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람과 함께하는 책, 책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오늘날 책의 일반적인 모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우리에게 책은 사각형 형태에 표지가 있고, 종이가 겹쳐져 책장을 한 장씩 넘길 수 있는 책입니다. 방금 설명한 모양은 ‘코덱스(codex)’라고 하는데, 이는 책의 역사에서 혁명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전의 두루마리 책과는 다르게 책장이 있어 보기에도 편하고, 보관도 쉬웠거든요.
책의 모양만 달라졌을까요? 옛날의 책은 사람들이 한 자 한 자 글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책은 인쇄기로 찍어낸 것이에요. 그리고 인쇄가 필요하지 않은 전자책도 생겼지요. 이렇듯 책은 항상 사람의 역사와 함께 변화했어요. 책의 변화는 사람들의 필요에 따른 거였답니다. 책장을 넘기는 책이 생기고 전자책이 만들어진 것처럼요. 책의 바뀐 모양 하나하나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답니다. 그런 재미있는 책의 비밀을 함께 파헤쳐 보면 어떨까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책의 역사를 뒤흔든 사람들!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에는 로마 장군 카이사르가 등장합니다.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에서 주인공 유나의 달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 바로 그 카이사르예요. 달력과 카이사르 사이에 깊은 연관이 있었던 것처럼, 책과 카이사르 사이에도 어떤 비밀이 숨어 있어요. 이 비밀은 책을 읽으면서도, 또 책 속에 포함된 독후 활동을 통해서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에는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과는 다르게 구텐베르크와 알두스 두 사람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구텐베르크는 활판 인쇄술을 발명했고, 알두스는 현재 책의 모양을 만들었어요. 책의 역사에서 두 사람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려워요. 둘의 발명이 책에 준 변화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거든요. 이 두 사람은 자신들이 궁리해서 만들어낸 책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책의 역사를 설명하지요.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지호처럼 책의 역사에 풍덩 빠지게 한답니다.
카이사르의 책을 만들어 보자! 즐거운 독후 활동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 속에는 카이사르 아저씨의 비밀을 풀어낼 독후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장군인 카이사르는 전쟁 보고서를 쓰면서 어떤 책의 모양을 구상했어요. 아쉽게도 그 책의 모양이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지만, 책을 본 어린이들은 카이사르가 고안한 책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설명대로 그림을 그리고 오려 붙이면, 카이사르의 책이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지요!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을 읽고 독후 활동까지 함께해 보면 어떨까요? 독후 활동을 한 어린이들은 책을 친숙하게 여기게 되고, 자신만의 책 모양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책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에게 상상과 만들기의 재미를 함께 주는 즐거운 독후 활동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케가미 ��이치
1956년에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프랑스 국립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유학했다. 현재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음식이나 신체, 여성(마녀) 등 대중적이고 흥미로운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 분석한다. 주요 저서로는 『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 『마녀와 성녀』 『동물 재판』 『로마네스크 세계론』 『놀이의 중세사』 『유럽 중세의 종교 운동』 『역사로서의 신체』 『세계의 식문화 15―이탈리아』 등이 있고, 프랑스 역사학자 자크 르 고프의 책을 다수 번역했다.
그림 : 세키구치 요시미
1988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교 조형학부 유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양 고전화에 관심이 많아 보티첼리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는 했고, 어린이를 좋아해 학교를 졸업한 뒤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이 있습니다.
사람과 함께하는 책, 책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오늘날 책의 일반적인 모양은 어떻게 생겼나요? 우리에게 책은 사각형 형태에 표지가 있고, 종이가 겹쳐져 책장을 한 장씩 넘길 수 있는 책입니다. 방금 설명한 모양은 ‘코덱스(codex)’라고 하는데, 이는 책의 역사에서 혁명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전의 두루마리 책과는 다르게 책장이 있어 보기에도 편하고, 보관도 쉬웠거든요.
책의 모양만 달라졌을까요? 옛날의 책은 사람들이 한 자 한 자 글을 써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책은 인쇄기로 찍어낸 것이에요. 그리고 인쇄가 필요하지 않은 전자책도 생겼지요. 이렇듯 책은 항상 사람의 역사와 함께 변화했어요. 책의 변화는 사람들의 필요에 따른 거였답니다. 책장을 넘기는 책이 생기고 전자책이 만들어진 것처럼요. 책의 바뀐 모양 하나하나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답니다. 그런 재미있는 책의 비밀을 함께 파헤쳐 보면 어떨까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책의 역사를 뒤흔든 사람들!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에는 로마 장군 카이사르가 등장합니다.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에서 주인공 유나의 달력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 바로 그 카이사르예요. 달력과 카이사르 사이에 깊은 연관이 있었던 것처럼, 책과 카이사르 사이에도 어떤 비밀이 숨어 있어요. 이 비밀은 책을 읽으면서도, 또 책 속에 포함된 독후 활동을 통해서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에는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과는 다르게 구텐베르크와 알두스 두 사람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구텐베르크는 활판 인쇄술을 발명했고, 알두스는 현재 책의 모양을 만들었어요. 책의 역사에서 두 사람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려워요. 둘의 발명이 책에 준 변화는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거든요. 이 두 사람은 자신들이 궁리해서 만들어낸 책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책의 역사를 설명하지요.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주인공 지호처럼 책의 역사에 풍덩 빠지게 한답니다.
카이사르의 책을 만들어 보자! 즐거운 독후 활동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 속에는 카이사르 아저씨의 비밀을 풀어낼 독후 활동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로마의 장군인 카이사르는 전쟁 보고서를 쓰면서 어떤 책의 모양을 구상했어요. 아쉽게도 그 책의 모양이 지금까지 사용되지 않았지만, 책을 본 어린이들은 카이사르가 고안한 책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설명대로 그림을 그리고 오려 붙이면, 카이사르의 책이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지요!
≪한 장 두 장 책의 비밀≫을 읽고 독후 활동까지 함께해 보면 어떨까요? 독후 활동을 한 어린이들은 책을 친숙하게 여기게 되고, 자신만의 책 모양을 상상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의 책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에게 상상과 만들기의 재미를 함께 주는 즐거운 독후 활동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케가미 ��이치
1956년에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프랑스 국립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유학했다. 현재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럽 중세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음식이나 신체, 여성(마녀) 등 대중적이고 흥미로운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 분석한다. 주요 저서로는 『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 『마녀와 성녀』 『동물 재판』 『로마네스크 세계론』 『놀이의 중세사』 『유럽 중세의 종교 운동』 『역사로서의 신체』 『세계의 식문화 15―이탈리아』 등이 있고, 프랑스 역사학자 자크 르 고프의 책을 다수 번역했다.
그림 : 세키구치 요시미
1988년에 일본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교 조형학부 유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서양 고전화에 관심이 많아 보티첼리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는 했고, 어린이를 좋아해 학교를 졸업한 뒤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큰달 작은달 달력의 비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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