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국 판타지의 진수!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용 튀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없는 한결이, 공룡에 대해서는 줄줄 외지만 수학과 영어는 못하는 찬이, 먹는 일 빼고는 생각하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석우. 세 아이는 반에서 꼴찌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나머지 공부 시간에 언제나 함께 남아 ‘나머지 삼총사’라고 불린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한결이는 학교 앞 분식집에 비를 피하러 들어갔다가 우락부락하게 생긴 주인 할아버지가 만든 용 튀김을 먹게 된다. 그다음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눈알 괴물에서부터 교실 창문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푸른 용까지,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된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보름날이 되면 돌아온다던 분식집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다. 엉겁결에 한결이는 말썽꾸러기 푸른 용 ‘미르’의 보호자가 된다. 찬이와 석우까지 용 튀김을 먹게 되면서 삼총사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옛이야기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이 총출동한다!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용 튀김》에서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요괴 전설은 아시아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다. 미국과 유럽에는 악마나 괴물, 좀비의 전설은 있어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처럼 독특한 가공의 생물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없다. 왠지 요괴라고 하면 무섭고 흉측한 느낌이 들지만 《용 튀김》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친근하다. 호랑이 인간, 구미호, 도깨비와 친구가 되어 모험을 하다 보면 처음의 무서운 마음은 사라지고 없다. 게다가 처음 들어보는 신비로운 동물 기린, 영노, 주지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신 난다. 무엇보다 용과 친구가 되어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읽기만 해도 즐겁다.
삼총사와 함께 모험을 하는 푸른 용 ‘미르’, 붉은 용 ‘부루’는 뱀의 형상에 날개가 없는 동양 용이다. 사악한 용 사냥꾼 나단이 만든 검은 용은 도마뱀의 형상에 한 쌍의 날개가 있는 서양 용이다. 저자는 이런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푸른 닭 마누크마누크까지, 여러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마치 우리 곁에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놓았다. 앞의 이야기가 뒤에 이야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상의 세계 온 대륙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삽화를 실어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거대한 세 마리의 거북이 떠받치고 있는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와 두 마리 용의 모험 이야기는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계가 보다 아름답기를! 신 나기를!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
저자는 전작 《고슴도치 대작전》에서처럼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는, 어른들의 눈에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한결이, 찬이, 석우는 나머지 공부를 도맡아 한다고 해서 별명마저 ‘나머지 삼총사’다. 그럴 듯한 꿈도 없고, 수학 공식 대신 공룡에 대해서만 줄줄 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먹기만 하는 삼총사는 어른들에게는 늘 골칫덩어리다. 그러나 신비의 땅 온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못난이 삼총사는 예언의 아이들로 거듭난다. 꿈이 없는 대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결이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고, 어른들이 쓸모없다고 했던 찬이의 공룡 지식과 아무것이나 잘 먹는 석우의 능력은 위기의 상황에서마다 빛을 발한다! 전혀 알지 못했던 자신들의 능력을 발견하며 삼총사는 더욱 멋지고 강한 모습으로 자라난다.
우리가 꿈과 환상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혹은 동화책을 통해 보았던 옛이야기였다. 심리학자들은 삶의 고비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건전한 환상이라고 불렀다. 《용 튀김》에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환상을 키울 수 있는, 판타지가 잘 자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환상 세계로의 신 나는 여행은, 현실 세계에서도 희망과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기규
‘인권 교육을 위한 교사 모임’과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교육을 위해 작은 꿈을 키우고 있다. 최근 “서울 학생 인권 조례 자문 위원”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추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한계 속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작은 희망들을 발견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며 어린이들에게 매일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감탄한다. 세계마술사협회(International Magicians Society) 정식 회원이다. 15년 전 우연히 마술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마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재미없는 수학과 과학을 신나고 재밌게 만드는 마술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동화책 《고슴도치 대작전》, 《용 튀김》, 《보름달 학교와 비오의 마법 깃털》, 《어느날 우리집에 우주고양이가 도착했다》, 《네 공부는 무슨 맛이니?》 등과 수학 동화 《똥대장 수학 대장 수룹》, 사회 그림책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등이 있다.
