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아의 번뇌 에너지를 불성 에너지로 바꾸면 선의 ‘지혜(智慧)’가 된다
번뇌는 보통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가장 커다란 적은 곧 자기 자신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표현이 아니다. ‘자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가 아닌 끈으로 자기 자신을 포박하여 쓸데없이 구속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가 하면 항상 자기중심에 사물을 두고 세상을 판단하도록 만드는 잣대이다. 자아가 맹렬하게 작동하기 시작하면 소위 고집이 강한 사람,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 상대방을 맹렬히 공격하며 자기주장을 펴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나는 이렇다, 나는 저렇다’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을 내세우며 항상 우월하고 항상 옳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든다.
하지만 인간은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삶의 방식으로는 최종적인 만족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실수를 하며 성장하는 인간 개개인이 언제나 옳고 언제나 우월할 수는 없는 법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옳다, 우월하다는 차원이 아닌, 어떠한 장점이든 ‘평등’해서 훌륭하고 각각의 천성적인 요소들은 ‘다름’으로써 훌륭하다고 말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다름은 차별 대우를 위한 다름이 아닌, 개별성과 개체성과 개성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
그와 같은 ‘차별’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아가 군림하는 차별의 세계에 사는 우리들이 얽매여 있는 자아로부터 떨어져 ‘무아’의 ‘주인공’이 되어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 물론 인간에게 ‘자아’란 물리치기 어렵고 까다로운 난적(難敵)이지만 오히려 그 강력한 번뇌 에너지를 이용해, 무아의 주체인 불성 에너지로 바꾸어 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이것이 곧 선의 ‘지혜’이다.
이 책 본문에 소개한 《십우도》 그림처럼 자아에 갇혀 소를 잡으려 하면 절대 붙잡지 못하지만, 자신과 대상의 분리를 넘어서 ‘공(空)’을 깨달으면 즉각 선을 깨닫고 세속에 머무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힘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자신’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기적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자신은 그야말로 무한의 가능성인 단 하나가 실현된 결과이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 존재 안에는 본질인 불성(佛性)이 담겨 있다. 그런데 평범한 인간에게 있어 불성(존엄성)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꺼져 버리는 희미한 등불과 같다.
이 연약한 희망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선하다 악하다,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싫다라는 인간의 이분화된 분별력이 아닌, 부처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 지혜는 인간을 절대적 자유로, 절대적 겸허함으로, 온전한 존재로 이끌어 간다.
‘○○로부터의 자유’라고 하는 한정적인 자유가 아니라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재’, 즉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 상대편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기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 상대적인 겸허함이나 지위 고하 여부와 관계없는, 절대적 겸허함이다. 자비심은 그렇게 체화된 인격으로부터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고 진정으로 내면이 충실한 인간이라야 겉도 속도 신경을 쓰지 않는 법이다. 타인이 무슨 말을 하든 타인은 타인이고 나는 나이다. 타인의 존재에 따라 내 존재의 가치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충실함이야말로 핵심이며 나머지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현재’ ‘이곳’에 있는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고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해야 한다. 선은 추상적인 것은 다루지 않는다. 인간의 중핵을 이루는 ‘주체성’을 확실히 파악하는 일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된다. 진실은 자기 자신을 떠나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나’를 ‘잘 가다듬을 수 있을’ 때에 ‘나’ 자신이 그대로 신이며 부처이다.
본래의 자신이든 번뇌에 휩쓸려 있는 자신이든, 실제로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이외에는 아무데도 없다. 그렇기에 그와 같은 유일한 자신과 인연을 맺고 마음이 통하면, 관계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게 여우가 단 한 마리의 여우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그의 장미꽃이 단 한 송이의 꽃으로서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 작가 소개
저자 : 시게마츠 소이쿠
1943년 일본 시즈오카현(?岡?) 출생. 도쿄외국어대학(東京外國語大?) 영어과 졸업. 교토대학 대학원(京都大?大?院) 졸업. 시즈오카대학(靜岡大?) 교수. 간사이의과대학(關西醫科大?) 교수.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 및 캘리포니아대학 초빙교수 역임.
2006년 퇴직 후 현재 시즈오카시에 있는 임제종 죠겐지(承元寺) 주지스님으로 있으며, 영미문학 연구자이자 번역가로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어린 왕자 선을 말하다(星の王子さま ?を語る)』 『앨리스 선을 말하다(アリス ?を語る)』 『모모도 선을 말하다 (モモも?を語る)』 『선의 선물 (?の贈りもの)』 등이 있다.
역자 : 오상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국방대학원 안보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일본 도쿄대학(東京大?) 대학원 연구과정 초청유학.
육군사관학교 일본어 교관 및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및 연세대학교 강사.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 통번역 자원봉사 위원장.
대표 번역서로 『학문의 구조사전』 『구세주 수난』 『길프군단』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제1장 불립문자(不立文字)
제2장 직지인심(直指人心)
제3장 각하조고(脚下照顧)
제4장 주인공(主人公)
제5장 색즉시공(色卽是空; 평등)
제6장 공즉시색(空卽是色; 차별)
제7장 한 곳을 비춘다
제8장 자유(自由)
제9장 불성(佛性)
제10장 일기일회(一期一?)
저자 후기
문고판 저자 후기
해설
자아의 번뇌 에너지를 불성 에너지로 바꾸면 선의 ‘지혜(智慧)’가 된다
번뇌는 보통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가장 커다란 적은 곧 자기 자신이라는 말은 그냥 나온 표현이 아니다. ‘자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가 아닌 끈으로 자기 자신을 포박하여 쓸데없이 구속하고 스스로를 괴롭히는 것이다.
