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특별판)

고객평점
저자메리 셸리
출판사항문학동네, 발행일:2021/08/20
형태사항p.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46183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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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를 뛰어넘어 빛을 발하는 상상의 도서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 출간 기념 리커버 특별판


뉴노멀시대 새 지평으로 이끌 무지갯빛 이정표


새로운 목록, 충실한 번역, 정교한 편집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자의 사랑과 신뢰를 꾸준히 쌓아온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9년 12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로 시작해 이제 200권 출간에 이르렀다. 200번으로 출간된 작품은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은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대표작 『마담 보바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10년 남짓한 시간 동안 총 200권 136인의 작가가 쓴 174편의 작품을 선보였고, 이중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작품만 53편 30%에 이른다. 범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고전의 상식을 따른 불멸의 명작들을 국내 최고 권위자의 번역과 해설로 선보이고, 동시대 세계의 중요한 정치 ? 문화적 실천에 영감을 준 현대 고전을 엄선하며, 나아가 연구의 진전 및 변화하는 사회상을 고려해 미래 고전을 소개해왔다.


200번 출간을 기념해 『소송』 『오만과 편견』 『프랑켄슈타인』 『노인과 바다(영한대역)』 『페스트』를 특별한 표지와 장정으로 선보인다. 출간된 지 20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독자의 사랑을 받는 명작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의 대표작에 더해 2020년대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걸작까지, 뉴노멀시대 새 지평으로 지금의 우리를 인도할 무지갯빛 이정표로 꼽을 만한 작품들이다.


19세기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에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


“우리 본성의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일깨워 소름 돋게 만드는 이야기, 읽는 이가 겁에 질려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피가 얼어붙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_메리 셸리


메리 셸리는 1816년 제네바에 머무르던 시절, 시인 바이런 경, 그리고 바이런의 주치의였던 존 폴리도리 박사와 함께 지루한 우기의 밤을 흥미롭게 해줄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하고 작품을 구상했다. 한밤중 머리맡에 출몰하는 악몽처럼 소름 끼치는 공포를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열아홉의 나이에 엄청난 상상력으로 인간이 창조한 괴물의 이야기 『프랑켄슈타인』을 세상에 내놓았다.
생명의 원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시작한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사람의 사체를 모아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성공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망쳐버리고, 버려진 괴물은 그 어떤 보호도 없이 인간들의 혐오와 분노, 폭력에 노출되고 만다. ‘다르다’는 이유로 인간 사회에서 내쳐져 절대 고독 상태에 빠진 괴물, 인간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향유하면서도 인간과 어울리지 못했던 괴물의 호소와 바람마저 묵살되자 결국 극에 달한 괴물의 분노는 엄청난 비극을 불러오게 된다.
메리 셸리는 『프랑켄슈타인』을 1818년 익명으로 출간한 후 중쇄에 이르러 실명을 밝혔다. 이후 대대적으로 이를 개작해 1831년 개정판을 출간한다. 까닭에 『프랑켄슈타인』은 초판과 개정판, 두 가지 버전의 작품이 존재하며, 오랜 기간 1831년 판본이 연구와 번역의 원전으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두 판본 간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며, 본래의 작품 구상과 심정적으로 거리가 멀어져버린 개정판보다 초판의 지위가 우위를 점하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초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았다.


뉴스위크 선정 ‘역대 세계 최고의 명저 100’
옵서버 선정 ‘역대 최고의 소설 100’

작가 소개

지은이 : 메리 셸리
1797년 영국의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 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그와 함께 프랑스로 도망쳤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 퍼시 비시 셸리가 스페치아 만에서 익사했다. 1816년 여름 이전까지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여러 남성 작가들에게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죽을 때까지 ‘메리 셸리’로 남기를 원했다. 이후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옮긴이  : 김선형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를 지냈고 2010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시녀 이야기』『실비아 플라스의 일기』『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다시 태어나다』『수전 손택의 말』『몰입』『가재가 노래하는 곳』『터프 이너프』『증언들』『솔로몬의 노래』『달에서의 하룻밤』 등이 있다.

목 차

제1권
제2권
제3권
해설 | 프랑켄슈타인, 그 괴물의 무수한 얼굴들
메리 셸리 연보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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