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 레이첼 카슨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64)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바다를 탐구하던 해양생물학자이자 감성이 풍부하고 글을 잘 쓰는 작가였다. 그리고 「타임(TIME)」지가 뽑은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하다. 레이첼이 암과 싸우면서 쓴 마지막 작품인 『침묵의 봄(Silent Spring)』(1962)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며, 결국 현대 생태환경운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높아지자 1970년에 환경관리국(EPA)을 신설하고, 펜실베이니아 주는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 레이첼 카슨을 기리기 위해 레이첼의 생일인 5월 27일을 ‘레이첼 카슨 데이’로 지정하기도 했다. 세계를 대표하는 100인의 석학들이 선정한 ‘20세기를 움직인 책 10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 『침묵의 봄』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등과 함께 세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침묵하는 봄’을 두려워하는 지금도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레이첼 카슨은 그리 친숙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의 소중함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지금 레이첼 카슨은 꼭 알아야 할 인물이다. 황폐해진 채 버려진 땅에서 혼자서 묵묵히 나무를 심으며 지구의 표면을 바꾸어 나갔던 엘제아르 부피에(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가 그러하듯, 레이첼 카슨은 지금 우리 시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더욱 필요한 진정한 ‘영웅’이다.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을 조명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레이첼 카슨』은 생태 환경과 인권, 나눔, 배려를 위해 삶을 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나온 책은 모두 6종이다.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제인 구달 자서전’인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제인 구달), 생태문학의 고전 『월든』을 쓴 자연시인이자 세계 위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소로의 삶을 그린 『헨리 데이비드 소로』(엘리자베스 링), 세계 인권과 자유, 평화의 상징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이 남긴 유일한 어린이용 자서전 『넬슨 만델라』(넬슨 만델라), ‘20세기 최고의 에세이’라 평가받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어린이책으로는 처음 ‘완역판’으로 수록하고 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삶을 들려주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그리고 헬렌 켈러 이야기』(헬렌 켈러), ‘살아 있는 성인’에서 곧 진짜 ‘성인’으로 추대되는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에드워드 르 졸리, 자야 찰리하) 등이다. 그리고 6개로 이루어진 점자를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에 나갈 수 있는 빛을 선사한 루이 브라유의 삶을 그린 『루이 브라유: 여섯 개의 점이 된 사람』(차은숙), 율곡의 어머니이자 시와 그림이 뛰어난 예술가이며 ‘여성’이지만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산 신사임당을 새롭게 바라보는 『신사임당』(노경실), ‘곤충’ 하면 떠오르는 파브르보다 훨씬 앞서 꽃과 곤충을 연구하여 자연의 비밀을 멋진 그림으로 그려 낸 여성 과학자이자 화가 마리아 메리안의 이야기 『나비처럼 날아오른 곤충화가 마리아 메리안』(한해숙)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진저 워즈워스(Ginger Wadsworth)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열렬한 자연보호주의자인 워즈워스는 레이첼 카슨을 비롯해 많은 자연주의 작가들에게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해변과 산을 자주 찾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고 새를 관찰하기도 한다. 그가 쓴 책으로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강의 하루』, 『꿈의 건축가 줄리아 모건』 등이 있다.
아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사람, 레이첼 카슨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64)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바다를 탐구하던 해양생물학자이자 감성이 풍부하고 글을 잘 쓰는 작가였다. 그리고 「타임(TIME)」지가 뽑은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 가운데 한 사람이기도 하다. 레이첼이 암과 싸우면서 쓴 마지막 작품인 『침묵의 봄(Silent Spring)』(1962)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며, 결국 현대 생태환경운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에서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높아지자 1970년에 환경관리국(EPA)을 신설하고, 펜실베이니아 주는 ‘생태학 시대의 어머니’ 레이첼 카슨을 기리기 위해 레이첼의 생일인 5월 27일을 ‘레이첼 카슨 데이’로 지정하기도 했다. 세계를 대표하는 100인의 석학들이 선정한 ‘20세기를 움직인 책 10권’ 가운데 하나이기도 한 『침묵의 봄』은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등과 함께 세계 역사를 바꾼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침묵하는 봄’을 두려워하는 지금도 아직까지 우리들에게 레이첼 카슨은 그리 친숙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의 소중함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지금 레이첼 카슨은 꼭 알아야 할 인물이다. 황폐해진 채 버려진 땅에서 혼자서 묵묵히 나무를 심으며 지구의 표면을 바꾸어 나갔던 엘제아르 부피에(장 지오노의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의 주인공)가 그러하듯, 레이첼 카슨은 지금 우리 시대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더욱 필요한 진정한 ‘영웅’이다.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을 조명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레이첼 카슨』은 생태 환경과 인권, 나눔, 배려를 위해 삶을 산,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나온 책은 모두 6종이다. 어린이를 위한 유일한 ‘제인 구달 자서전’인 『제인 구달의 내가 사랑한 침팬지』(제인 구달), 생태문학의 고전 『월든』을 쓴 자연시인이자 세계 위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소로의 삶을 그린 『헨리 데이비드 소로』(엘리자베스 링), 세계 인권과 자유, 평화의 상징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이 남긴 유일한 어린이용 자서전 『넬슨 만델라』(넬슨 만델라), ‘20세기 최고의 에세이’라 평가받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어린이책으로는 처음 ‘완역판’으로 수록하고 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삶을 들려주는 『사흘만 볼 수 있다면 그리고 헬렌 켈러 이야기』(헬렌 켈러), ‘살아 있는 성인’에서 곧 진짜 ‘성인’으로 추대되는 ‘가난한 이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마더 테레사가 들려준 이야기』(에드워드 르 졸리, 자야 찰리하) 등이다. 그리고 6개로 이루어진 점자를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세상에 나갈 수 있는 빛을 선사한 루이 브라유의 삶을 그린 『루이 브라유: 여섯 개의 점이 된 사람』(차은숙), 율곡의 어머니이자 시와 그림이 뛰어난 예술가이며 ‘여성’이지만 당당히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산 신사임당을 새롭게 바라보는 『신사임당』(노경실), ‘곤충’ 하면 떠오르는 파브르보다 훨씬 앞서 꽃과 곤충을 연구하여 자연의 비밀을 멋진 그림으로 그려 낸 여성 과학자이자 화가 마리아 메리안의 이야기 『나비처럼 날아오른 곤충화가 마리아 메리안』(한해숙)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작가 소개
글쓴이 : 진저 워즈워스(Ginger Wadsworth)
캘리포니아 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열렬한 자연보호주의자인 워즈워스는 레이첼 카슨을 비롯해 많은 자연주의 작가들에게서 깊은 영향을 받았다. 해변과 산을 자주 찾아 자연의 경이로움을 즐기고 새를 관찰하기도 한다. 그가 쓴 책으로 『자연의 수호자 존 뮤어』, 『강의 하루』, 『꿈의 건축가 줄리아 모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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