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떼쟁이 비둘기를 통해 보는 아이들의 자화상
작가 모 윌렘스는 비둘기를 통해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손하게 부탁했더니 쿠키를 얻었다는 오리의 말에 비둘기는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버스 운전하게 해 주세요’ ‘밤늦게 자도 되나요’ ‘해마가 갖고 싶어요’ 등 원하는 걸 여기저기 말해 왔지만 자기 부탁은 그 누구도 잘 들어주지 않았고, 그에 비하면 오리는 너무 쉽게 쿠키를 얻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은 되돌아보지 않고 투덜대기만 하는 비둘기를 비난할 순 없는 건, 누구에게나 있는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 주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뜨끔해집니다. 한편 쿠키를 얻은 오리는 어떨까요? 오리는 비둘기의 신세 한탄을 잠자코 다 듣고는, 시원시원하게 쿠키를 내어 줍니다. 비둘기는 오리의 선심에 깜짝 놀라며 고마워하지요. 책 마지막 부분에 이르면 왜 오리가 그토록 선선히 쿠키를 내어 줬는지 깨닫고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입니다. 쉿, 그 이유는 이 책을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현대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2014년 초 그림책 전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여 깜짝 놀랄 만큼 한국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모 윌렘스는 특유의 재치 있는 이야기와 현대적 유머로, 출간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009년 출간 이후 비둘기 시리즈는 현재 『오리야, 쿠키 어디서 났니?』까지 모두 6권이 출간되었으며 창의 체험 놀이책인 『비둘기에게 이 책을 맡기지 마세요!』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9월 25일까지 뉴욕에서 가장 역사 깊은 박물관인 ‘뉴욕 역사 협회 박물관(The New-York Historical Society Museum & Library)’에서 모 윌렘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국내에서도 모 윌렘스의 작품 감상 및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모 윌렘스
Mo Willems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모 윌렘스는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 외에도『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쉬~할 시간이야』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
모 윌렘스는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떼쟁이 비둘기를 통해 보는 아이들의 자화상
작가 모 윌렘스는 비둘기를 통해 순수하고 솔직한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공손하게 부탁했더니 쿠키를 얻었다는 오리의 말에 비둘기는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그동안 ‘버스 운전하게 해 주세요’ ‘밤늦게 자도 되나요’ ‘해마가 갖고 싶어요’ 등 원하는 걸 여기저기 말해 왔지만 자기 부탁은 그 누구도 잘 들어주지 않았고, 그에 비하면 오리는 너무 쉽게 쿠키를 얻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은 되돌아보지 않고 투덜대기만 하는 비둘기를 비난할 순 없는 건, 누구에게나 있는 모습을 거울처럼 비춰 주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뜨끔해집니다. 한편 쿠키를 얻은 오리는 어떨까요? 오리는 비둘기의 신세 한탄을 잠자코 다 듣고는, 시원시원하게 쿠키를 내어 줍니다. 비둘기는 오리의 선심에 깜짝 놀라며 고마워하지요. 책 마지막 부분에 이르면 왜 오리가 그토록 선선히 쿠키를 내어 줬는지 깨닫고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입니다. 쉿, 그 이유는 이 책을 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현대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2014년 초 그림책 전시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여 깜짝 놀랄 만큼 한국 독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던 모 윌렘스는 특유의 재치 있는 이야기와 현대적 유머로, 출간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2009년 출간 이후 비둘기 시리즈는 현재 『오리야, 쿠키 어디서 났니?』까지 모두 6권이 출간되었으며 창의 체험 놀이책인 『비둘기에게 이 책을 맡기지 마세요!』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9월 25일까지 뉴욕에서 가장 역사 깊은 박물관인 ‘뉴욕 역사 협회 박물관(The New-York Historical Society Museum & Library)’에서 모 윌렘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국내에서도 모 윌렘스의 작품 감상 및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모 윌렘스
Mo Willems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모 윌렘스는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이 외에도『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쉬~할 시간이야』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
모 윌렘스는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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