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열네 살은 하늘이라도 날 수 있어!”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따뜻한 서정으로 충만한 십대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문체,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받아온 작가 이시다 이라는 열네 살 보통 소년들을 둘러싼 이야기 『포틴』에서 그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소설의 표제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현대 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을 리얼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14세 소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타고 흐르는 힙합 가사 같은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14세 무렵의 날들을 제대로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이다.
화자인 ‘나’ 데쓰로는 도쿄의 매립지 쓰키시마에서 나고 자라 쓰키시마 중학교에 다니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언제나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언제나 가운뎃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는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아파트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한다. 벌써 머리는 반 백발. 그리고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다. 집은 오래된 연립주택으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고, 어머니가 힘들게 일해 먹고산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 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때론 협력자로, 때론 당사자가 되어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 사인조 중학 2년생의 일 년간을 여덟 개의 연작 단편으로 그린 것이 이 작품이다.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묶었다.
어른 같은 아이, 아이 같은 어른
“보통의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맑고 투명한, 그래서 기분 좋은 공기감.”
옮긴이(양억관)는 후기에서 14세를 “멍청하다”고 정의하면서, “이 아이들은 어딘지 모르게 멍해 보일 때가 많다.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자신의 음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없는 수혜자의 멍함이다. 그래서 그들은 진흙 상태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가능태의 진흙. 그래서 때로 그 나이의 아이들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면 무섭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4teen』에 등장하는 열네 살 소년들의 현재는 한마디로 ‘굉장하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작가 장 콕토는 「무서운 아이들Les enfants terribles」에서 악마성으로 반짝이는 소년 소녀들의 상상의 세계를 그렸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세계에 집결된 문제였으며, 소설 전체가 냉혹함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4teen』에 나오는 아이들의 세계는 ‘갇힌 세계’가 아니라 ‘열린 세계’다. 열린 마음으로 어른의 세계로 비집고 들어가, 그 안에서 대결하고, 때로는 어른들을 능가한다.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준’은 불륜 사이트에서 연상의 유부녀와 만난다. 그리고 그녀가 남편에게 상습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남편과 대결한다. 연약한 소년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상대하며, 그 상대의 폭력에 맞섬으로써, 폭력만으로는 어떠한 의지도 꺾을 수 없음을 증명해 보인다. 어른의 세계와 대비되는 십대들의 열린 해법과 사고가 유쾌하다.
용기 있는 그들에게도 모두 무거운 짐 하나씩은 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입 안 가득 물고 있는 대식가 다이는 사실 가정 폭력의 희생자이며,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혐오하는 소녀, 연예인을 지망하고 늘 엉뚱한 사건만 꾸미다가 4층에서 뛰어내리는 소년도 있다. 그러나 십대는 십대에게서 구원받는다. 그리고 손을 내미는 십대들에게서 어른들도 구원을 받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보통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공기감’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어둡고 혼란스런 것이 아니라 맑고 투명해서 기분 좋은 십대의 ‘공기감’이었을 것이다. 소설 곳곳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사회문제나 가정문제가 등장하지만, 자칫 비극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들이 결코 무겁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소설이 가진 큰 매력이다.
감각적인 거리소설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궁핍과 풍요가 공존하는 마을, 쓰키시마
“몬자야키집이 가득 늘어선 오래된 골목길과 스카이라인을 가로지르는 초고층 맨션. 신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마을 ‘쓰키시마’. 이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상처를 입고, 죽음과 만나면서 어른이 되어간다.”
이 작품은 14세라는 연령대를 다룬 소설일 뿐만 아니라, ‘쓰키시마’라는 거리를 무대로 한 ‘거리소설’적 성격을 띠고 있다. 쓰키시마는 도쿄의 매립지에 만들어진 새로운 거리로, 작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전철로 이삼십 분 거리인 쓰키시마라는 장소를 선택하여 그것만으로도 재미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성격도 환경도 제각각인 아이들이 융화하는 것처럼, 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들이 공존하는 거리는 작품의 배경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세이케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으며 작가가 되기 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를 발표하며 제 36회 올 요미모노 추리 신인상을 받았고, 후속작인 『소년 계수기』를 거쳐 2002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뼈의 소리』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03년 발표한 청춘 소설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 상을 수상. 작가의 이 시리즈는 2003년 일본 TBS방송사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숭배에 가까운 열광을 이끌어내며 그해 일본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6년 가을에는 첫 영화화된 작품인 《아키하바라@DEEP》이 공개되는 등 화제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잠들지 않는 진주》《아름다운 아이》《1파운드의 슬픔》《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등이 있다. 작가는 집필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동 하고 있는데, TV프로그램 등의 해설자로, 그리고 2006년 영화 「LOVE MY LIFE」에도 출연했다.
