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숲에서 살아요

고객평점
저자캐서린 실
출판사항다섯수레, 발행일:2016/03/15
형태사항p. 23×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478404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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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숲은 인간에게 소중한 자연입니다. 사람들은 숲으로부터 약초와 과일 같은 먹을거리, 종이와 목재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얻고, 숲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깁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숲은 지구의 물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홍수나 산사태가 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숲의 흙은 오염 물질을 걸러주는 환경 지킴이, 자연의 보고가 되어 준다는 것입니다. 《나는 숲에서 살아요》는 생명력이 넘치는 신비로운 세계의 숲 이야기입니다. 버섯이나 이끼 같은 아주 작은 풀에서부터 키 큰 초고목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높이도 다른 숲의 층마다 개성이 넘치는 크고 작은 동물이 보금자리를 틀고 살고 있는 모습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서 적도 가까이에 자라는 잎이 무성하고 키 큰 나무들이 빽빽한 열대림과 영하 46도까지 떨어지는 추운 지역에 자라는 바늘잎을 가진 침엽수림 그리고 가을마다 잎을 떨어뜨리는 낙엽수림 등 전 세계의 아름다운 숲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책 속에는 흙 대신 공기에서 영양분을 섭취하며 키 큰 나무에 얹혀사는 착생식물,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껍질 색으로 위장하는 나무발바리와 물음표나비, 땅 속에 먹을거리를 저장하는 개미와 그 개미를 잡아먹으며 살고 있는 딸기독화살개구리 등 숲의 구석구석에서 부지런히 환경에 적응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이 소개됩니다. 생명이 움트는 봄입니다. 어린이들이 꿈틀대는 숲의 소리를 듣는다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숲을 이루는 환경과 숲의 종류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햇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숲의 바닥’, 낮은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는 ‘하층’, 키 큰 나무들이 숲의 지붕을 이루는 ‘수관층(캐노피)’ 등 숲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이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실려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숲에는 어떤 식물이 자라고, 어떤 동물이 살고 있는지도 그림 옆에 친절하게 팁을 곁들였습니다. 유치원에서 초등 3, 4학년 어린이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캐서린 실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으며 극찬받고 있는 ‘자연 관련 그림책’ 시리즈의 저자입니다.
남편인 존 실, 시동생인 벤 실과 함께 새 관련 그림책을 여러 권 펴냈습니다.

그림 : 존실
널리 알려진 야생 동식물 화가입니다. ‘자연 관련 그림책’ 시리즈의 그림뿐만 아니라
새 관련 그림책을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서 야생생물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실 부부는 노스캐롤라이나 프랭클린에 살고 있습니다.

역자 : 김혜원
나무와 사랑에 빠져 직장을 그만두고 나무 공부를 시작한,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신구대학교 식물원, 서울대학교 수목원을 거쳐 지금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부 대학원에서 나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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