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누구이며 무엇으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세상은 몸만 떨어져 있지, 세상 어디에 사는 사람과도 실시간 얘기를 나누고 정취를 누릴 수 있다. 또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이어져 서로 소통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이 정신 차릴 겨를 없이 바뀌어 가는데 우리 몸과 마음은 사막에 알맞게 진화한 낙타가 아스팔트길에서는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짚어보자. 세상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사람이 사는 뿌리는 달라지지 않는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으며, 저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모든 사물이 이어져 얘기를 걸거나 말거나 우리는 본디 이어져 있다. 그러니 어울려 삶을 가운데 두고 생각하면 마음 가누기 어렵지 않다. 참다움 삶이란 예나 이제나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고만고만하니 살아야 결 곱다. 스마트폰이 되었든 사물인터넷이 되었든, 사는 밑절미를 바꿀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참다운 마음 다스림이란 무엇이고 두루 어울려 살려면 어찌 살아야 하며 참다운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지, 팔만대장경에서 가려 고른 108가지 부처님 말씀을 길어 올린 것이다.
본디 뜻과 다를 수도 있고, 어색한 곳이 적지 않을 수도 있으나 현명한 독자들을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환한 빛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변택주
불교를 하는 까닭은 ‘스스로 그러하다’는데 두고 귀동냥하기를 여러 십 해를 넘기고야 겨우 마음 놓음 밑절미가 ‘살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살림에 맞선 말은 ‘죽임’으로 ‘가정경영, 기업경영, 나라경영’ 모두 너를 살려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바탕에서 피어오른다고 생각한다. <붓다로 살자〉 발행인으로 ‘부처님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란 말머리를 붙들고 불경을 우리말로 풀어쓰고 있다. 아울러 ‘백두에서 사는 계집아이도 한라에서 사는 사내아이도 우리나라 사람이다,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얼결에서 ‘꼬마평화도서관을 여는 사람들’과 ‘으라차차 영세중립코리아’ 바라지를 하고 있다. 나라 곳곳에 평화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인 꼬마평화도서관을 10,000곳 세워 평화 얼결을 열려고 누비고 다닌다.
2030년 우리 아이들을 평화롭게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평화로운 분들을 모시고 평화살림콘서트도 거듭 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법정 스님 숨결>과 <법정, 나를 물들이다>, <가슴이 부르는 만남> 그리고 <법정 스님을 그리다 달 같은 해>가 있다.
▣ 주요 목차
1. 마음 다스림 9
2. 스스로 일깨움 63
3. 두루 어울림 117
4. 살펴 헤아림 161
5. 참다운 행복 215
6. 더불어 살림 267
나는 누구이며 무엇으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세상은 몸만 떨어져 있지, 세상 어디에 사는 사람과도 실시간 얘기를 나누고 정취를 누릴 수 있다. 또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이어져 서로 소통하는 시대가 머지않았다고 한다. 이처럼 세상이 정신 차릴 겨를 없이 바뀌어 가는데 우리 몸과 마음은 사막에 알맞게 진화한 낙타가 아스팔트길에서는 십 리도 못 가서 발병이 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짚어보자. 세상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사람이 사는 뿌리는 달라지지 않는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도 없으며, 저 홀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도 없다. 모든 사물이 이어져 얘기를 걸거나 말거나 우리는 본디 이어져 있다. 그러니 어울려 삶을 가운데 두고 생각하면 마음 가누기 어렵지 않다. 참다움 삶이란 예나 이제나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오순도순 고만고만하니 살아야 결 곱다. 스마트폰이 되었든 사물인터넷이 되었든, 사는 밑절미를 바꿀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참다운 마음 다스림이란 무엇이고 두루 어울려 살려면 어찌 살아야 하며 참다운 행복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지, 팔만대장경에서 가려 고른 108가지 부처님 말씀을 길어 올린 것이다.
본디 뜻과 다를 수도 있고, 어색한 곳이 적지 않을 수도 있으나 현명한 독자들을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환한 빛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변택주
불교를 하는 까닭은 ‘스스로 그러하다’는데 두고 귀동냥하기를 여러 십 해를 넘기고야 겨우 마음 놓음 밑절미가 ‘살림’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살림에 맞선 말은 ‘죽임’으로 ‘가정경영, 기업경영, 나라경영’ 모두 너를 살려야 내가 살 수 있다는 바탕에서 피어오른다고 생각한다. <붓다로 살자〉 발행인으로 ‘부처님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란 말머리를 붙들고 불경을 우리말로 풀어쓰고 있다. 아울러 ‘백두에서 사는 계집아이도 한라에서 사는 사내아이도 우리나라 사람이다, 나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는 얼결에서 ‘꼬마평화도서관을 여는 사람들’과 ‘으라차차 영세중립코리아’ 바라지를 하고 있다. 나라 곳곳에 평화 책이 서른 권 남짓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인 꼬마평화도서관을 10,000곳 세워 평화 얼결을 열려고 누비고 다닌다.
2030년 우리 아이들을 평화롭게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평화로운 분들을 모시고 평화살림콘서트도 거듭 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법정 스님 숨결>과 <법정, 나를 물들이다>, <가슴이 부르는 만남> 그리고 <법정 스님을 그리다 달 같은 해>가 있다.
▣ 주요 목차
1. 마음 다스림 9
2. 스스로 일깨움 63
3. 두루 어울림 117
4. 살펴 헤아림 161
5. 참다운 행복 215
6. 더불어 살림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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