''오늘, 여기''의 젊은 세대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눈과 감각적인 문체, 왕성한 창작력을 자랑하는 그는 추리, 애정, 범죄, 청춘 소설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생생한 실제 사건이나 사회 현상에 작품으로 반응하는 민감함 역시 그의 특징이다.
역 : 양억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시바 료타로, 히가시노 게이고, 야마다 에이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솔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무한도시 NO.6』, 『너의 친구』, 『베드타임 아이스』, 『120% COOOL』,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중』, 『한밤중에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장량』, 『교양으로 읽어야 할 중국지식』,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패왕의 가문』,『제로의 초점』 『나는 모조인간』,『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웃음의 치유력』,『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심리 기술』『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모방범』『공생충』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깜짝 선물
달이라도 나쁘진 않아
소년, 하늘을 날다
열네 살의 정사
불꽃놀이의 밤
우리가 섹스에 대해 하는 말
하늘색 자전거
열다섯 살로 가는 길
옮긴이의 말
“열네 살은 하늘이라도 날 수 있어!”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따뜻한 서정으로 충만한 십대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문체,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받아온 작가 이시다 이라는 열네 살 보통 소년들을 둘러싼 이야기 『포틴』에서 그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소설의 표제 ‘포틴’은 ‘14’라는 나이와 ‘4명의 십대’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현대 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을 리얼하게 묘사한 이 작품은 14세 소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타고 흐르는 힙합 가사 같은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14세 무렵의 날들을 제대로 그려낸 것이 이 소설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이다.
화자인 ‘나’ 데쓰로는 도쿄의 매립지 쓰키시마에서 나고 자라 쓰키시마 중학교에 다니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 언제나 같은 반의 준, 나오토, 다이와 함께 행동한다. 두꺼운 안경을 언제나 가운뎃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는 준은 공부 잘하는 수재. 나오토는 초고층 아파트의 부잣집에서 자랐지만 평균 수명 서른이라는 조로증에 걸려 입퇴원을 반복한다. 벌써 머리는 반 백발. 그리고 다이는 대식가에 거구다. 집은 오래된 연립주택으로 아버지는 술주정뱅이고, 어머니가 힘들게 일해 먹고산다. 그들의 공통 아이콘은 휴대폰과 자전거, 포르노 잡지, 힙합이다. 네 명의 십대가 때론 협력자로, 때론 당사자가 되어 궤도를 벗어난 친구들과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성장해간다.
외모도 환경도 제각각이지만 너무도 잘 어울리는 이 사인조 중학 2년생의 일 년간을 여덟 개의 연작 단편으로 그린 것이 이 작품이다. 《소설신초》에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연재되었던 여섯 편에 신작 두 편을 묶었다.
어른 같은 아이, 아이 같은 어른
“보통의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맑고 투명한, 그래서 기분 좋은 공기감.”
옮긴이(양억관)는 후기에서 14세를 “멍청하다”고 정의하면서, “이 아이들은 어딘지 모르게 멍해 보일 때가 많다. 스스로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자신의 음식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없는 수혜자의 멍함이다. 그래서 그들은 진흙 상태의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 무엇이라도 될 수 있는 가능태의 진흙. 그래서 때로 그 나이의 아이들이 어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면 무섭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4teen』에 등장하는 열네 살 소년들의 현재는 한마디로 ‘굉장하다’.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벌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작가 장 콕토는 「무서운 아이들Les enfants terribles」에서 악마성으로 반짝이는 소년 소녀들의 상상의 세계를 그렸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세계에 집결된 문제였으며, 소설 전체가 냉혹함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4teen』에 나오는 아이들의 세계는 ‘갇힌 세계’가 아니라 ‘열린 세계’다. 열린 마음으로 어른의 세계로 비집고 들어가, 그 안에서 대결하고, 때로는 어른들을 능가한다. 지적이고 어른스러운 ‘준’은 불륜 사이트에서 연상의 유부녀와 만난다. 그리고 그녀가 남편에게 상습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 남편과 대결한다. 연약한 소년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상대하며, 그 상대의 폭력에 맞섬으로써, 폭력만으로는 어떠한 의지도 꺾을 수 없음을 증명해 보인다. 어른의 세계와 대비되는 십대들의 열린 해법과 사고가 유쾌하다.