그림 : 이상권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2014년 첫 번째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었다. 그린 책으로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까매서 안 더워?』『아우를 위하여』『구렁덩덩 새선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 악령의 아이
2. 평온의 들판
3. 비각, 무릎을 꿇다
4. 신들의 계곡
5. 타락한 예언자
6. 재회
7. 나단의 등장
8. 나단의 성
9. 용의 비늘을 토하다
10. 나단의 최후
11. 우돌, 두 용과 싸우다
12. 다시 집으로
한국 판타지의 진수!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용 튀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없는 한결이, 공룡에 대해서는 줄줄 외지만 수학과 영어는 못하는 찬이, 먹는 일 빼고는 생각하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 석우. 세 아이는 반에서 꼴찌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나머지 공부 시간에 언제나 함께 남아 ‘나머지 삼총사’라고 불린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어느 날, 한결이는 학교 앞 분식집에 비를 피하러 들어갔다가 우락부락하게 생긴 주인 할아버지가 만든 용 튀김을 먹게 된다. 그다음부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눈알 괴물에서부터 교실 창문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푸른 용까지,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게 된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보름날이 되면 돌아온다던 분식집 할아버지가 돌아오지 않는다. 엉겁결에 한결이는 말썽꾸러기 푸른 용 ‘미르’의 보호자가 된다. 찬이와 석우까지 용 튀김을 먹게 되면서 삼총사에게는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의 모험을 다룬 판타지 소설!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옛이야기에서나 만나볼 수 있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이 총출동한다!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용 튀김》에서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요괴 전설은 아시아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다. 미국과 유럽에는 악마나 괴물, 좀비의 전설은 있어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처럼 독특한 가공의 생물을 만들어내는 경우는 없다. 왠지 요괴라고 하면 무섭고 흉측한 느낌이 들지만 《용 튀김》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친근하다. 호랑이 인간, 구미호, 도깨비와 친구가 되어 모험을 하다 보면 처음의 무서운 마음은 사라지고 없다. 게다가 처음 들어보는 신비로운 동물 기린, 영노, 주지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신 난다. 무엇보다 용과 친구가 되어 용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은 읽기만 해도 즐겁다.
삼총사와 함께 모험을 하는 푸른 용 ‘미르’, 붉은 용 ‘부루’는 뱀의 형상에 날개가 없는 동양 용이다. 사악한 용 사냥꾼 나단이 만든 검은 용은 도마뱀의 형상에 한 쌍의 날개가 있는 서양 용이다. 저자는 이런 세세한 부분을 놓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푸른 닭 마누크마누크까지, 여러 요괴들과 신비한 동물들을 마치 우리 곁에 살아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놓았다. 앞의 이야기가 뒤에 이야기와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놀랍도록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쳐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상상의 세계 온 대륙을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삽화를 실어 책 읽는 재미를 더했다.
거대한 세 마리의 거북이 떠받치고 있는 신비의 땅 온 대륙에서 펼쳐지는 삼총사와 두 마리 용의 모험 이야기는 《해리 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양적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계가 보다 아름답기를! 신 나기를!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가슴 따뜻한 판타지의 세계!
저자는 전작 《고슴도치 대작전》에서처럼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는, 어른들의 눈에는 한없이 부족하기만 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한결이, 찬이, 석우는 나머지 공부를 도맡아 한다고 해서 별명마저 ‘나머지 삼총사’다. 그럴 듯한 꿈도 없고, 수학 공식 대신 공룡에 대해서만 줄줄 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먹기만 하는 삼총사는 어른들에게는 늘 골칫덩어리다. 그러나 신비의 땅 온 대륙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못난이 삼총사는 예언의 아이들로 거듭난다. 꿈이 없는 대신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한결이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조절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발휘하고, 어른들이 쓸모없다고 했던 찬이의 공룡 지식과 아무것이나 잘 먹는 석우의 능력은 위기의 상황에서마다 빛을 발한다! 전혀 알지 못했던 자신들의 능력을 발견하며 삼총사는 더욱 멋지고 강한 모습으로 자라난다.
우리가 꿈과 환상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혹은 동화책을 통해 보았던 옛이야기였다. 심리학자들은 삶의 고비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건전한 환상이라고 불렀다. 《용 튀김》에는 긍정적이고 건전한 환상을 키울 수 있는, 판타지가 잘 자랄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환상 세계로의 신 나는 여행은, 현실 세계에서도 희망과 지혜와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이기규
‘인권 교육을 위한 교사 모임’과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교육을 위해 작은 꿈을 키우고 있다. 최근 “서울 학생 인권 조례 자문 위원”과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 조례 추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한계 속에서도 어린이 인권에 대한 작은 희망들을 발견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며 어린이들에게 매일매일 많은 것을 배우고 감탄한다. 세계마술사협회(International Magicians Society) 정식 회원이다. 15년 전 우연히 마술하는 할아버지를 만나 마술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재미없는 수학과 과학을 신나고 재밌게 만드는 마술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동화책 《고슴도치 대작전》, 《용 튀김》, 《보름달 학교와 비오의 마법 깃털》, 《어느날 우리집에 우주고양이가 도착했다》, 《네 공부는 무슨 맛이니?》 등과 수학 동화 《똥대장 수학 대장 수룹》, 사회 그림책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요》,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당당마녀의 중학교 공략집》 등이 있다.
그림 : 이상권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며, 2014년 첫 번째 일러스트 개인전을 열었다. 그린 책으로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까매서 안 더워?』『아우를 위하여』『구렁덩덩 새선비』『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소원을 들어주는 선물』 들이 있다.
▣ 주요 목차
1. 악령의 아이
2. 평온의 들판
3. 비각, 무릎을 꿇다
4. 신들의 계곡
5. 타락한 예언자
6. 재회
7. 나단의 등장
8. 나단의 성
9. 용의 비늘을 토하다
10. 나단의 최후
11. 우돌, 두 용과 싸우다
12. 다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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