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난중일기 -젊은이들의 인생경영을 위한 멘토링 북-

고객평점
저자왕효석
출판사항휘즈북스, 발행일:2016/04/11
형태사항p.352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3462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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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사 이래 최고의 풍요를 구가하는 21세기 초반 한국 땅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얼굴이자 희망인 젊은이들이 암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청년 실업률이 12.5%를 육박하는 수치에서 나타나듯,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사회로 나가지 못해 대학가를 방황하고 있다. 다행히 취업의 문턱을 넘어선 청년들이 자신은 물론 조직의 성장을 위해 각자 역량을 계발하고 내공을 쌓으며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 또한 과연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이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일인지, 혹은 비전에 부합하는 일인지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입사 1, 2년차에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뛰쳐나오는 일로 다반사다.

부족한 것이 없이 성장한 이 땅의 20-30대들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책임은 막중하나, 정작 그들은 자신들이 걸어가야 할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역할과 길에 대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이 없다. 그들 스스로도 앞으로 어떤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 것인지 불안하고 막막하다. 대학에 재학 중인 20대나, 이미 사회에 진출한 30대도 그런 고민은 예외가 아니다. 한국 사회와 교육시스템의 문제를 노정하는 극명한 사례이자, 불행한 현실이다. 불행을 떠나 한국 사회의 미래가 암울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사회적 현실이다.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국의 미래 주역들이 진정 풍요와 디지털네트워크 중심의 지구촌 시대에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 왜 그러한 삶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인지, 자신이 선택한 삶의 여정을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배우고 탐색하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그 과정이 생략된다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지식과 첨단기술을 배우고 익힐지라도 허장성세이자, 도로무공일 뿐이다.

이 땅의 기능주의적 교육제도와 암기식 학력 중심의 교육현장이 낳은 피해가 결국 교육의 수혜자가 되어야 할 학생들 즉,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다. 100여년 전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이 땅에 이식된 근대교육제도와 시스템은 물론 경제개발 시대의 양중심, 실용학문중심 교육이념과 체제의 잔재가 아직도 이 땅에서 건재하다. 자고 일어나면 변화를 부르짓고, 새로운 기술에 천문학적인 자원을 쏟아붙는 나라에서 정작 혁신과 변화의 대상인 우리의 교육제도와 방식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하고 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이른 때라고 하지 않던가?

한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부모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이 문제의 돌파구를하기 위해 한 경영자가 은퇴 후 갖게 된 망중한의 시간에 자신의 60년 인생을 되돌아보며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21세기 난중일기』의 저자는 한국 교육현장에서 젊은이들에게 제시하지 못한 인생관과 자기계발 방법을 저자 자신의 철학과 삶의 신조는 물론자신의 경험과 삶의 방식을 통해 그 해답을 독자들과 함께 모색하려고 한다.

인생은 예측하기 힘든 길고도, 지난한 여정이다.그 먼 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을 키우고 단단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과정의 기본은 사람과 삶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다.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와 형제, 교사로부터 사람의 도리와 예를 몸과 마음으로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다.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인간의 삶과 우주의 역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가운데 통찰력과 안목을 키워야 한다. 인문의 숲에 푹 빠져 수많은 역사적 인물을 통해 현재의 나와 시대를 관조해볼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한다.

그런 과정에서 ‘나는 누구인가?’하는 의문을 끊임없이 가지고 자신의 내적, 외적 소양과 적성에 대한 파악을 하며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각자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꿈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때 반드시 남과 교류하며 사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혼자의 사고와 생각만으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체험과 실행의 과정을 통해‘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는 가운데, 각자 삶의 비전에 부합하는 실행목표를 찾아야 한다. 30년 커리어라이프를 통해 비전이 없거나, 목표가 없다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찾지 못할 것이다. 목표나 방안은 고사하고, 30년의 삶과 커리어라이프를 지탱할 동기도, 열정도 찾지 못할 것이다.

비전 성취를 향한 로드맵이 있어야 긴 인생길과 커리어라이프를 열정적으로 수행하며 각 단계마다 목표한 바를 성취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질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비전을 향한 인생의 로드맵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언제 인생의 로드맵을 만들고 구체적인 실천목표와 방향을 설정해야 할 것인가? 누구와 함께?

