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제까지 소설의 전통이 쏟아낸 그 어떤 전형에도 귀속되지 않는,
경계를 가로지르는 지적인 사유와 성찰의 문학
노르웨이 계 미국인 시리 허스트베트는 시인으로 데뷔했으나 곧 소설가로 전향하여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고 수십 년째 미술평론을 쓰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로서의 필력과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미술전문가조차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어 해석해내는 독특한 관점까지 겸비하고 있기에, 그녀의 소설에는 미술에 관한 내용이 상당히 비중 있게 들어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평론가랄지 아들의 친구가 화가랄지 전시회가 무대가 되어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이 몇 페이지에 걸쳐 계속된달지….
이 책 《불타는 세계》에서는 아예 화가가 주인공이다. 화가였으나 수십 년 동안 뉴욕 미술계를 좌지우지하는 미술상의 아내노릇을 하느라 자신이 화가임을 잊고 살았던 화가이다. 몇 번 전시회를 열기도 했지만 제대로 알아주는 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거부 미술상의 아내라는 위치는 화가로서의 그녀에게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 남편의 비즈니스를 위해 그녀가 주최하는 수많은 파티에 얼굴을 들이미는 화가, 평론가, 에이전트, 클라이언트들은 그녀 기준에서는 그저 돈을 따라 움직이는 무식한 속물들이다. 미술에 대한 허기와 갈증을 누른 채 그림자처럼 살아온 그녀의 삶은 어느 날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 이후 달라지기 시작한다. 맨해튼의 미술계를 도망치듯 떠난 그녀는 미친 듯이 작업에 몰두하며 그동안 그녀를 철저히 무시해 온 사람들과 미술계에 대한 뜻밖의 반격을 계획한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우회적인 방식으로.
시리 허스트베트는 이런 스토리를 매우 독특한 구성으로 엮어냈다. 우연히 잡지에서 그녀에 관한 기고문을 본 미술 평론가가 그녀가 생전에 쓴 여러 권의 공책과 그녀와 소통했던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그녀의 삶을 다시 짜 맞추는 것이다. 그 모든 이야기의 앞뒤를 연결해보고, 사람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리하여 마침내 주인공 해리엇 버든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독자의 눈에 도달해서야 그녀의 삶은 오해와 수많은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끝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예술가 해리엇 버든의 파편들은 안식을 찾는다.
소설이라는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적인 사유와 예술적 감성을 가로세로 촘촘히 엮어 내니 안목 높은 독자들은 감탄을 하지만, 편집자는 시리 허스트베트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기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이제까지 소설의 전통이 쏟아낸 그 어떤 전형에도 귀속되지 않는, 문학·예술·인문·신경과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런 지적인 사유와 성찰의 문학을 알아봐 줄 독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이 더 이상 사유의 문학을 대표하지 못하는 이 시대에, 치열한 사유와 서사적 감수성의 공조를 통해서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 아득한 통찰의 깊이를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는 시리 허스트베트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고민해야 할 숙제일 것이다.
그래서 이 귀한 작가를, 이 멋진 작품을 어떻게 알려야하나 의논들을 하다 보면, 회의 말미에 꼭 나오는 얘기가 있다. ‘그냥, 폴 오스터와 함께 있는 사진 넣은 띠지 확 두르죠~’. 그럴 때마다 편집자는 한결같은 대답으로 버틴다. 그건 작가 시리 허스트베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그녀는 누구의 부인임을 내세울 필요가 없는, 그녀만으로 충분하고 넘치는 작가라고.
“번역을 하다보면 아주 가끔은, 허스트베트의 전작 《내가 사랑했던 것》과 이번에 출간되는 《불타는 세계》처럼, 독자들의 지성과 독서 행위에 대한 헌신을 철저히 믿고 지적으로 훈련된 독자들이 투입하는 노력에 감동적으로 보답하는 책들을 만날 때가 있다. 지성이 휴식을 취하기는커녕 과부하가 걸리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연루되지 않을 길도 없다. 뇌와 심장이 함께 해결해야만 풀리는 수많은 물음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단한 해석의 노력은 텍스트에 대한 헌신으로, 나아가 독자와 텍스트의 진짜배기 관계로, 책을 덮고 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잊을 수 없는, 삶을 바꾸고 의미를 주는 애증의 연애로 이어지고 발전한다.” 는 번역가 김선형 씨의 시리 허스트베트 예찬론에 공감해 줄 독자가 많기를 기대하면서.
