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이탈리아 스위스 -

고객평점
저자전효숙
출판사항소통, 발행일:2016/04/18
형태사항p.256 A5판:21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86453148 [소득공제]
판매가격 14,000원  
포인트 42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이 책은 합창을 하듯이 여러 사람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쓴 글입니다. 그 화성의 울림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이태리 음악은 베르디와 푸치니라는 두 남자가 대표선수라고 할 수 있지요. 저도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 두 음악가에 대해 차근차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음악과 미술, 음악과 인생의 관계도 좀 더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 글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우리의 경험 세계를 같이 나누려는 게 목적입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면 좋겠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입이 열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면 좋겠습니다.
이번 음악여행이 풍요로울 수 있었던 것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려는 모든 단원들의 성숙한 자세가 아니었더라면 어찌 이런 해외연주가 가능했겠습니까? 세상이 좋아져서 해외여행쯤이야 아무 것도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그게 시간이 있고 돈이 있다고 이루어지는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어떤 여행이었느냐가 훨씬 중요하니까요.
확실히 우리는 여행을 통해 맘도 따뜻해지고, 마음의 키도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를 먹는데 철이 없어진 것 같다지만, 뭐 어때요? 그게 우리의 목적이 아니었나요?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되찾기! 합창으로 소리를 모으고, 나누고, 다듬어 아름다움을 노래하듯,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리고 그런 애틋한 맘을 모아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에 앞장 설 겁니다. 남편과 아들이라는 든든한 길벗이 있기에 할 수 있는 말입니다.

▣ 작가 소개

전효숙
계명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자알란트 국립음대에서 음악교육학을,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교회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공부를 마친 후 독일에서는 자르부뤼켄에 있는 Ev. Kirchengemeinde Malstatt에서 8년간, 미국에서는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윌셔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8년간 성가대 지휘를 맡았다. 20년이 넘는 해외생활을 마치고, 귀국 후에는 새로이 창단된 KTF청소년합창단의 음악감독과 상임지휘를 맡아 이끌었으며,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전효숙의 대구코랄>과 <코러스하모니아 여성합창단>, 그리고 <남산교회 시온찬양대>의 지휘를 맡고 있다. 전효숙은 지휘자라는 이름 대신 "합창을 잘 만드는 여자"라고 불리길 원한다. 지휘자보다 훨씬 멋있게 들리기도 하거니와, 합창을 만드는 일이야말로 자신의 삶을 완성시켜가는 과정이고,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도구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믿거나 말거나, 밥 짓는 일도, 살림 사는 일도 잘한다.

▣ 주요 목차

프렐류드 뛰는 가슴을 어쩌지요? 11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푸치니의 음악세계
제1장. 얼음공주 <투란도트> 19
제2장. 정열의 여인 혹은 독한 여자 <토스카> 31
제3장. <나비부인>과 나쁜 남자 43

나의 마음이여, 황금빛 날개를 타고 날아가라 - 베르디의 음악세계
제4장.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나부코> 55
제5장. <리골레토> 여자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 67
제6장. 조국을 버리고 사랑을 택한 <아이다> 81

그림 속으로 들어간 음악
제7장. <천지창조> 속으로 들어간 하이든 97
제8장. <최후의 심판> 속으로 들어간 베르디 111
제9장. <아테네학당> 속으로 들어간 피타고라스 125
제10장. <비너스의 탄생> 속으로 들어간 드뷔시 139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제11장. 단테, 영원한 여성을 향해 평생을 울다 153
제12장. 미켈란젤로, 메아 꿀파(Mea Culpa)! 161
제13장. 성 프란체스코, 가난이라는 이름의 여인과 결혼하다 171

아직도 남은 사연들
제14장.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185
제15장. 피사에서 만난 갈릴레오 203
제16장. 퍼주는 사랑 211
제17장. 아름다운 사람들 219
제18장. 함께 노래 불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227
제19장. 합창을 할 때처럼 235

포스트류드
제20장. 루가노의 추억 245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