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스트링

고객평점
저자미치 앨봄
출판사항아르테, 발행일:2016/04/29
형태사항p.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5096416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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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한 사람의 연주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꿔요. 가끔은 온 세상까지도!”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마법의 기타줄을 가지고 있어요. 그것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 미치 앨봄

미치 앨봄은 이 책에서 음악 밴드를 우리네 삶과 비교한다. 하나의 밴드가 생겨나 활동하다가 사그라지고 해체되는 모습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꼭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살면서 반드시 누군가를 만나고, 그들과의 공동체 속에서 우정이나 사랑 등의 감정을 나누며 서로에게 마법과도 같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가.

프랭키의 삶도 마찬가지였다. 평생 그는 374개의 밴드에 몸담았으며 그들 모두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받았고, 또 그 역시도 밴드 맴버들에게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만약 프랭키의 놀라운 기타 연주를 들은 누군가가 “이것이야말로 바로 내가 하고 싶었던 거야”라고 생각하며 음악의 길에 뛰어들었다면 프랭키는 자기도 모르게 일면식도 없는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은 것이다. 이렇듯 한 곡의 노래, 한 번의 연주가 때로는 운명을 바꾼다는 주제를 더욱 뒷받침하는 장치가 바로 프랭키가 가진 마법의 기타줄이다.

스페인에서의 어린 시절, 프랭키가 우연히 얻게 된 여섯 개의 기타줄은 어떤 이의 운명에 관여할 때마다 파랗게 빛을 낸다. 프랭키는 전부 여섯 번의 기회가 있는 이 기타줄로 위기에 빠진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가 하면, 실의에 빠진 음악가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지만 결국 그가 가장 구하고 싶었던 단 한 사람을 구해내는 데는 실패하고 만다.

타인을 살리는 일과 달리 정작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말을 듣지 않았던 마법의 기타줄의 아이러니를 비롯해, 어떤 면에서 인류 전체가 실은 하나로 묶여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프랭키의 음악세계는 날이 갈수록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진다.

온 생애를 바쳐 사랑한 두 남녀의 가슴 먹먹한 러브스토리!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그려낸 천재 뮤지션 프랭키 프레스토의 흥망성쇠!

『매직 스트링』은 아름다운 음악소설이자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우화소설이며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이다. 마치 〈포레스트 검프〉의 검프와 제니처럼 프랭키와 그의 단 하나의 운명 오로라 요크는 유년시절인 1940년대부터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온 도시가 물바다가 된 2005년까지 전 생애에 걸쳐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끝내 영원한 사랑을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토니 베넷, 윈튼 마살리스 등의 실존 뮤지션과 우드스탁 음악축제 같은 역사적 배경이 큰 역할을 한다는 점도 〈포레스트 검프〉와 유사하다.

화자인 ‘음악’의 입을 통해, 또 소설 속 프랭키의 장례식을 찾은 뮤지션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없이 많은 실제 음악인들이 등장하고, 동시대의 정확한 역사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미치 앨봄은 그 어느 때보다 자료 조사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고 한다. 작가생활 동안 처음으로 전문 연구자까지 고용하며 열정을 바친 저자의 노력 덕분인지 허구의 인물인 프랭키는 우리 곁에 분명히 존재했었던 존 레논만큼이나 생생하게 느껴지며, 이야기의 모든 구석구석마다 다큐멘터리적인 현장감이 감돈다.

게다가 미치 앨봄 특유의 따스한 휴머니즘과 능수능란한 스토리텔링도 여전해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맛을 돋구는데, 특히 프랭키에게 멋진 인생을 선물해준 또 하나의 숨겨진 가족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의 긴장감과 반전은 일급 추리소설을 방불케 할 정도이다.

기존 미치 앨봄 소설의 장점을 고스란히 간직한 데다, 성격이나 개성, 능력 등에서 한계가 없는 ‘음악’이라는 독특한 화자를 등장시키고, 다큐멘터리 기법까지 도용해 리얼함을 더한 『매직 스트링』은 작가의 전작들을 모조리 능가하는 걸작으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만큼이나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오래도록 사랑받을 것이다.

추천사

미치 앨봄은 대중문학계의 베이브 루스다. _〈타임〉

음악이 전하는 감동 그리고 그 속에서 바뀌는 운명……. 아름다운 멜로디처럼 이어지는 우리 시대의 우화! _〈피플〉

살아간다는 것, 제대로 살아낸다는 것에 대한 더없이 아름다운 이야기. 미치 앨봄의 마법이 다시 시작되었다. _〈허핑턴포스트〉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노래처럼 언제까지고 우리 곁에 머물 소설. _〈인콰이어러〉

위대한 음악에 대한 위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_호다 코트브(‘투데이쇼’ 진행자)

▣ 작가 소개

저 : 미치 앨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에미상을 수상한 방송인이며 인기 칼럼니스트이다. 브랜다이스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 졸업 후 뮤지션을 꿈꾸며 미국과 유럽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다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매 작품마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삶의 의미를 깨달아 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 내며, 각종 언론으로부터 ‘삶과 죽음을 끌어안는 최고의 휴머니스트’라는 극찬을 받았다.

젊은 시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와 ABC TV 등 여러 방송 매체에서 진행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그러던 중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주인공 모리 슈워츠 교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세속적인 성공만 추구하던 삶에 변화를 겪게 됐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단 하루만 더』 등 그의 대표작은 이미 전 세계 41개국 42개 언어로 출간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주었다. 그는 현재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아내 제닌과 함께 〈드림 펀드(Dream Fund)〉, 〈어 타임 투 헬프(A Time To Help)〉, 〈S.A.Y 디트로이트(S.A.Y Detroit)〉 등 세 곳의 자선 단체를 운영하며,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 따뜻한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역 : 윤정숙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비틀거리는 천재의 가슴 아픈 이야기』 『어플루엔자』 『호모파베르의 불행한 진화』 『영국 남자의 문제』 『이클립스』 『브레이킹던』『나이트 서커스』『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난 너에게 장미정원을 약속하지 않았어』 등이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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