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실핏줄까지 훤히 비치는 맑은 수채화의 이미지
진복희 제2동시조집 ''별표 아빠''
“쏟아지는 빗발 속에// 거짓말처럼 서 계셨다.// 난생 처음// 우산 들고// 마중 나온 우리 아빠// 달력에// 별 두 개를 그렸다.// 빛나는 10월 10일.”(''별표'' 전문)
194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68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한 진복희 시인의 두 번째 동시조집 ≪별표 아빠≫(도서출판 “아평” 펴냄)가 세상에 나왔다. 1996년 시조집 ≪불빛≫, 2001년 동시조집 ≪햇살잔치≫를 세상에 내놓은 뒤 11년 만에 묶은 시집이다.
전통의 가락인 시조에 인간 심성의 뿌리인 동심을 접목한 시인의 작품에서 내밀한 삶의 내부로 파고들어 감추어진 우주를 만난다.
“산새의 보금자리로/ 다람쥐의 놀이터로// 숲마을 한 채 집으로/ 그늘 짓고 싶었는데…// 잘린 꿈 부둥켜안은 채/ 나이테를/ 세고 있다.”(''그루터기''전문)
산새의 보금자리, 다람쥐의 놀이터가 나무 속에 숨어 있다. 산새의 보금자리는 밖으로 뻗어 나가는 천상의 광활함, 다람쥐의 놀이터는 지상의 삶이다. 그 모두를 끌어안은 형상은 우주 전체를 포용하는 광활한 우주에만 있지 않다. 잘려나간 나무의 그루터기, 그 쓸쓸한 나이테 속에 모두 들어 있다.
동심을 버무려 내는 시인의 붓 끝은 평이한 시어로 이루어져 있으나 도리어 깊고 심오하기만 하다. 감추고 비트는 것이 아니라 실핏줄까지 훤히 비치는 맑은 이미지로 우리의 흐린 삶을 정화해 준다.
‘가람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조 동인 ''쪽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은, 시조의 품격과 동시의 천진난만함을 조화롭게 빚어내는 작품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 작가 소개
진복희
194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1968년 ≪시조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조집 ≪햇살 잔치≫, ≪별표 아빠≫, 시조집 ≪불빛≫ 등이 있다. 가람시조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 주요 목차
8
시인의 말
초록동무들!
제1부
12 별표
13 찻잔
14 건넛집
16 치과에서
18 구급차
19 껌
20 아빠 낮잠
21 첫 추위
22 길
24 걷는 법
26 미안해
28 메아리
30 해피 1.2.3
33 한글날에
34 아빠의 작품 1.2.3.4.5
39 톱뉴스
제2부
42 항공엽서 1
43 항공엽서 2
44 항공엽서 3
45 항공엽서 4
46 항공엽서 5
47 항공엽서 6
48 항공엽서 7
50 항공엽서 8
52 항공엽서 9
54 항공엽서 10
55 항공엽서 11
제3부
58 산수유
59 밑줄
60 봄비 다녀간 뒤
62 다툰 뒤
63 볕살
64 단비
65 방울토마토
66 서해 해넘이
67 젖꼭지
68 먹구름 낀 날
70 멀미
72 몸살
74 밤
76 불칼로 번개치듯
78 모과나무 1
80 모과나무 2
제4부
82 숲속 아침
84 타조알
85 키 재기
86 창가에서 1
88 창가에서 2
91 그루터기
92 다시 한글날에
94 요즘따라
96 곤충 채집
98 젖가슴
100 자작나무 숲
102 한 울타리
104 하늘다람쥐
106 새알심
108 함박눈
제5부
110 쑥국
111 신록
112 엄지손가락 1
113 엄지손가락 2
114 엄지손가락 3
116 이삿날 1
117 이삿날 2
118 옥천앵두
119 딱정벌레
120 엄마 손
121 양말
122 군고구마
124 나이테
126 젓국내
128 어느 날
실핏줄까지 훤히 비치는 맑은 수채화의 이미지
진복희 제2동시조집 ''별표 아빠''
“쏟아지는 빗발 속에// 거짓말처럼 서 계셨다.// 난생 처음// 우산 들고// 마중 나온 우리 아빠// 달력에// 별 두 개를 그렸다.// 빛나는 10월 10일.”(''별표'' 전문)
194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한 후 1968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한 진복희 시인의 두 번째 동시조집 ≪별표 아빠≫(도서출판 “아평” 펴냄)가 세상에 나왔다. 1996년 시조집 ≪불빛≫, 2001년 동시조집 ≪햇살잔치≫를 세상에 내놓은 뒤 11년 만에 묶은 시집이다.
