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유치원에 가다

▣ 작가 소개

저 : 유은혜

열일곱 살 때 캐나다 밴쿠버로 이민 가서 영어라는 높은 장벽에 부딪히며 혹독한 적응기를 겪은 뒤에 비로소 ‘진짜 영어’를 맛보았던 저자는 Science 전공으로 입학한 Simon Fraser University에서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꿈을 품게 되면서 Linguistics로 전공을 바꿨다. 이후 가족의 토론토 이주에 따라 University of Toronto로 편입하고, 그곳에서 Specialist in Linguistics 과정으로 졸업했다. 전공을 바꾼 그 순간부터 유아영어교육에 대한 마음과 비전은 흔들림이 없었다. 대학교 재학 시절, 한국의 영어교육 실정을 직접 체험하고자 영어캠프의 코디네이터로 인턴십을 지원해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현재 5년차 영어유치원 교사로 아이들 영어교육 현장에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진짜 영어교육을 누리게 하자

01 영어 섬의 조난자라구요?

원어민 교사는 외계인 | 열일곱 살의 영어 섬 | 갑작스런 단절, 첫걸음을 위하여

02 실수투성이라도 부끄럽지 않다

알파벳과 영어 실력 | 의사 소통의 수단 | 실수의 특혜라니

03 잠재력 가득한 보물주머니

무의식 속에서 배우다 | 말문이 트일 때까지 | 수면 아래 세계

04 자율독서 습관을 위하여

책꽂이가 놀이터 | 내 마음속의 영웅 | WHEN보다 HOW

05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라

향상되는 습득효과 | 같은 노력, 다른

06 지나친 욕심은 고통의 지름길

내 아이는 영재 | 100미터 달리기 & 마라톤 | 힘들었던 카메룬어 수업 |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07 소통이다, 기능이 아니다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도 | 더 큰 세상의 통로 | 대물림, 무거운 짐 금지

08 발음, 얼마나 좋아야 하나?

원어민 발음 흉내 내다 | Water, 워터 vs 워러 | 영어 발음, 정답 없다

09 영어유치원을 선택하기

오해와 진실, YES or NO? | 시기적으로 이르다? | 조기영어교육, 모국어 습득 방해한다? | 영어학원일 뿐이다? | 영어유치원 2년, 초등학교 6개월 만에 배운다? | 어차피 잊어버리니 낭비? | 잘하면 금은보화 효과

10 캐나다의 교육 현장 스토리

능동적인 활동교육 | 소리 내어 책 읽기 | 부모가 먼저 변화하자

부록 학부모를 위한 어드바이스
에필로그 당신은 학부모인가, 부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