▣ 작가 소개
저 : 시리 허스트베트
Siri Hustvedt
시인이자 소설가로 문학과 미술 관련 에세이를 집필해온 시리 허스트베트는, 1955년 미국 미네소타 주 노스필드의 노르웨이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지내기도 했으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아버지가 노르웨이어 교수로 재직하던 세인트 올래프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영문학을 공부했고, 디킨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에 작은 시집 《Reading to You》를 출간했고, 1992년에 첫 소설 《눈가리개The Blindfold》를 발표한 이후 《릴리 달의 황홀The Enchantment of Lily Dahl》《내가 사랑한 것What I Loved》《미국인의 슬픔The Sorrows of an American》《남자 없는 여름The Summer without Man》《내가 사랑했던 것》등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녀의 소설들은 현재 29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1981년 시 낭송회에서 작가 폴 오스터를 만나 이듬해에 결혼하여, 현재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역 : 김선형
1969년 서울 출생이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Arthur Miller의 글에 나타나는 희망의 모색」으로 석사 학위를, 2006년 르네상스 영시를 전공하여 논문 「''내면의 낙원''과 『실낙원』의 정치성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10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1994년 아이작 아시모프의 『골드』를 첫 작품으로 번역문학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하여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와 『재즈』,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그리고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멋진 작가들의 책을 번역하는 행운을 누렸다. 최근 역서로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내가 사랑했던 것』,『미 비포 유』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편집자 서문 15
해리엇 버든 공책 C 31
신시아 클라크 40
메이지 로드 44
해리엇 버든 공책 C 52
오즈월드 케이스 72
레이철 브리프먼 84
13의 요약서 95
해리엇 버든 101
로즈메리 러너 115
브루노 클라인펠드 123
메이지 로드 138
스위트 오텀 핑크니 156
앤턴 시티 170
레이철 브리프먼 173
피니어스 Q. 엘드리지 190
예술과 생성의 몇 가지 의미들을 향한 알파벳 225
해리엇 버든 공책 B 228
브루노 클라인펠드 253
오즈월드 케이스 273
바로미터 299
메이지 로드 303
패트릭 도넌 321
재커리 도트문트 323
해리엇 버든 공책 K 325
해리엇 버든 공책 A 330
해리엇 버든 공책 M 335
해리엇 버든 공책 T 339
해리엇 버든 공책 O 345
레이철 브리프먼 376
피니어스 Q. 엘드리지 392
리처드 브릭먼 401
윌리엄 버리지 410
다른 곳에서 온 급보 423
해리엇 버든 공책 D 431
해리엇 버든 공책 O 435
메이지 로드 445
브루노 클라인펠드 451
티모시 하드윅 475
커스틴 라슨 스미스 480
해리엇 버든 공책 U 498
해리엇 버든 공책 O 505
해리엇 버든 공책 D 507
해리엇 버든 공책 T 516
스위트 오텀 핑크니 529
이제까지 소설의 전통이 쏟아낸 그 어떤 전형에도 귀속되지 않는,
경계를 가로지르는 지적인 사유와 성찰의 문학
노르웨이 계 미국인 시리 허스트베트는 시인으로 데뷔했으나 곧 소설가로 전향하여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고 수십 년째 미술평론을 쓰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로서의 필력과 미술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미술전문가조차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어 해석해내는 독특한 관점까지 겸비하고 있기에, 그녀의 소설에는 미술에 관한 내용이 상당히 비중 있게 들어 있다. 주인공의 직업이 미술평론가랄지 아들의 친구가 화가랄지 전시회가 무대가 되어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이 몇 페이지에 걸쳐 계속된달지….
이 책 《불타는 세계》에서는 아예 화가가 주인공이다. 화가였으나 수십 년 동안 뉴욕 미술계를 좌지우지하는 미술상의 아내노릇을 하느라 자신이 화가임을 잊고 살았던 화가이다. 몇 번 전시회를 열기도 했지만 제대로 알아주는 이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거부 미술상의 아내라는 위치는 화가로서의 그녀에게 오히려 걸림돌이 되었다. 남편의 비즈니스를 위해 그녀가 주최하는 수많은 파티에 얼굴을 들이미는 화가, 평론가, 에이전트, 클라이언트들은 그녀 기준에서는 그저 돈을 따라 움직이는 무식한 속물들이다. 미술에 대한 허기와 갈증을 누른 채 그림자처럼 살아온 그녀의 삶은 어느 날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 이후 달라지기 시작한다. 맨해튼의 미술계를 도망치듯 떠난 그녀는 미친 듯이 작업에 몰두하며 그동안 그녀를 철저히 무시해 온 사람들과 미술계에 대한 뜻밖의 반격을 계획한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우회적인 방식으로.
시리 허스트베트는 이런 스토리를 매우 독특한 구성으로 엮어냈다. 우연히 잡지에서 그녀에 관한 기고문을 본 미술 평론가가 그녀가 생전에 쓴 여러 권의 공책과 그녀와 소통했던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그녀의 삶을 다시 짜 맞추는 것이다. 그 모든 이야기의 앞뒤를 연결해보고, 사람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리하여 마침내 주인공 해리엇 버든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온전히 독자의 몫이다. 독자의 눈에 도달해서야 그녀의 삶은 오해와 수많은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끝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예술가 해리엇 버든의 파편들은 안식을 찾는다.
