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마지막 수업

고객평점
저자알퐁스 도데
출판사항느낌이있는책, 발행일:2016/03/15
형태사항p.256 46판:20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9660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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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프랑스 서정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의 명 단편선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로 그려낸 풍경화 같은 사랑 이야기,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주옥같은 작품들이 담겼다. 사랑과 감성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며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아낸 알퐁스 도데는 19세기 프랑스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이며, 우리에게도 친숙하다.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나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알퐁스 도데의 천재적인 문학성은 그의 수많은 작품에도 잘 나타나 있지만 사실 그의 젊은 시절은 그리 풍요롭지 못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857년 파리에서 어렵게 문학을 시작했다. 그런 탓에 그의 문학 작품 속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인물들이 자주 등장해 삶의 연민과 휴머니즘을 느끼게 한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인 [별]뿐 아니라 [살 집을 마련하다], [노인], [산문의 환상시] 등 많은 작품이 그 배경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로 두고 있다. 해안 알프스, 에스테렐 산맥 등 굵직한 산맥과 접하고 있어 일찍부터 프로방스의 사람들은 산속에서 양을 키우고 포도를 재배했다. 알퐁스 도데는 프로방스의 한갓지고 평화로운 풍경을 목가적이고 서정적으로 묘사해, 쓰인 당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인 미스트랄]에 나오는 프레드리크 미스트랄은 프로방스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시인이자 언어학자였다. 그런 미스트랄을 도데가 자신의 한 단편의 주인공으로 삼은 것은 미스트랄을 향한 도데의 깊은 존경과 애정을 여실히 보여 준다. 미스트랄뿐 아니라 도데는 [마담 보바리]의 작가 플로베르, [목로주점]의 작가 에밀 졸라와도 친분이 있었는데 그 동료 작가들이 인간의 삶을 냉정한 시각으로 그려낸 것과는 달리 도데의 작품 전반에는 인간을 향한 따뜻하고 깊은 애정과 연민이 녹아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을 통해 그가 개인 삶의 비극을 넘어 민족 역사의 고통에도 고개 돌리지 않은 작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알퐁스 도데의 서정성이 빛나는 이유는 그가 음울하고 절망적인 인간사에 대한 이해와 공감, 연민을 마음 깊이 품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 작가 소개

저 : 알퐁스 도데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났다.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조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애 유일한 시집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랄을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닦았다. 1858년에 발표한 시집 『연인들 Les Amoureuses』(1858)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드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는 주로 사랑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문학성을 기초로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아왔다.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 때문에 시정(詩情)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담아내며 인상주의적인 매력 있는 작풍을 세웠다.

저서로는 풍부한 서정과 잔잔한 묘사로 애독되는 소설 〈별〉과 이 소설이 실린 단편집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Lettres de mon moulin』외에도 『조그만 것 Le Petit Chose』, 『타라스콩의 타르타랭 Tartarin de Tarascon』,『월요일의 이야기 Les Contes du lundi』, 『젊은 프로몽과 나이든 리슬레르 Fromont jeune et Risler ain』, 『자크 Jack』, 『나바브 Le Nabab』, 『누마 루메스탕 Numa Roumestan』, 『전도사』, 『사포 Sapho』, 『알프스의 타르타랭 Tartarin sur les Alpes』, 『불후의 사람』, 『타라스콩 항구 Port-Tarascon』(1890) 등이 있고, 수상집으로는 『파리의 30년 Trente ans de Paris』, 『회상록』 등이 있다. 희곡으로는 『아를르의 여인』이 있는데, 비제가 작곡함으로써 유명해졌다.

역 : 강미경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을 다니던 중 영국으로 건너가 랭커스터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면서 번역가로 일하는 틈틈이 영국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프랭클린 자서전》, 《사람으로 산다는 것》, 《습관의 벽을 깨뜨려라》 등이 있다.

그림 : 신혜원
1969년 서울 출생, 1991년 여성미술 공모전 동상(세종문화회관), 1992년 일본 국제미술가협회 공모전 장려상 수상(우에노미술관), 1992년 춘추회(시립미술관), 1992년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00주년기념 오늘의 한국 현대회화전, 1992년 목우회(국립현대미술관), 1993년 현대미술대전, 1993년 제 1회 개인전, 1996년 홍대미술교육원 10주년기념 작품전, 현대 한국화 실기대전에 수록 외 단체전 다수.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마지막 수업
살 집을 마련하다
아를르의 연인
두 여관집
상기네르의 등대
세미얀트 호의 최후
황금 두뇌를 가진 사나이
큐큐낭의 사제
노인
산문의 환상시
비크시우의 지갑
시인 미스트랄
교황의 당나귀
밀감
세 번의 노래 미사
메뚜기
고세 신부의 불로주
향수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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