이 인간의 ‘자아’가 무엇인가 하면 항상 자기중심에 사물을 두고 세상을 판단하도록 만드는 잣대이다. 자아가 맹렬하게 작동하기 시작하면 소위 고집이 강한 사람, 성격이 까다로운 사람, 상대방을 맹렬히 공격하며 자기주장을 펴는 사람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나는 이렇다, 나는 저렇다’ 하며 상대방에게 자신을 내세우며 항상 우월하고 항상 옳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든다.
하지만 인간은 ‘사람 사이’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나만 좋으면 된다는 삶의 방식으로는 최종적인 만족을 얻기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실수를 하며 성장하는 인간 개개인이 언제나 옳고 언제나 우월할 수는 없는 법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옳다, 우월하다는 차원이 아닌, 어떠한 장점이든 ‘평등’해서 훌륭하고 각각의 천성적인 요소들은 ‘다름’으로써 훌륭하다고 말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다름은 차별 대우를 위한 다름이 아닌, 개별성과 개체성과 개성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
그와 같은 ‘차별’적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자아가 군림하는 차별의 세계에 사는 우리들이 얽매여 있는 자아로부터 떨어져 ‘무아’의 ‘주인공’이 되어 사물을 바라보게 된다. 물론 인간에게 ‘자아’란 물리치기 어렵고 까다로운 난적(難敵)이지만 오히려 그 강력한 번뇌 에너지를 이용해, 무아의 주체인 불성 에너지로 바꾸어 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이것이 곧 선의 ‘지혜’이다.
이 책 본문에 소개한 《십우도》 그림처럼 자아에 갇혀 소를 잡으려 하면 절대 붙잡지 못하지만, 자신과 대상의 분리를 넘어서 ‘공(空)’을 깨달으면 즉각 선을 깨닫고 세속에 머무는 사람들을 인도하는 힘까지 얻게 되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자신’이 존재하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기적이다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자신은 그야말로 무한의 가능성인 단 하나가 실현된 결과이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간 존재 안에는 본질인 불성(佛性)이 담겨 있다. 그런데 평범한 인간에게 있어 불성(존엄성)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꺼져 버리는 희미한 등불과 같다.
이 연약한 희망을 꺼트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혜를 가져야만 한다. 선하다 악하다, 아름답다 추하다, 좋다 싫다라는 인간의 이분화된 분별력이 아닌, 부처의 지혜를 가져야 한다. 그 지혜는 인간을 절대적 자유로, 절대적 겸허함으로, 온전한 존재로 이끌어 간다.
‘○○로부터의 자유’라고 하는 한정적인 자유가 아니라 아무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자재’, 즉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다. 상대편에게 고개를 숙이고 자기에게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 상대적인 겸허함이나 지위 고하 여부와 관계없는, 절대적 겸허함이다. 자비심은 그렇게 체화된 인격으로부터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고 진정으로 내면이 충실한 인간이라야 겉도 속도 신경을 쓰지 않는 법이다. 타인이 무슨 말을 하든 타인은 타인이고 나는 나이다. 타인의 존재에 따라 내 존재의 가치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다. 마음의 충실함이야말로 핵심이며 나머지는 부차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현재’ ‘이곳’에 있는 ‘자신’의 처지를 직시하고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해야 한다. 선은 추상적인 것은 다루지 않는다. 인간의 중핵을 이루는 ‘주체성’을 확실히 파악하는 일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 된다. 진실은 자기 자신을 떠나서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 ‘여기’에 살아가고 있는 ‘나’를 ‘잘 가다듬을 수 있을’ 때에 ‘나’ 자신이 그대로 신이며 부처이다.
본래의 자신이든 번뇌에 휩쓸려 있는 자신이든, 실제로 ‘지금’ ‘여기’에 있는 ‘나’ 이외에는 아무데도 없다. 그렇기에 그와 같은 유일한 자신과 인연을 맺고 마음이 통하면, 관계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난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게 여우가 단 한 마리의 여우로서 특별한 의미를 갖고, 그의 장미꽃이 단 한 송이의 꽃으로서 특별한 존재가 된 것처럼.
▣ 작가 소개
저자 : 시게마츠 소이쿠
1943년 일본 시즈오카현(?岡?) 출생. 도쿄외국어대학(東京外國語大?) 영어과 졸업. 교토대학 대학원(京都大?大?院) 졸업. 시즈오카대학(靜岡大?) 교수. 간사이의과대학(關西醫科大?) 교수.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학 및 캘리포니아대학 초빙교수 역임.
2006년 퇴직 후 현재 시즈오카시에 있는 임제종 죠겐지(承元寺) 주지스님으로 있으며, 영미문학 연구자이자 번역가로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 『어린 왕자 선을 말하다(星の王子さま ?を語る)』 『앨리스 선을 말하다(アリス ?を語る)』 『모모도 선을 말하다 (モモも?を語る)』 『선의 선물 (?の贈りもの)』 등이 있다.
역자 : 오상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국방대학원 안보학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일본 도쿄대학(東京大?) 대학원 연구과정 초청유학.
육군사관학교 일본어 교관 및 서울대학교 선임연구원.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및 연세대학교 강사. 사단법인 한국번역가협회 통번역 자원봉사 위원장.
대표 번역서로 『학문의 구조사전』 『구세주 수난』 『길프군단』 『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 있다.
▣ 주요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제1장 불립문자(不立文字)
제2장 직지인심(直指人心)
제3장 각하조고(脚下照顧)
제4장 주인공(主人公)
제5장 색즉시공(色卽是空; 평등)
제6장 공즉시색(空卽是色; 차별)
제7장 한 곳을 비춘다
제8장 자유(自由)
제9장 불성(佛性)
제10장 일기일회(一期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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