소설이라는 틀에 구애받지 않고 지적인 사유와 예술적 감성을 가로세로 촘촘히 엮어 내니 안목 높은 독자들은 감탄을 하지만, 편집자는 시리 허스트베트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기쁘면서도 걱정이 앞선다. 이제까지 소설의 전통이 쏟아낸 그 어떤 전형에도 귀속되지 않는, 문학·예술·인문·신경과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런 지적인 사유와 성찰의 문학을 알아봐 줄 독자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이 더 이상 사유의 문학을 대표하지 못하는 이 시대에, 치열한 사유와 서사적 감수성의 공조를 통해서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이 아득한 통찰의 깊이를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는 시리 허스트베트의 책을 출간할 때마다 고민해야 할 숙제일 것이다.
그래서 이 귀한 작가를, 이 멋진 작품을 어떻게 알려야하나 의논들을 하다 보면, 회의 말미에 꼭 나오는 얘기가 있다. ‘그냥, 폴 오스터와 함께 있는 사진 넣은 띠지 확 두르죠~’. 그럴 때마다 편집자는 한결같은 대답으로 버틴다. 그건 작가 시리 허스트베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그녀는 누구의 부인임을 내세울 필요가 없는, 그녀만으로 충분하고 넘치는 작가라고.
“번역을 하다보면 아주 가끔은, 허스트베트의 전작 《내가 사랑했던 것》과 이번에 출간되는 《불타는 세계》처럼, 독자들의 지성과 독서 행위에 대한 헌신을 철저히 믿고 지적으로 훈련된 독자들이 투입하는 노력에 감동적으로 보답하는 책들을 만날 때가 있다. 지성이 휴식을 취하기는커녕 과부하가 걸리지 않으면 다행이지만,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연루되지 않을 길도 없다. 뇌와 심장이 함께 해결해야만 풀리는 수많은 물음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단한 해석의 노력은 텍스트에 대한 헌신으로, 나아가 독자와 텍스트의 진짜배기 관계로, 책을 덮고 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잊을 수 없는, 삶을 바꾸고 의미를 주는 애증의 연애로 이어지고 발전한다.” 는 번역가 김선형 씨의 시리 허스트베트 예찬론에 공감해 줄 독자가 많기를 기대하면서.
▣ 작가 소개
저 : 시리 허스트베트
Siri Hustvedt
시인이자 소설가로 문학과 미술 관련 에세이를 집필해온 시리 허스트베트는, 1955년 미국 미네소타 주 노스필드의 노르웨이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청소년기에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지내기도 했으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아버지가 노르웨이어 교수로 재직하던 세인트 올래프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아 영문학을 공부했고, 디킨스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에 작은 시집 《Reading to You》를 출간했고, 1992년에 첫 소설 《눈가리개The Blindfold》를 발표한 이후 《릴리 달의 황홀The Enchantment of Lily Dahl》《내가 사랑한 것What I Loved》《미국인의 슬픔The Sorrows of an American》《남자 없는 여름The Summer without Man》《내가 사랑했던 것》등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녀의 소설들은 현재 29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1981년 시 낭송회에서 작가 폴 오스터를 만나 이듬해에 결혼하여, 현재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다.
역 : 김선형
1969년 서울 출생이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Arthur Miller의 글에 나타나는 희망의 모색」으로 석사 학위를, 2006년 르네상스 영시를 전공하여 논문 「''내면의 낙원''과 『실낙원』의 정치성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10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1994년 아이작 아시모프의 『골드』를 첫 작품으로 번역문학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하여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와 『재즈』,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그리고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같은 멋진 작가들의 책을 번역하는 행운을 누렸다. 최근 역서로는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내가 사랑했던 것』,『미 비포 유』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편집자 서문 15
해리엇 버든 공책 C 31
신시아 클라크 40
메이지 로드 44
해리엇 버든 공책 C 52
오즈월드 케이스 72
레이철 브리프먼 84
13의 요약서 95
해리엇 버든 101
로즈메리 러너 115
브루노 클라인펠드 123
메이지 로드 138
스위트 오텀 핑크니 156
앤턴 시티 170
레이철 브리프먼 173
피니어스 Q. 엘드리지 190
예술과 생성의 몇 가지 의미들을 향한 알파벳 225
해리엇 버든 공책 B 228
브루노 클라인펠드 253
오즈월드 케이스 273
바로미터 299
메이지 로드 303
패트릭 도넌 321
재커리 도트문트 323
해리엇 버든 공책 K 325
해리엇 버든 공책 A 330
해리엇 버든 공책 M 335
해리엇 버든 공책 T 339
해리엇 버든 공책 O 345
레이철 브리프먼 376
피니어스 Q. 엘드리지 392
리처드 브릭먼 401
윌리엄 버리지 410
다른 곳에서 온 급보 423
해리엇 버든 공책 D 431
해리엇 버든 공책 O 435
메이지 로드 445
브루노 클라인펠드 451
티모시 하드윅 475
커스틴 라슨 스미스 480
해리엇 버든 공책 U 498
해리엇 버든 공책 O 505
해리엇 버든 공책 D 507
해리엇 버든 공책 T 516
스위트 오텀 핑크니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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