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 풀린 개처럼 혼자서 가라 인도

고객평점
저자송성영
출판사항작은숲, 발행일:2016/03/21
형태사항p.300 A5판:21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758186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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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이 오십을 훌쩍 넘긴 중년 사내의 무작정 인도여행!
끈 풀린 개처럼 떠돌아다니며 가슴으로 만난 인도!
그 길 위에서 만난 인연들을 통해 고통을 치유해 가는 여정!
‘나’라는 이름으로 천하를 가득 채운 그것을 찾아 발길을 인도로 옮겨 한 바퀴 돌아온 송성영 작가의 인도(印度) 기행이 아닌 인도(人道) 기행!
(이현주 목사)

인도 여행에서 방금 돌아와 풀어 놓은 보따리처럼 반가운,
느리고 순박한 삶을 산 중년 사내가 인도에서 보내온 순례자의 편지!
(안대은 국선도 지리산 산중수련원)

오십을 훌쩍 넘긴 중년 사내가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떠난 인도 여행!
다섯 달 동안 250만 원으로 끈 풀린 개처럼 떠돌아다닌 인도,
그곳에서 그가 가슴으로 만난 것은 무엇일까?

어리버리한 중년 사내의 첫 배낭여행
이 책은 “생김새부터가 전생에 인도였을 사내” 송성영 작가의 첫 해외여행기이다.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오마이뉴스’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는 송성영 작가의 네 번째 책이다. 2014년에 단돈 250만 원을 들고 무작정 인도로 떠났던 그가 그간 틈틈이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글을 이번에 두 권의 책으로 묶었는데, 이번에 나온 책은 1권은 인도편으로 “어리버리한 배낭 여행 초보자인 중년 사내가 낯선 인도 땅에서 좌충우돌 적응해 가는 과정”을 담았고, 작가의 내면 속 고통을 바라보고 그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인 2권 네팔편은 2016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결혼 때문에 못 간 인도, 이혼 때문에 가게 된 사연
결혼과 함께 돈 버느라 행복한 시간이 없었던 그는 덜 벌고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접고 빈 농가를 얻어 가족과 함께 농촌 생활을 해왔다. 그러면서 소박한 일상을 일구고 사는 모습을 담아 출간한 세 권의 수필집은 같은 시대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최근 이혼을 선택했다. 이 책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받고 인도로 무작정 떠나 가슴으로 만난 인도 이야기이다.
젊은 시절, 늘 인도를 꿈꾸었던 그는 인도 여행을 위해 준비하다가 마침 만다라 공부를 위해 인도 유학을 준비 중이던 아내를 만나 첫 눈에 반해 결혼했다. 결혼 때문에 둘 다 인도 여행을 포기한 것이다. 그랬던 그가 공교롭게도 그 아내로부터 이혼을 요구받고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인도로 떠난 것이다.
남자 나이 오십에 인도로 가야 하는 이유?
흔히들 인도는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마지막 코스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성영 작가는 왜 인도를 첫 해외 배낭여행지로 삼았을까? 이 책을 읽다 보면 그가 왜 인도로 떠났는지, 그리고 그가 인도에서 만난 것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을 명쾌한 언어로 표현할 수는 없을지라도 가슴 깊은 곳의 어떤 느낌으로 분명 남아 있을 것이다. 특히 우리 시대 사오십 대를 살아가는 중년 사내들의 가슴에는 더욱 그렇다.

▣ 작가 소개

저자 : 송성영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잡지사 생활을 했고, 한동안 도(道)를 풍부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산 생활을 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돈 버느라 행복할 시간이 없던 그는 덜 벌고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접고, 빈 농가를 얻어 소작농 글쟁이로 생활했다. 2007-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충남 공주 지역의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피해 조사 작업 참여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으며,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을 수상했다. 2003년 『거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2011년 『촌놈, 쉼표를 찍다』, 2013년 『모두가 기적 같은 일』 등 소박한 삶에 담겨진 수필집을 펴냈다. 현재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다.

▣ 주요 목차

· 프롤로그
· 출국장을 못 찾아서, 쉰넷 중년 남자의 굴욕
· 공항에서 쪼그려 잘 걸, 이 야밤에 여자 셋과……
· 인도 밤거리 험악한 소문보다 내가 더 무섭다고?
· 배낭여행 와서 흥청망청, 내가 왜 그랬지
· 고작 물감 폭탄에 벌벌, 나는 쥐새끼였다
· 대학 안 간 자식 두고,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 “눈 깔어!” 그 무서운 눈빛, 돈 주고 깨달았다
· 아내가 나를 멀리한 이유, 히말라야에서 깨닫다
· 밤길 걷다가는 알몸 신세? 인도 괴담의 진실
· 맥주 두 병에 까먹은 내 나잇값, 용서 쉽지 않네
· 황금 400kg 쏟아 부은 사원에 입장료가 없다니……
· 여행자도 공짜 밥, 이런 식당 또 있을까
· 우물에서 시신 120구, 그냥 공원인 줄 알았는데
· 인도·파키스탄 국경에서 본 평화
· 인도에서 기차 타기가 제일 어려웠어요
· 인도에서 한국인 숙소 찾다가, 이렇게 당하네
· 화장터에서 만난 이혼남과 별거남, 고해성사를 하다
· 화장터에서 밥 먹고 살지만, 놀라운 인도 노인의 경지
· 이혼하자는 아내, 병든 개와 내가 뭐가 다른가
· 메시지 몇 번만에 만난 그녀, “사모님이 알면 어쩌려고”
· 인도에서 만난 선재동자, “왜 사진을 찍어 대는 거죠?”
· 나 홀로 게스트하우스에, 외로움이 급습했다
· “음료수 절대 마시지 마라”, 인도 여행의 금기를 깨다
· “참 나약하시네요”, 날 뚜껑 열리게 한 그의 한마디
· ‘시바 신이 보우하사’, 버스는 더욱 난폭해졌다
· 돈이 많아야 명상? 비틀즈의 스승은 없다
· 벽 너머 그녀가, 욕정이 꿈틀거렸다
· 남녀의 노골적 성교 장면, 이걸 왜 여기에
· 그 방에서 보낸 첫날 밤, 두려움이 빠져나갔다
· 나무 껴안은 여자들, ‘차라리 내 등에 도끼질을’
· 공부는 곧 ‘생활’, 간디의 제자가 세운 여성 학교
· 산속의 구름바다, 뼛속까지 황홀했다
·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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