불행히도 한국 사회는 아직 정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인생의 비전과 로드맵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각자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다. 다행히 부모, 형제, 교사 등 주변 어른들이 멘토 역할을 한다면, 어렴풋하게나마 그 일부를 배워 각자 롤모델을 설정하고 꿈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갖게 될 수도 있다. 혹은 서점의 북코너를 채우고 있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를 통해 ‘어떻게 인생 목표를 세우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기도 한다. 학교에서도, 부모형제도 가르쳐주지 않는 지혜로운 인생길 개척방법을 배우기 위해 한 경영자멘토의멘토링 지식과 체험현장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2016년 봄 한국 교육의 중요한 실험대가 『21세기 난중일기』를 통해 모색되고 실천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추천사

21세기 난중일기』를 폭풍이 요동치는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 특히 젊은이와 직장인들에게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의 길을 열어가는 내비게이터로 추천한다. 그냥 책상 위에 두고서 한 번씩 펼쳐 보기를 바란다. 그 안에는 인간의 향기와 비즈니스의 혜안이 가득 담겨 있다.-------Next & Partners 전 홈플러스 회장 이승한

지금까지 젊은 사람들을 위한 많은 책들이 세상에 나왔다. 그러나 경험과 고전을 엮어서 정보화 시대에 감성의 중요성을 논하는 책은 없었다. 본서에서 필자의 36년 동안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서 고전에 나도는 이야기들과 함께 기술했다. 그런 측면에서 본서는 단순히 젊은 세대들에게만 권하고 싶은 책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한양대학교 명예교수 여홍구

주체가 독립되면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집단의 인식에 갇히지 않는다. 오히려 자기에게만 있는 힘에 따른다.궁금증과 호기심을 유지하는 한, 각자는 사람으로 존재하고 늙지 않는다.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규격화되어 있던 자신에게 다시 물어 본다. ‘나의 사명은 무엇인가?’ 저자가 스스로 찾은 그만의 사명을 이 책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서강대학교 교수 최진석

평생 기업에서 일하면서 살아온 저자는 일뿐 아니라 평생 동안 해야 할 또 하나가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학습’이다. 저자는 『논어』의 첫 구절을 인용하면서 “살아 있는 한 학습하고 배우며, 일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고전에 대한 깊은 이해는 부단한 학습의 결과인 것이다. 이 책이 널리 읽혀 저자와 같은 삶의 태도가 더 많은 기업인들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경희대학교 교수 전호근

『21세기 난중일기』는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이 젊은 세대에게 내민 손길이다. 나는 먼저 내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21세기 난중일기』를 건네려고 한다. 나와 다른 길을 걸어온 저자의 글에서 내가 배웠듯이 풋풋한 사회 초년생들인 자식들이 얻는 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시대의 난중을 헤쳐 가는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이도원

▣ 작가 소개

저자 : 왕효석
1952년 6.25전쟁 중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에서 경영학,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을 전공했다. KMA-와튼스쿨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등에서 수학하며 지식의 곡간을 채웠다.
1979년 삼성그룹에 공채로 입사하여 삼성물산에서 22년간 해외영업을 담당하였고, 그룹회장 비서실에서 개발, 투자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리비아, 이락,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에서 10년간 주재하여 글로벌 경영을 몸에 익혔다. 2001년 삼성과 영국의 합작기업인 삼성테스코(홈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개발, 건설, 테넌트, 영업업무를 담당했다. 홈플러스에서 기업 성장에 필요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저자는 2013년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이사 사장직을 끝으로 현업에서 물러났다. 이후 한국 최고의 PM/CM기업 한미글로벌에 잠시 몸 담았다. 현재 저자는 강의와 집필, 지식나눔과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가운데 고전문학 공부를 지속하며 제2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 1 장 임중도원任重道遠 책임은 무거운데 갈 길은 멀다
나는 워크홀릭workaholic인가?
아버님 어머님 전 상서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데
나는 아직도 일하고 싶다!

제 2 장 꿈꾸는 삶 인생의 비전을 세우고 롤모델과멘토를 구하라
멘토와멘티를 위한 시간
실망에서 희망으로
꿈은 이루어진다!
근면과 성실, 그리고 긍정과 능동의 마인드
원칙과 융통성
허물을 벗고
습관의 진화
조직에서 인정받기

제 3 장 배움의 삶 조직의 중추 집단이 되어 역량을 키워라
나는 누구인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마인드 세팅Mind Setting
오작교烏鵲橋
신독愼獨
프로가 된다는 것
좋은 인연因緣

제 4 장 도약의 삶 리더십과 역량 발휘, 조직 성장 도출해야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직장과 직업
함께 가는 길
고객顧客에 대하여
소통(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변화變化에 대하여

제 5 장 창조적인 삶 비전 설정과 창조적인 삶으로 리더십 발휘해야
리더Leader 란
영점조준
변화, 혁신, 창조에 대하여
Mega Trend
사람의 향기
성공을 위한 제언
아쉬움은 항상 남는 것
행복한 삶

제 6 장 인문학에 대한 소고小考- 존재에 대한 의문과 삶의 질 확보의 길
왜 인문학인가?
인문학에 대한 오해
인문학의 태동
공자와 노자
맹자와 장자
철학적 사유

멘티들의 이야기
에필로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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