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학교에서 제일 작은 아이, 샐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엄마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등교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어린애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저렇게 자랐나 싶어 대견함도 크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더구나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학교 내 괴롭힘 관련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 부모라면 ‘혹시 우리 아이도……?’ 하며 불안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아무리 세심하게 살핀다 한들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결코 다 알 수는 없다.
학교는 아이들의 작은 사회다. 다 같이 어울려 노는 무리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이 생긴다. 짓궂은 장난꾸러기에게 놀림을 받고 남몰래 눈물을 훔칠 수도 있고, 유독 자기에게만 차갑게 구는 친구 때문에 한없이 소심해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아직 여리고 예민하다. 어른들 눈에는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심각한 고민, 커다란 상처로 남을지 모를 일이다. ‘마치 연약한 들꽃을 불도저가 마구 짓밟는 것’처럼 말이다.
《저, 할 말 있어요!》는 가장 작은 아이, 샐리가 은근한 괴롭힘과 이기적인 무관심이 벌어지던 학교를 변화시킨 감동적인 이야기다. 샐리는 세상일에 관심이 엄청 많은 아이다. 동네 고양이들이 주차장에 왜 모이는지, 학교 경비 아저씨가 차고 다니는 열쇠는 몇 개인지, 어쩌다가 예쁜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려졌는지……. 샐리는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그런 샐리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놓칠 리 없다. 친구들 사이의 은근한 괴롭힘과 이기적인 무관심을 알게 된 샐리는 더는 참을 수가 없다. 2월 3일 오전 11시 29분, 샐리는 굳게 마음을 먹고 모두의 앞에서 손을 들고 외친다. 그러자 정말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가장 작은 아이로부터 커다란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저, 할 말 있어요!》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 어렵고 거창하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세상 이모저모를 유심히 살피고 다니는 샐리는 학교에서 눈에 잘 띄지도 않을 만큼 작은 아이다. 하지만 샐리의 엄청난 관심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나는 작고 어리니 할 수 없어.’라는 두려움 대신 ‘나도 샐리처럼 해낼 수 있어.’라면서 손을 번쩍 드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글 : 저스틴 로버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스타 뮤지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뉴욕타임즈는 그가 아이들의 시선을 꿰뚫어보는 재주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저스틴 로버츠는 자신의 음악만큼이나 밝고 경쾌한 글을 쓰는 작가이며, 이 책의 주인공인 샐리처럼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지켜 본다면 반드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다.
그림 : 크리스천 로빈슨
그림책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장 마르고 수줍음이 많은 소년이었다. 그리고 샐리처럼 작은 아이들도 얼마든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학교에서 제일 작은 아이, 샐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엄마 아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제 몸집만 한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등교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어린애인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저렇게 자랐나 싶어 대견함도 크지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더구나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학교 내 괴롭힘 관련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 부모라면 ‘혹시 우리 아이도……?’ 하며 불안해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른들이 아무리 세심하게 살핀다 한들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결코 다 알 수는 없다.
학교는 아이들의 작은 사회다. 다 같이 어울려 노는 무리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이 생긴다. 짓궂은 장난꾸러기에게 놀림을 받고 남몰래 눈물을 훔칠 수도 있고, 유독 자기에게만 차갑게 구는 친구 때문에 한없이 소심해지기도 한다. 아이들의 마음은 아직 여리고 예민하다. 어른들 눈에는 사소한 문제일지라도 아이에게는 심각한 고민, 커다란 상처로 남을지 모를 일이다. ‘마치 연약한 들꽃을 불도저가 마구 짓밟는 것’처럼 말이다.
《저, 할 말 있어요!》는 가장 작은 아이, 샐리가 은근한 괴롭힘과 이기적인 무관심이 벌어지던 학교를 변화시킨 감동적인 이야기다. 샐리는 세상일에 관심이 엄청 많은 아이다. 동네 고양이들이 주차장에 왜 모이는지, 학교 경비 아저씨가 차고 다니는 열쇠는 몇 개인지, 어쩌다가 예쁜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려졌는지……. 샐리는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그런 샐리가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놓칠 리 없다. 친구들 사이의 은근한 괴롭힘과 이기적인 무관심을 알게 된 샐리는 더는 참을 수가 없다. 2월 3일 오전 11시 29분, 샐리는 굳게 마음을 먹고 모두의 앞에서 손을 들고 외친다. 그러자 정말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가장 작은 아이로부터 커다란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저, 할 말 있어요!》는 세상을 바꾸는 일이 어렵고 거창하다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는다. 세상 이모저모를 유심히 살피고 다니는 샐리는 학교에서 눈에 잘 띄지도 않을 만큼 작은 아이다. 하지만 샐리의 엄청난 관심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나는 작고 어리니 할 수 없어.’라는 두려움 대신 ‘나도 샐리처럼 해낼 수 있어.’라면서 손을 번쩍 드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학교생활과 친구관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작가 소개
글 : 저스틴 로버츠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스타 뮤지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뉴욕타임즈는 그가 아이들의 시선을 꿰뚫어보는 재주를 가졌다고 극찬했다. 저스틴 로버츠는 자신의 음악만큼이나 밝고 경쾌한 글을 쓰는 작가이며, 이 책의 주인공인 샐리처럼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지켜 본다면 반드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다.
그림 : 크리스천 로빈슨
그림책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장 마르고 수줍음이 많은 소년이었다. 그리고 샐리처럼 작은 아이들도 얼마든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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