전통의 가락인 시조에 인간 심성의 뿌리인 동심을 접목한 시인의 작품에서 내밀한 삶의 내부로 파고들어 감추어진 우주를 만난다.
“산새의 보금자리로/ 다람쥐의 놀이터로// 숲마을 한 채 집으로/ 그늘 짓고 싶었는데…// 잘린 꿈 부둥켜안은 채/ 나이테를/ 세고 있다.”(''그루터기''전문)
산새의 보금자리, 다람쥐의 놀이터가 나무 속에 숨어 있다. 산새의 보금자리는 밖으로 뻗어 나가는 천상의 광활함, 다람쥐의 놀이터는 지상의 삶이다. 그 모두를 끌어안은 형상은 우주 전체를 포용하는 광활한 우주에만 있지 않다. 잘려나간 나무의 그루터기, 그 쓸쓸한 나이테 속에 모두 들어 있다.
동심을 버무려 내는 시인의 붓 끝은 평이한 시어로 이루어져 있으나 도리어 깊고 심오하기만 하다. 감추고 비트는 것이 아니라 실핏줄까지 훤히 비치는 맑은 이미지로 우리의 흐린 삶을 정화해 준다.
‘가람시조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동시조 동인 ''쪽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인은, 시조의 품격과 동시의 천진난만함을 조화롭게 빚어내는 작품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 작가 소개
진복희
1947년 전북 남원에서 태어났다. 1968년 ≪시조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동시조집 ≪햇살 잔치≫, ≪별표 아빠≫, 시조집 ≪불빛≫ 등이 있다. 가람시조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받았다.
▣ 주요 목차
8
시인의 말
초록동무들!
제1부
12 별표
13 찻잔
14 건넛집
16 치과에서
18 구급차
19 껌
20 아빠 낮잠
21 첫 추위
22 길
24 걷는 법
26 미안해
28 메아리
30 해피 1.2.3
33 한글날에
34 아빠의 작품 1.2.3.4.5
39 톱뉴스
제2부
42 항공엽서 1
43 항공엽서 2
44 항공엽서 3
45 항공엽서 4
46 항공엽서 5
47 항공엽서 6
48 항공엽서 7
50 항공엽서 8
52 항공엽서 9
54 항공엽서 10
55 항공엽서 11
제3부
58 산수유
59 밑줄
60 봄비 다녀간 뒤
62 다툰 뒤
63 볕살
64 단비
65 방울토마토
66 서해 해넘이
67 젖꼭지
68 먹구름 낀 날
70 멀미
72 몸살
74 밤
76 불칼로 번개치듯
78 모과나무 1
80 모과나무 2
제4부
82 숲속 아침
84 타조알
85 키 재기
86 창가에서 1
88 창가에서 2
91 그루터기
92 다시 한글날에
94 요즘따라
96 곤충 채집
98 젖가슴
100 자작나무 숲
102 한 울타리
104 하늘다람쥐
106 새알심
108 함박눈
제5부
110 쑥국
111 신록
112 엄지손가락 1
113 엄지손가락 2
114 엄지손가락 3
116 이삿날 1
117 이삿날 2
118 옥천앵두
119 딱정벌레
120 엄마 손
121 양말
122 군고구마
124 나이테
126 젓국내
128 어느 날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