용기 있는 그들에게도 모두 무거운 짐 하나씩은 있다. 언제나 무엇인가를 입 안 가득 물고 있는 대식가 다이는 사실 가정 폭력의 희생자이며, 폭식과 거식을 반복하며 스스로를 혐오하는 소녀, 연예인을 지망하고 늘 엉뚱한 사건만 꾸미다가 4층에서 뛰어내리는 소년도 있다. 그러나 십대는 십대에게서 구원받는다. 그리고 손을 내미는 십대들에게서 어른들도 구원을 받는다.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보통 사내아이들을 둘러싼 ‘공기감’을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어둡고 혼란스런 것이 아니라 맑고 투명해서 기분 좋은 십대의 ‘공기감’이었을 것이다. 소설 곳곳에 이슈가 되고 있는 굵직한 사회문제나 가정문제가 등장하지만, 자칫 비극으로 흐르기 쉬운 주제들이 결코 무겁거나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소설이 가진 큰 매력이다.
감각적인 거리소설
낡은 것과 새로운 것, 궁핍과 풍요가 공존하는 마을, 쓰키시마
“몬자야키집이 가득 늘어선 오래된 골목길과 스카이라인을 가로지르는 초고층 맨션. 신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마을 ‘쓰키시마’. 이곳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상처를 입고, 죽음과 만나면서 어른이 되어간다.”
이 작품은 14세라는 연령대를 다룬 소설일 뿐만 아니라, ‘쓰키시마’라는 거리를 무대로 한 ‘거리소설’적 성격을 띠고 있다. 쓰키시마는 도쿄의 매립지에 만들어진 새로운 거리로, 작가는 도심의 번화가에서 전철로 이삼십 분 거리인 쓰키시마라는 장소를 선택하여 그것만으로도 재미있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성격도 환경도 제각각인 아이들이 융화하는 것처럼, 이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들이 공존하는 거리는 작품의 배경으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 작가 소개
저 : 이시다 이라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세이케이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광고제작회사에 근무했으며 작가가 되기 전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1997년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를 발표하며 제 36회 올 요미모노 추리 신인상을 받았고, 후속작인 『소년 계수기』를 거쳐 2002년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뼈의 소리』로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다.
2003년 발표한 청춘 소설 『4teen』으로 제129회 나오키 상을 수상. 작가의 이 시리즈는 2003년 일본 TBS방송사에서 텔레비전 드라마로 제작되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숭배에 가까운 열광을 이끌어내며 그해 일본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2006년 가을에는 첫 영화화된 작품인 《아키하바라@DEEP》이 공개되는 등 화제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잠들지 않는 진주》《아름다운 아이》《1파운드의 슬픔》《똑똑한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걸지 않는다》 등이 있다. 작가는 집필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동 하고 있는데, TV프로그램 등의 해설자로, 그리고 2006년 영화 「LOVE MY LIFE」에도 출연했다.
''오늘, 여기''의 젊은 세대를 정확하게 포착하는 눈과 감각적인 문체, 왕성한 창작력을 자랑하는 그는 추리, 애정, 범죄, 청춘 소설을 넘나드는 독특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생생한 실제 사건이나 사회 현상에 작품으로 반응하는 민감함 역시 그의 특징이다.
역 : 양억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 아시아 대학교 경제학부 박사 과정을 중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류, 마쓰모토 세이초, 미야베 미유키, 시바 료타로, 히가시노 게이고, 야마다 에이미 등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소설 인문 교양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솔뮤직 러버스 온리』, 『야구장 습격사건』, 『우안』, 『무한도시 NO.6』, 『너의 친구』, 『베드타임 아이스』, 『120% COOOL』, 『탐정 갈릴레오』, 『아빠는 가출중』, 『한밤중에 행진』, 『우리가 좋아했던 것』, 『용의자 X의 헌신』, 『중력 삐에로』, 『러시 라이프』, 『69』, 『나는 공부를 못해』, 『스텝 파더 스텝』, 『바보의 벽』, 『플라이, 대디, 플라이』, 『남자의 후반생』,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냉정과 열정 사이』, 『공생충』, 『교코』, 『장량』, 『교양으로 읽어야 할 중국지식』,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라라피포』, 『컨닝 소녀』 『패왕의 가문』,『제로의 초점』 『나는 모조인간』,『남편이 우울증에 걸렸어요』,『웃음의 치유력』,『무엇을 해도 잘 풀리는 사람의 심리 기술』『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모방범』『공생충』 등을 번역했다.
▣ 주요 목차
깜짝 선물
달이라도 나쁘진 않아
소년, 하늘을 날다
열네 살의 정사
불꽃놀이의 밤
우리가 섹스에 대해 하는 말
하늘색 자전거
열다섯 살로 가는 길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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