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전설의 희귀본 백석 시집 100부 한정본을 읽다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시집 ''사슴''을 백석 시인이 직접 100부 한정판으로 간행한다. 발매 당시 백석 시집 가격은 2원이었다. 타 시집보다 2배 비싼 가격이었다. 당시 쌀 한 가마니에 13원이었다고 한다. 백석은 개인 시집을 ''사슴'' 외에는 내놓지 않았다. 이후 잡지, 신문 같은 정기 간행물에서 발표했다. 시인 윤동주는 판매되자마자 희귀본이 된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직접 빌려 필사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00여 년 전 문장을 실제 읽을 수 있도록 평역했다.
전설적인 시집을 애독자들이 쉬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백석 시집 ‘사슴’ 100부 한정판을 현대어로 평역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게다가 시집이 출간되는 계절은 4월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날이었다. 백석은 평안북도 정주 방언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시 언어 운용은 파격적인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훌륭했다.
백석은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였다. 정주에 있는 오산보통학교와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아오야마 학원을 졸업한 후, 조선일보사 출판부에 근무하였다. 거리에 나서면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936년에 시집 ‘사슴’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특유의 토속적인 리듬을 수용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구사하는 시로 현대시사에 시사하는 바가 컸다. 북한 소식통을 통해 그의 죽음이 알려졌다. 1996년에 북한에서 사망했다.
1936년에 조선일보와 조광朝光에 발표한 7편의 시에, 새로 선보이는 26편의 시를 보태어 시집 ‘사슴’을 당시 경성부 통의동에서 자비로 출간했다.
본서에서는 100부 한정판으로 제공되던 백석 시집과 정기 간행물에 발표된 중요 시들을 모았으며, 가급적 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평역하였다. 덧붙여 백석시인의 아름다운 시 언어가 빼곡히 실린 시들도 백석시선이라는 명목으로 실었다.
▣ 작가 소개
저 : 백석
본명은 백기행, 1935년에 「정주성」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 백석은 분단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시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토속적이고 정겨운 언어로 쓴 시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소박한 우리 방언으로 전통적인 세계를 그려낸 백석 선생님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성과 민족정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줍니다.
(1912년~1995년) 평북 정주 출생. 1929년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아오야마 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1934년 귀국,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생활을 하였다. 1930년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와 아들」이 당선되었으며, 1935년 시 「정주성」을 조선일보에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방언을 즐겨 쓰면서도 모더니즘을 발전적으로 수용한 시들을 발표하였으며, 「통영」「적막강산」「북방」등 그의 대표작들은 실향의식을 한국 고유의 가락에 실어 노래한 향토색 짙은 서정시이다.
1957년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발표했다. 해방 후 북한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토속적이고 민족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우리나라 대표 시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광복 후에 고향에 머물다 1963년을 전후하여 협동농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자에 의해 사망연도가 1995년으로 수정되었다.
▣ 주요 목차
- 백석 시집 사슴
제 1부 얼룩소 새끼의 영각
가즈랑집 13
여우난골족 17
고방 21
모닥불 23
고야 24
오리 망아지 토끼 28
제2부 돌덜구의 물
초동일 31
하답夏畓 32
주막 33
적경寂境 34
미명계未明界 35
성외城外 36
추일산조秋日山朝 37
광원 38
흰 밤 39
제3부 노루
청시靑枾 41
산비 42
쓸쓸한 길 43
자류?榴 44
머루밤 45
여승 46
수라 48
비 50
노루 51
제4부 국수당 넘어
절간의 소 이야기 53
통영 54
오금덩이라는 곳 55
가키사키의 바다 57
정주성 58
창의문외彰義門外 59
정문촌旌門村 60
여우난골 62
삼방三防 63
- 백석시선
제5부 남행시초
창원도 65
통영 66
고성가도 67
삼천포 68
제6부 함주시초
북관 71
노루 72
고사 74
선우사 76
산곡 78
제7부 백석시선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81
흰 바람벽이 있어 8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87
추야일경 89
팔원 - 서행시초 90
국수 91
바다 94
나와 지렁이 95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96
전설의 희귀본 백석 시집 100부 한정본을 읽다가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시집 ''사슴''을 백석 시인이 직접 100부 한정판으로 간행한다. 발매 당시 백석 시집 가격은 2원이었다. 타 시집보다 2배 비싼 가격이었다. 당시 쌀 한 가마니에 13원이었다고 한다. 백석은 개인 시집을 ''사슴'' 외에는 내놓지 않았다. 이후 잡지, 신문 같은 정기 간행물에서 발표했다. 시인 윤동주는 판매되자마자 희귀본이 된 백석 시집을 구할 수 없어, 직접 빌려 필사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100여 년 전 문장을 실제 읽을 수 있도록 평역했다.
