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아이들은 엄마를 위해 태어난다.
“내가 뭘!”
“당신이 어머님께 항상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그래, 다 내가 잘못이야. 항상 내가 문제지. 그래, 또 내가 잘못했다고!”
‘쾅!’ 하고 있는 힘껏 문을 닫고 들어선 방에서 북받친 눈물이 서럽게도 뚝뚝 흘러내린다.
오붓하게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그렇게 끝이 났다. 엄마 아빠의 날이 선 대화에 여섯 살배기 딸아이는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다 결국 자신의 하얀 쌀밥에 시선을 고정했다. 잠시 후,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아빠를 두고 천천히 일어나 엄마가 들어간 방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다.
“엄마, 울어?”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딸아이가 물었다. 그러고는 대답 없이 흐느끼는 엄마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작은 가슴으로 엄마를 품었다. 그리고 엄마의 어깻죽지를 토닥이며 아이가 말했다.
“엄마 잘못이 아니야. 아빠가 좀 심했어. …… 내가 아빠한테도 얘기해줄게.”
아이의 뜻밖의 말에 엄마는 깜짝 놀랐다. 아이의 가슴에서 얼굴을 빼고 아이와 눈을 맞췄다. 아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의 얼굴에 범벅이 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울지 마. 괜찮아, 엄마. 내가 같이 있어 줄게.”
순수하고 솔직한 말 한마디의 힘
엄마가 얼룩말처럼 귀엽다고 말하는 다섯 살 남자아이, 감기에 걸린 아빠에게 “내가 감기약이 될게.”라며 이마를 갖다 대는 초등학생, 자신이 빨리 커서 아빠를 대신해 누나를 목말 태워주고 싶다고 말하는 네 살배기 남자아이, 엄마는 크면 뭐가 되고 싶냐고 묻는 여섯 살 여자아이 등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96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에피소드에는 저자의 재치있는 코멘트가 달리고, 각 장의 뒷부분에는 시트콤만큼 좌충우돌인 저자의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쌀쌀맞게 대하는 엄마에게 “나는 엄마가 좋단 말이야, 눈물이 날 만큼!”이라고 말하는 여섯 살배기 아이의 말 한마디가 그 어떤 명언보다 힘이 될 때가 있다.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부모여서 정말 좋아!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고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10분의 1도 웃지 않는다. 웃음을 잃어버린 어른들은 더는 행복한 일이 없어 보인다. 무표정한 얼굴로 동료를 만나고, 근엄한 얼굴로 아이를 대한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끔찍한 범죄들은 웃음을 잃어버린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다.
이 책에서 저자 히스이 고타로는 이렇게 말한다. “성장이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 성장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되돌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우리 어른들은 모두 어린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렇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며,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한 어른은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오늘, 아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엄마(또는 아빠)여서, 정말 좋아!”
▣ 작가 소개
저 : 히스이 고타로
작가, 카피라이터, 한자 테라피스트. 일본 멘탈 헬스 협회의 에토 노부유키에게 심리학을 배우고 심리 카운슬러 자격을 땄다. 《10% 행복사과》(김소연 옮김, 인빅투스, 2014)가 디스커버 MESSAGE BOOK 대상에 특별상을 수상하고 누계 6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서로 《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은영미 옮김, 나라원, 2013), 《상식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국내 미출간) 등 다수. 메일 매거진 <3초만에 Happy? 명언 테라피>는 3만 명이 애독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이렇게 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에 매우 기쁨을 느낍니다.’라고 저자 스스로 밝힌 혼신을 다해 쓴 책. 니이가타 현 출신이다.
역자 : 조아라
이 책의 번역을 마친 다음 날 출산, 현재 뒤집기 삼매경에 빠진 한 살배기 딸의 엄마.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통역과를 졸업하고,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확 와 닿아!
우리 집 이야기 1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우리 집 이야기 2 꽝으로 바꿔 주세요
제 2장 왠지 한마디 툭!
우리 집 이야기 3 웃음 나오는 싸움
제 3장 가슴이 두근!
우리 집 이야기 4 슬픔과 배려는 쌍둥이 형제
우리 집 이야기 5 꼴찌 쟁탈전
우리 집 이야기 6 꿈꾸는 오늘의 도시락
우리 집 이야기 7 천재 아빠를 둔 아들
제 4장 왠지 응원해 주고 싶어!
우리 집 이야기 8 만점은 별이 가득한 하늘이면 돼
우리 집 이야기 9 대스타가 여기에 있었네!
우리 집 이야기 10 인생에 무의미한 일은 없어
우리 집 이야기 11 ‘과거’는 ‘지나간다’
우리 집 이야기 12 바람을 맞으며
제 5장 어이쿠, 뜨끔!
우리 집 이야기 13 리코더 사건 1
우리 집 이야기 14 리코더 사건 2
우리 집 이야기 15 흥행 비결
제 6장 눈물 나게 천진난만!
우리 집 이야기 16 준비, 카멜레온!
우리 집 이야기 17 노는 거니까 더
마지막 명언
에필로그
아이들은 엄마를 위해 태어난다.
“내가 뭘!”
“당신이 어머님께 항상 그렇게 얘기하니까 그런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그래, 다 내가 잘못이야. 항상 내가 문제지. 그래, 또 내가 잘못했다고!”
