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된다냥~!”
“지치면 쉬었다 가도 괜찮다냥~!”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에 함께해요!
모든 경기가 그렇듯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모두 일등을 목표로 승부를 겨룬다. 순위권 안에 들어야 메달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반칙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기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메달이 주어지는 경기가 있다고 한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되고, 지치면 쉬었다 가도 되고, 다른 선수를 도와줘도 되는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 야옹이 올림픽에서 하면 안 되는 한 가지 규칙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남을 할퀴는 것!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은 ‘상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을 밀쳐 넘어뜨리고 내가 앞서 나가는 경기가 아닌,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즐겁게 마치는 경기를 보여 줌으로써, 경쟁보다 상생이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힘들면 울기도 하고, 잠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경기의 끝은 누구나 잘했다고 어깨를 토닥이며 메달을 주는 행복한 경기! 이 책은 우리 아이들도 그런 경기를 펼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치는 야옹이들의 모습은 각자 꿈이 다른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글 어미를 모두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 “~냥”으로 해서 소리 내어 읽는 재미 또한 있다.
▣ 작가 소개
글 : 마스다 미리
Miri Masuda,ますだ みり,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며 재미와 진솔함이 깃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탕에서 생긴 일』,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다』, 『멋진 30대 여자가 되는 길』, 『여직원은 대단해』, 『평범하고 느긋한 나의 작가 생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여전히 두근거리는 중』,『5년 전에 잊어버린 것』,『잠깐 저기까지만,』등이 있다.
역 : 장은선
중학교 2학년, 얼결에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문화 충격을 받고 일본 애니 오타쿠의 길로 들어선다. 브로마이드, 화보집, J-POP 음반, 중국에서 불법 복사한 OST, 삭제가 없는 원서 만화 등을 구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의 블랙마켓을 들락거리며 암거래를 시도, 세련된 문화에 발을 뻗고 있다는 우월감과 어른들의 규칙에 저항한다는 강렬한 쾌감에 빠진다.
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속에서도 계속된 오덕질로 인해 저절로 익히게 된 일본어 덕에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들어가, 대놓고 폭주를 시작한다.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드디어 13년 동안 동경해 왔던 애니송 가수 JAM Project의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된다. 허나 2011년 일본대지진이 터지자 식겁한 채, 덕업일치고 뭐고 내팽개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망쳐 버렸다는 자책감과 절망감에 괴로워하다, 마지못해 도피성 세계여행에 나선다.
쓴 책으로는, 애니메이션 팬픽 문화의 변천사를 추적한 『한국 슬레이어즈 팬픽사』와 청소년 모험소설 『노빈손 슈퍼영웅이 되다』 등이 있으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인생의 낮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현수성이 간다』 등을 번역했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된다냥~!”
“지치면 쉬었다 가도 괜찮다냥~!”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에 함께해요!
모든 경기가 그렇듯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모두 일등을 목표로 승부를 겨룬다. 순위권 안에 들어야 메달을 받을 수 있고, 심지어 남보다 앞서기 위해서 반칙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경기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메달이 주어지는 경기가 있다고 한다. 같은 곳을 향해 달리지 않아도 되고, 지치면 쉬었다 가도 되고, 다른 선수를 도와줘도 되는 행복한 경기, 야옹이 올림픽! 야옹이 올림픽에서 하면 안 되는 한 가지 규칙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남을 할퀴는 것!
『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은 ‘상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을 밀쳐 넘어뜨리고 내가 앞서 나가는 경기가 아닌,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즐겁게 마치는 경기를 보여 줌으로써, 경쟁보다 상생이 만드는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선의의 경쟁을 하다가 힘들면 울기도 하고, 잠시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그러다가 좀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경기의 끝은 누구나 잘했다고 어깨를 토닥이며 메달을 주는 행복한 경기! 이 책은 우리 아이들도 그런 경기를 펼치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올림픽의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치는 야옹이들의 모습은 각자 꿈이 다른 아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글 어미를 모두 고양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 “~냥”으로 해서 소리 내어 읽는 재미 또한 있다.
▣ 작가 소개
글 : 마스다 미리
Miri Masuda,ますだ みり,益田ミリ
1969년 오사카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 수필가로 활동하며 재미와 진솔함이 깃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여탕에서 생긴 일』,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 『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다』, 『멋진 30대 여자가 되는 길』, 『여직원은 대단해』, 『평범하고 느긋한 나의 작가 생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의 연애』,『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여전히 두근거리는 중』,『5년 전에 잊어버린 것』,『잠깐 저기까지만,』등이 있다.
역 : 장은선
중학교 2학년, 얼결에 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문화 충격을 받고 일본 애니 오타쿠의 길로 들어선다. 브로마이드, 화보집, J-POP 음반, 중국에서 불법 복사한 OST, 삭제가 없는 원서 만화 등을 구하기 위해 고속터미널의 블랙마켓을 들락거리며 암거래를 시도, 세련된 문화에 발을 뻗고 있다는 우월감과 어른들의 규칙에 저항한다는 강렬한 쾌감에 빠진다.
엄마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속에서도 계속된 오덕질로 인해 저절로 익히게 된 일본어 덕에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 들어가, 대놓고 폭주를 시작한다.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드디어 13년 동안 동경해 왔던 애니송 가수 JAM Project의 스태프로 일을 하게 된다. 허나 2011년 일본대지진이 터지자 식겁한 채, 덕업일치고 뭐고 내팽개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모든 것을 망쳐 버렸다는 자책감과 절망감에 괴로워하다, 마지못해 도피성 세계여행에 나선다.
쓴 책으로는, 애니메이션 팬픽 문화의 변천사를 추적한 『한국 슬레이어즈 팬픽사』와 청소년 모험소설 『노빈손 슈퍼영웅이 되다』 등이 있으며 『어쩌다 중학생 같은 걸 하고 있을까』, 『인생의 낮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기도』, 『현수성이 간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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