던 아이가 어느새 마음의 키가 부쩍 자란 모습이 눈 앞에 생생히 그려집니다.
현장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그림도 함께
이호철 선생님은 시 쓰기 지도와 함께 자연과 사물, 사람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 주는 그림 그리기 지도도 함께 했습니다. 한 해 동안 자연과 사물을 자세히 보고 그리는 것부터, 반 동무 모습 그리기, 나아가 아이가 생활하면서 만나는 둘레 사람들의 생활 모습까지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이 책에는 한 해 동안 시 쓰기와 그림 그리기 지도를 받은 아이들의 그림도 가려 뽑았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밀한 선 표현과 생활을 담아 낸 작은 그림들을 시를 읽으며 함께 볼 수 있습니다.
▣ 작가 소개
편저 : 이호철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안동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38년 동안 농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지난 2014년 퇴임했습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아이들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산토끼》《온 산에 참꽃이다!》《늑대할배산밭 참외서리》《알밤 주우러 가자!》《신나는 썰매 타기》《연아,연아! 높이높이 날아라》《신나는 썰매 타기》《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 받았어》《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우리 소 늙다리》《살아 있는 글쓰기》《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학대받는 아이들》《공부는 왜 해야 하노》《비 오는 날 일하는 소》《잠 귀신 숙제 귀신》《요놈의 감홍시》《울어라 개구리야》같은 책을 펴냈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글
자유롭고 엉뚱한 눈으로
시를 찾아내요 이호철 4
1부 잠자리도 나처럼 놀러 나왔구나
비 구효언 12
비 양영석 13
비 이휘중 14
개미 장소은 15
잠자리 곽동훈 16
고양이 마소영 18
강아지 이민호 20
검둥이 박석범 22
우리 개 전호정 24
강아지 노동섭 25
개똥 박석범 26
비둘기 박수민 27
병아리 노예진 28
병아리 전호정 30
메추리 정은아 31
작은집 소 정은아 32
소 이수정 34
사고디 정은아 35
감자 캐기 이수정 36
고구마 이휘중 38
완두콩 정은아 39
대추 박준호 40
참새와 나무 노동섭 41
은행잎 이수정 42
강아지풀 김예진 44
잘리는 나무 김예진 46
돌 손영인 47
번개 양영석 48
파란 하늘 이시준 49
바다 박수민 50
산 전호정 52
2부 내 마음은 나만 만질 수 있나 보다
공 양영석 54
그네 장소은 55
그네 권혁진 56
배드민턴 공 천영선 57
줄넘기 신재훈 58
머리 깎기 이휘중 59
샤워기 노동섭 60
내 마음 박지혜 61
숫자 9 장소은 62
잠옷 박준채 63
사진 이시준 64
신발 정은아 66
안경 박준채 68
지갑 안민지 69
동전 전호정 70
꿈 박수민 71
실내화 이종웅 72
고추 양영석 73
옥수수 정은아 74
수박 박준채 75
마당 최은주 76
창문 신서연 78
화분 이수정 80
사탕 홍예빈 81
감자 신재훈 82
칼 이수정 84
김 김시연 86
공부 시간 이수정 88
밥솥 곽동훈 90
비눗방울 박준호 91
물방울 양영석 92
기저귀 박석범 93
다리미 이수정 94
살금살금 장소은 95
컴퓨터 양영석 96
컴퓨터 구효언 97
복사기 이수정 98
몽당연필 신서연 100
장갑 마소영 101
의자 안민지 102
전깃줄 구효언 103
간판의 불빛 구효언 104
3부 나는 엄마가 고마운데
엄마는 나한테 고맙다고 한다
엄마 김예진 106
고기반찬 권혁진 107
커피 최혜미 108
아버지 박지혜 110
아빠 박준채 111
엄마 생각 구효언 112
아빠 일 노예진 114
아빠와 엄마 노예진 116
아빠와 나 신재훈 118
잠자는 엄마 전호정 119
누나 일어날 때 박준채 120
라면 홍예빈 123
우리 아빠 구효언 124
머리 빗기 천영선 126
아빠 얼굴 노예진 127
동생 손가락 이시준 128
아빠 배 신서연 129
아빠 발 노동섭 130
혼남 이종웅 131
엄마의 잔소리 안민지 132
엄마 아빠의 싸움 장소은 134
엄마 김애경 136
아빠 박수민 138
우리 엄마 박석범 139
엄마의 마음 최은주 140
엄마한테 맞았다 박수민 142
오빠 최은주 143
엄마 노동섭 144
심부름 최혜미 146
엄마 아빠 홍예빈 147
동생과 나 박석범 148
내 동생 이시준 150
엄마와 동생과 아빠 장소은 152
엄마는 참 신기하다 최혜미 153
아빠 이시준 154
우리 엄마 정은아 156
우리 아빠 정은아 158
내 동생 장소은 159
우리 엄마 정신 정은아 160
4부 거지 할아버지 기분이
좋아 보이니 내 기분도 좋다
우리 모둠 아이들의 웃음 김예진 162
싸움 홍예빈 164
용석이 형 박석범 165
생선파는 아저씨 김예진 166
공사장 아저씨 노예진 168
빵집 아저씨 천영선 170
거지 할아버지 김시연 172
거지 할아버지 안민지 174
선생님들과 부모님들께
자신만의 생각과 느낌을 일깨워
시 쓰기 이호철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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