‘쾅!’ 하고 있는 힘껏 문을 닫고 들어선 방에서 북받친 눈물이 서럽게도 뚝뚝 흘러내린다.
오붓하게 시작된 저녁 식사 시간은 그렇게 끝이 났다. 엄마 아빠의 날이 선 대화에 여섯 살배기 딸아이는 이리저리 시선을 돌리다 결국 자신의 하얀 쌀밥에 시선을 고정했다. 잠시 후,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있는 아빠를 두고 천천히 일어나 엄마가 들어간 방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다.
“엄마, 울어?”
엄마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딸아이가 물었다. 그러고는 대답 없이 흐느끼는 엄마의 어깨를 감싸 안고 작은 가슴으로 엄마를 품었다. 그리고 엄마의 어깻죽지를 토닥이며 아이가 말했다.
“엄마 잘못이 아니야. 아빠가 좀 심했어. …… 내가 아빠한테도 얘기해줄게.”
아이의 뜻밖의 말에 엄마는 깜짝 놀랐다. 아이의 가슴에서 얼굴을 빼고 아이와 눈을 맞췄다. 아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의 얼굴에 범벅이 된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울지 마. 괜찮아, 엄마. 내가 같이 있어 줄게.”
순수하고 솔직한 말 한마디의 힘
엄마가 얼룩말처럼 귀엽다고 말하는 다섯 살 남자아이, 감기에 걸린 아빠에게 “내가 감기약이 될게.”라며 이마를 갖다 대는 초등학생, 자신이 빨리 커서 아빠를 대신해 누나를 목말 태워주고 싶다고 말하는 네 살배기 남자아이, 엄마는 크면 뭐가 되고 싶냐고 묻는 여섯 살 여자아이 등 우리를 웃기고 울리는 96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모든 에피소드에는 저자의 재치있는 코멘트가 달리고, 각 장의 뒷부분에는 시트콤만큼 좌충우돌인 저자의 가족 이야기가 담겨 있다. 쌀쌀맞게 대하는 엄마에게 “나는 엄마가 좋단 말이야, 눈물이 날 만큼!”이라고 말하는 여섯 살배기 아이의 말 한마디가 그 어떤 명언보다 힘이 될 때가 있다.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부모여서 정말 좋아!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400번을 웃는다고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10분의 1도 웃지 않는다. 웃음을 잃어버린 어른들은 더는 행복한 일이 없어 보인다. 무표정한 얼굴로 동료를 만나고, 근엄한 얼굴로 아이를 대한다.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끔찍한 범죄들은 웃음을 잃어버린 우리 어른들 모두의 책임이다.
이 책에서 저자 히스이 고타로는 이렇게 말한다. “성장이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 성장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되돌리는 일에서부터 시작되며, 그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우리 어른들은 모두 어린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그렇게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성장이며,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이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건강한 어른은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는다. 오늘, 아이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해 보자. “네가 너라서, 내가 너의 엄마(또는 아빠)여서, 정말 좋아!”
▣ 작가 소개
저 : 히스이 고타로
작가, 카피라이터, 한자 테라피스트. 일본 멘탈 헬스 협회의 에토 노부유키에게 심리학을 배우고 심리 카운슬러 자격을 땄다. 《10% 행복사과》(김소연 옮김, 인빅투스, 2014)가 디스커버 MESSAGE BOOK 대상에 특별상을 수상하고 누계 6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서로 《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은영미 옮김, 나라원, 2013), 《상식을 의심하는 것부터 시작하자》(국내 미출간) 등 다수. 메일 매거진 <3초만에 Happy? 명언 테라피>는 3만 명이 애독하고 있다. 이 책은 ‘지금 이렇게 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에 매우 기쁨을 느낍니다.’라고 저자 스스로 밝힌 혼신을 다해 쓴 책. 니이가타 현 출신이다.
역자 : 조아라
이 책의 번역을 마친 다음 날 출산, 현재 뒤집기 삼매경에 빠진 한 살배기 딸의 엄마.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일통역과를 졸업하고,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제 1장 확 와 닿아!
우리 집 이야기 1 기적을 일으키는 방법
우리 집 이야기 2 꽝으로 바꿔 주세요
제 2장 왠지 한마디 툭!
우리 집 이야기 3 웃음 나오는 싸움
제 3장 가슴이 두근!
우리 집 이야기 4 슬픔과 배려는 쌍둥이 형제
우리 집 이야기 5 꼴찌 쟁탈전
우리 집 이야기 6 꿈꾸는 오늘의 도시락
우리 집 이야기 7 천재 아빠를 둔 아들
제 4장 왠지 응원해 주고 싶어!
우리 집 이야기 8 만점은 별이 가득한 하늘이면 돼
우리 집 이야기 9 대스타가 여기에 있었네!
우리 집 이야기 10 인생에 무의미한 일은 없어
우리 집 이야기 11 ‘과거’는 ‘지나간다’
우리 집 이야기 12 바람을 맞으며
제 5장 어이쿠, 뜨끔!
우리 집 이야기 13 리코더 사건 1
우리 집 이야기 14 리코더 사건 2
우리 집 이야기 15 흥행 비결
제 6장 눈물 나게 천진난만!
우리 집 이야기 16 준비, 카멜레온!
우리 집 이야기 17 노는 거니까 더
마지막 명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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