전설적인 시집을 애독자들이 쉬이 접근할 수 있도록!
백석 시집 ‘사슴’ 100부 한정판을 현대어로 평역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게다가 시집이 출간되는 계절은 4월 벚꽃이 피는 아름다운 나날이었다. 백석은 평안북도 정주 방언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시 언어 운용은 파격적인 느낌을 받을 정도로 훌륭했다.
백석은 1912년 7월 1일 평안북도 정주에서 출생하였다. 정주에 있는 오산보통학교와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 아오야마 학원을 졸업한 후, 조선일보사 출판부에 근무하였다. 거리에 나서면 뛰어난 외모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936년에 시집 ‘사슴’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특유의 토속적인 리듬을 수용하여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구사하는 시로 현대시사에 시사하는 바가 컸다. 북한 소식통을 통해 그의 죽음이 알려졌다. 1996년에 북한에서 사망했다.
1936년에 조선일보와 조광朝光에 발표한 7편의 시에, 새로 선보이는 26편의 시를 보태어 시집 ‘사슴’을 당시 경성부 통의동에서 자비로 출간했다.
본서에서는 100부 한정판으로 제공되던 백석 시집과 정기 간행물에 발표된 중요 시들을 모았으며, 가급적 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도록 평역하였다. 덧붙여 백석시인의 아름다운 시 언어가 빼곡히 실린 시들도 백석시선이라는 명목으로 실었다.
▣ 작가 소개
저 : 백석
본명은 백기행, 1935년에 「정주성」이라는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 백석은 분단 이후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시인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토속적이고 정겨운 언어로 쓴 시들을 발표하며 우리 민족과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소박한 우리 방언으로 전통적인 세계를 그려낸 백석 선생님의 작품은 뛰어난 문학성과 민족정신을 통해 깊은 감동을 줍니다.
(1912년~1995년) 평북 정주 출생. 1929년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도쿄 아오야마 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1934년 귀국,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생활을 하였다. 1930년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와 아들」이 당선되었으며, 1935년 시 「정주성」을 조선일보에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방언을 즐겨 쓰면서도 모더니즘을 발전적으로 수용한 시들을 발표하였으며, 「통영」「적막강산」「북방」등 그의 대표작들은 실향의식을 한국 고유의 가락에 실어 노래한 향토색 짙은 서정시이다.
1957년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발표했다. 해방 후 북한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토속적이고 민족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우리나라 대표 시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광복 후에 고향에 머물다 1963년을 전후하여 협동농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연구자에 의해 사망연도가 1995년으로 수정되었다.
▣ 주요 목차
- 백석 시집 사슴
제 1부 얼룩소 새끼의 영각
가즈랑집 13
여우난골족 17
고방 21
모닥불 23
고야 24
오리 망아지 토끼 28
제2부 돌덜구의 물
초동일 31
하답夏畓 32
주막 33
적경寂境 34
미명계未明界 35
성외城外 36
추일산조秋日山朝 37
광원 38
흰 밤 39
제3부 노루
청시靑枾 41
산비 42
쓸쓸한 길 43
자류?榴 44
머루밤 45
여승 46
수라 48
비 50
노루 51
제4부 국수당 넘어
절간의 소 이야기 53
통영 54
오금덩이라는 곳 55
가키사키의 바다 57
정주성 58
창의문외彰義門外 59
정문촌旌門村 60
여우난골 62
삼방三防 63
- 백석시선
제5부 남행시초
창원도 65
통영 66
고성가도 67
삼천포 68
제6부 함주시초
북관 71
노루 72
고사 74
선우사 76
산곡 78
제7부 백석시선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81
흰 바람벽이 있어 84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87
추야일경 89
팔원 - 서행시초 90
국수 91
바다 94
나와 지렁이 95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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