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 스스로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우리말을 익히고 사용하는 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아이는 물론 대다수의 어른들도 이구동성으로 띄어쓰기와 함께 맞춤법이 가장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띄어쓰기도 그렇지만 맞춤법을 제대로 맞게 쓰지 않으면 말의 뜻이 달라져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책콩 그림책 42권인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는 베스트셀러 『왜 띄어 써야 돼?』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은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박규빈 작가의 유머러스한 글과 친근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그냥 쓰면 안 돼?
내일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글로 써 보라고 합니다. 훈이는 신이 나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훈이는 엄마 아빠도 ‘못처럼’ 쉬는 날이니까 놀이공원에 가자고 할 겁니다. 동생 준이는 어리지만 엄마가 ‘엎고 가면’ 되니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회사 때문에 바쁜 아빠도 놀이공원에 가서 바람을 ‘세고 나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잘 겁니다. 엄마가 평소처럼 ‘일해라 절해라’ 잔소리를 하겠지만 괜찮습니다. 내일은 어린이날이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은 맞춤법이 다 틀렸다며 공책에 빨간 줄을 죽죽 그으며 다음 수업 시간까지 맞춤법에 맞게 제대로 고쳐 오라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띄어쓰기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번엔 맞춤법으로 혼이 난 훈이는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될까요? 그냥 쓰면 안 되나요? 드디어 어린이날이 되고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려는데 자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엄마와 아빠는 시계와 액자에 ‘못처럼’ 박혀 있습니다. 엄마는 동생을 업지 않고 계속 바닥에 ‘엎어’ 놓습니다. 아빠는 놀이공원에 가서 자꾸만 바람을 ‘세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에서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 게임을 실컷 하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엄마 대신 걸레를 들고 ‘일하고’ 자꾸만 엄마에게 ‘절을 합니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아이가 맞춤법을 잘못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황당한 일들을 통해 맞춤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는 박규빈 작가의 생생한 글과 익살스런 그림은 맞춤법을 꼭 외우고 익혀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처럼 받아들이도록 해 줍니다.평소에 맞춤법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박규빈
1985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다 아동문학 시간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림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그림책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기를 꿈꾸며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왜 띄어 써야 돼?』와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가 있다.
아이들 스스로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우리말을 익히고 사용하는 데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아이는 물론 대다수의 어른들도 이구동성으로 띄어쓰기와 함께 맞춤법이 가장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띄어쓰기도 그렇지만 맞춤법을 제대로 맞게 쓰지 않으면 말의 뜻이 달라져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책콩 그림책 42권인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는 베스트셀러 『왜 띄어 써야 돼?』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책은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박규빈 작가의 유머러스한 글과 친근한 그림을 보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그냥 쓰면 안 돼?
내일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어린이날입니다. 선생님은 어린이날에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일들을 글로 써 보라고 합니다. 훈이는 신이 나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훈이는 엄마 아빠도 ‘못처럼’ 쉬는 날이니까 놀이공원에 가자고 할 겁니다. 동생 준이는 어리지만 엄마가 ‘엎고 가면’ 되니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회사 때문에 바쁜 아빠도 놀이공원에 가서 바람을 ‘세고 나면’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잘 겁니다. 엄마가 평소처럼 ‘일해라 절해라’ 잔소리를 하겠지만 괜찮습니다. 내일은 어린이날이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은 맞춤법이 다 틀렸다며 공책에 빨간 줄을 죽죽 그으며 다음 수업 시간까지 맞춤법에 맞게 제대로 고쳐 오라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띄어쓰기 때문에 고생했는데 이번엔 맞춤법으로 혼이 난 훈이는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될까요? 그냥 쓰면 안 되나요? 드디어 어린이날이 되고 놀이공원으로 놀러가려는데 자꾸 이상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엄마와 아빠는 시계와 액자에 ‘못처럼’ 박혀 있습니다. 엄마는 동생을 업지 않고 계속 바닥에 ‘엎어’ 놓습니다. 아빠는 놀이공원에 가서 자꾸만 바람을 ‘세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이공원에서 재미있게 놀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 게임을 실컷 하려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엄마 대신 걸레를 들고 ‘일하고’ 자꾸만 엄마에게 ‘절을 합니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아이가 맞춤법을 잘못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황당한 일들을 통해 맞춤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꼭 맞는 박규빈 작가의 생생한 글과 익살스런 그림은 맞춤법을 꼭 외우고 익혀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처럼 받아들이도록 해 줍니다.평소에 맞춤법을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인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박규빈
1985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다 아동문학 시간에 처음으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림책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한겨레그림책학교’에 들어가 그림책을 공부했다. 지금은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세상과 나누기를 꿈꾸며 그림책 작가로 살고 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왜 띄어 써야 돼?』와 『까마귀가 친구하자고 한다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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