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며 연구를 하는 과학자 놀란이 이번에는 정글에 갔습니다. 과연 정글에서는 어떤 위기와 시련이 놀란 박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하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놀란 박사이지만 차근차근 정글을 탐색해 나갑니다. 과학자들은 정글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릅니다. 땅바닥에서 사는 이끼류부터 65m가 넘는 거대한 나무까지 지구상에 식물 종의 반 이상이 정글에 있기 때문이지요. 수많은 식물들이 빽빽하게 자랄 수 있는 까닭은 정글이 자리한 적도 부근의 열대 기후 때문입니다. 먼저 놀란 박사는 적도가 지구상에 어느 지역을 말하는지 살펴보고, 연중 내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열대 기후의 특징도 알아봅니다.
더불어 비가 내리는 이유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정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한편, 복잡한 정글 생태를 이루며 �고 �기고 먹고 먹히는 개미들의 먹이 사슬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정글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리고, 이로 이해 지구에 닥치게 될 위기를 경고합니다. 정글이 줄어들면서 공기 중에 이산화 탄소와 각종 가스가 늘고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결국 정글이 줄어들면서 홍수나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의 피해가 늘어나 인간의 삶을 위협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놀란 박사를 따라 하나하나 짚어 가다 보면 모든 것이 과학으로 풀 수 있는 문제임을 알게 됩니다. 지구과학에서부터 생물, 물리까지! 과학의 영역들이 하나의 주제 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지요. 현행 교과 과정은 통합 ? 융합적 사고를 지향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교과 영역을 넘나드는 《놀란 박사의 정글 대탈출》은 이런 맥락에도 부합하는 과학책입니다. 특히 과학에 대한 개념이 아직 익숙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놀란 박사 시리즈처럼 흥미로운 사건 속에 지식 정보를 녹여 낸 스토리텔링형 주제 학습이 공부에 대한 몰입도를 확실하게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놀란 박사의 서바이벌 노트]를 수록하여 실제 정글에 조난되었을 때 필요한 행동 지침과 요령을 알려 줍니다. 또 [정글 탈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놀란 박사의 정글 대탈출》로 과학에 흥미를 북돋워 주세요.
▣ 작가 소개
글 : 게리 베일리
캐나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썼습니다.
쓴 책으로 『고대 문명』, 『동물들도 말을 한다』, 『365일 역사』,《깜짝! 아이디어》,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나의 경제》, 《큰살림이 보이는 나라의 경제》, 《지구촌이 들썩이는 세계의 경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레이턴 노이스
영국 캠버웰 예술 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날마다 더 나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 《쿡 선장의 부메랑》, 《마더 테레사의 자선냄비》, 《바르바로사의 보물 상자》, 《라이트 형제의 글라이더》, 《스콧 선장의 스키》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 주희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공부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 수능완성 생명과학I?II 등 다수의 문제집에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지금은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감수한 책으로 《동물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와작와작》,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놀란 박사의 무인도 대탈출》, 《놀란 박사의 북극 대탈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홍주진
연세대학교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유타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했습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자와 국립 안동대 강사를 역임했고 , 현재 영문학과 영어 교육에 힘쓰며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 옮긴 책으로는 《맨발로 희망을 쏘다》, 《라즈베리 소네트》, 《아담 스토리와 위대한 지구 게임》, 《우리는 나무 지킴이》 등이 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다니며 연구를 하는 과학자 놀란이 이번에는 정글에 갔습니다. 과연 정글에서는 어떤 위기와 시련이 놀란 박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습니다.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하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과학 지식으로 무장한 놀란 박사이지만 차근차근 정글을 탐색해 나갑니다. 과학자들은 정글을 지구의 허파라고 부릅니다. 땅바닥에서 사는 이끼류부터 65m가 넘는 거대한 나무까지 지구상에 식물 종의 반 이상이 정글에 있기 때문이지요. 수많은 식물들이 빽빽하게 자랄 수 있는 까닭은 정글이 자리한 적도 부근의 열대 기후 때문입니다. 먼저 놀란 박사는 적도가 지구상에 어느 지역을 말하는지 살펴보고, 연중 내내 비가 많이 오고 기온이 높은 열대 기후의 특징도 알아봅니다.
더불어 비가 내리는 이유도 과학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정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는 한편, 복잡한 정글 생태를 이루며 �고 �기고 먹고 먹히는 개미들의 먹이 사슬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정글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리고, 이로 이해 지구에 닥치게 될 위기를 경고합니다. 정글이 줄어들면서 공기 중에 이산화 탄소와 각종 가스가 늘고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 현상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결국 정글이 줄어들면서 홍수나 가뭄 등 각종 자연재해의 피해가 늘어나 인간의 삶을 위협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놀란 박사를 따라 하나하나 짚어 가다 보면 모든 것이 과학으로 풀 수 있는 문제임을 알게 됩니다. 지구과학에서부터 생물, 물리까지! 과학의 영역들이 하나의 주제 속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지요. 현행 교과 과정은 통합 ? 융합적 사고를 지향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교과 영역을 넘나드는 《놀란 박사의 정글 대탈출》은 이런 맥락에도 부합하는 과학책입니다. 특히 과학에 대한 개념이 아직 익숙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놀란 박사 시리즈처럼 흥미로운 사건 속에 지식 정보를 녹여 낸 스토리텔링형 주제 학습이 공부에 대한 몰입도를 확실하게 높여 줄 수 있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놀란 박사의 서바이벌 노트]를 수록하여 실제 정글에 조난되었을 때 필요한 행동 지침과 요령을 알려 줍니다. 또 [정글 탈출 퀴즈]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하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과학적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주는 《놀란 박사의 정글 대탈출》로 과학에 흥미를 북돋워 주세요.
▣ 작가 소개
글 : 게리 베일리
캐나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썼습니다.
쓴 책으로 『고대 문명』, 『동물들도 말을 한다』, 『365일 역사』,《깜짝! 아이디어》, 《깜짝! 과학이 이렇게 쉬웠어?》, 《주머니에서 짤랑대는 나의 경제》, 《큰살림이 보이는 나라의 경제》, 《지구촌이 들썩이는 세계의 경제》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레이턴 노이스
영국 캠버웰 예술 대학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날마다 더 나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빅토리아 여왕의 다이아몬드》, 《쿡 선장의 부메랑》, 《마더 테레사의 자선냄비》, 《바르바로사의 보물 상자》, 《라이트 형제의 글라이더》, 《스콧 선장의 스키》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 주희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을 공부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생물교육과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EBS 수능완성 생명과학I?II 등 다수의 문제집에 문제를 출제하였으며, 지금은 대전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감수한 책으로 《동물 풀 뜯어 먹는 소리는 와작와작》, 《긴긴 겨울잠에 폭 빠진 동물들》,《놀란 박사의 무인도 대탈출》, 《놀란 박사의 북극 대탈출》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홍주진
연세대학교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유타 대학에서 언어학을 전공했습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자와 국립 안동대 강사를 역임했고 , 현재 영문학과 영어 교육에 힘쓰며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 옮긴 책으로는 《맨발로 희망을 쏘다》, 《라즈베리 소네트》, 《아담 스토리와 위대한 지구 게임》, 《우리는 나무 지킴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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