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화이트 레이븐상 수상작, 독일 연방 환경청 추천 도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작
“미래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더 이상 숲도, 야생 동물도, 푸른 바다도 볼 수 없는 2120년,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2020년으로 가족 여행을 간 요하난은 시간 여행 수면 유도제를 잃어버리면서 과거에 홀로 남게 된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어떻게든 미래로 가려는 파울루스 박사는 요하난을 집요하게 추격하는데…….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가 가져올 환경 재앙을 경고하는 미래 소설
전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이미 물 아래로 사라진 투발루 섬 이외에도 여러 섬과 해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만약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는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된 2020년과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2120년을 동시에 보여 주는 독특한 미래 소설이다.
서기 2120년, 지구 온난화 때문에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하고, 숲도, 산호초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 덕분에 인간은 살아남았지만, 일부 부자들만 가시철조망과 전기 울타리로 둘러싸인 도시의 안전지대에 틀어박혀 살아가고, 안전지대 밖으로 쫓겨난 천민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어버린 채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 이런 음울한 도시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야생 동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다.
요하난은 가족과 함께 2020년으로 시간 여행을 가서 난생처음 살아 있는 야생 동물을 구경하고 푸른 바다에서 뛰어 놀기도 한다. 하지만 2020년도 마냥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북극의 얼음은 모두 녹아 버렸고, 북반구의 숲은 죽어가고 있으며, 잦은 자연재해로 전 세계 인구 절반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기후 난민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기후 난민들은 불법 체류자로 살아가다가 경찰에 발각되면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으로 추방당하기도 한다.
요하난은 2020년에서 특별한 가족 여행을 기대했지만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미래로 가려는 과학자 파울루스 박사에게 쫓기다가 과거에 홀로 남게 된다. 이후 집요하게 추격해 오는 파울루스 박사를 따돌리고 미래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겪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계속될 경우 인류에게 불어 닥칠 엄청난 환경 재앙을 경고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환경 재앙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2120년은 물론이고 2020년조차 아직 우리에게는 오지 않은 미래다. 지나간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간 여행을 둘러싼 숨 가쁜 추격전!
과연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는 앞서 소개한 대로 환경 문제를 다룬 미래 소설이기도 하지만 시간 여행을 다룬 흥미진진한 소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책은 시간 여행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과거나 미래로 시간 여행을 가려면 깊은 수면 상태에서 시간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음료가 바로 시간 여행 수면 유도제 ‘솜니아베로’이다. 참고로 솜니아베로는 라틴어로 ‘꿈을 꾸게 되리라’는 뜻을 지닌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된 2020년, 파울루스 박사는 심각한 생태계 파괴로 인해 인류에게 엄청난 위기가 닥칠 거라 예상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래로 가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박사는 오랫동안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들을 추적해 왔으며, 드디어 가족과 함께 시간 여행을 온 요하난이라는 소년을 통해 솜니아베로를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박사가 가려는 미래는 이미 지구 온난화로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세상이다. 심지어 미래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방법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오는 것이다.
하지만 파울루스 박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미래에 가는 것이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오만한 생각에 휩싸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요하난을 사로잡아 시간의 문을 찾아내려고 한다. 이후 2120년으로 돌아가려는 요하난과 반드시 미래로 가려는 파울루스 박사의 숨 가쁜 추격전이 마지막 책장까지 이어지며 끝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사실 인간은 이미 지나간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오직 인간이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이며,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임을 시간 여행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별히 미래의 꿈과 진로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안야 슈튀르처
대학에서 영문학과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한 뒤, 기자와 영화 평론가로 일했다. 지금은 글을 쓰면서 판타지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처음 쓴 청소년 소설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다.
그림 : 율리아 뒤어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책 《어둠 속에서》로 독일 부흐쿤스트 재단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과거로의 시간 여행
시간 여행자와 추격자
미래에서 온 친구
혼자 남은 기후 난민 소녀
인류의 마지막 희망
화이트 레이븐상 수상작, 독일 연방 환경청 추천 도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신인상 수상작
“미래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이다!”
더 이상 숲도, 야생 동물도, 푸른 바다도 볼 수 없는 2120년, 야생 동물을 보기 위해 2020년으로 가족 여행을 간 요하난은 시간 여행 수면 유도제를 잃어버리면서 과거에 홀로 남게 된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어떻게든 미래로 가려는 파울루스 박사는 요하난을 집요하게 추격하는데…….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가 가져올 환경 재앙을 경고하는 미래 소설
전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으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이미 물 아래로 사라진 투발루 섬 이외에도 여러 섬과 해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으며,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수많은 동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만약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가 이대로 계속된다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는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된 2020년과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2120년을 동시에 보여 주는 독특한 미래 소설이다.
서기 2120년, 지구 온난화 때문에 동물들은 대부분 멸종하고, 숲도, 산호초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과학 기술 덕분에 인간은 살아남았지만, 일부 부자들만 가시철조망과 전기 울타리로 둘러싸인 도시의 안전지대에 틀어박혀 살아가고, 안전지대 밖으로 쫓겨난 천민들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어버린 채 비참한 삶을 살아간다. 이런 음울한 도시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야생 동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다.
요하난은 가족과 함께 2020년으로 시간 여행을 가서 난생처음 살아 있는 야생 동물을 구경하고 푸른 바다에서 뛰어 놀기도 한다. 하지만 2020년도 마냥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북극의 얼음은 모두 녹아 버렸고, 북반구의 숲은 죽어가고 있으며, 잦은 자연재해로 전 세계 인구 절반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기후 난민이 되어 떠돌아다닌다. 기후 난민들은 불법 체류자로 살아가다가 경찰에 발각되면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으로 추방당하기도 한다.
요하난은 2020년에서 특별한 가족 여행을 기대했지만 지구 온난화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 미래로 가려는 과학자 파울루스 박사에게 쫓기다가 과거에 홀로 남게 된다. 이후 집요하게 추격해 오는 파울루스 박사를 따돌리고 미래로 돌아가기 위한 험난한 여정을 겪게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계속될 경우 인류에게 불어 닥칠 엄청난 환경 재앙을 경고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환경 재앙을 경고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2120년은 물론이고 2020년조차 아직 우리에게는 오지 않은 미래다. 지나간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간 여행을 둘러싼 숨 가쁜 추격전!
과연 시간 여행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는 앞서 소개한 대로 환경 문제를 다룬 미래 소설이기도 하지만 시간 여행을 다룬 흥미진진한 소설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책은 시간 여행을 어떻게 그리고 있을까? 과거나 미래로 시간 여행을 가려면 깊은 수면 상태에서 시간의 문을 통과해야 한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음료가 바로 시간 여행 수면 유도제 ‘솜니아베로’이다. 참고로 솜니아베로는 라틴어로 ‘꿈을 꾸게 되리라’는 뜻을 지닌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된 2020년, 파울루스 박사는 심각한 생태계 파괴로 인해 인류에게 엄청난 위기가 닥칠 거라 예상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래로 가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박사는 오랫동안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들을 추적해 왔으며, 드디어 가족과 함께 시간 여행을 온 요하난이라는 소년을 통해 솜니아베로를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박사가 가려는 미래는 이미 지구 온난화로 돌이킬 수 없는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세상이다. 심지어 미래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방법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오는 것이다.
하지만 파울루스 박사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인류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미래에 가는 것이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오만한 생각에 휩싸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요하난을 사로잡아 시간의 문을 찾아내려고 한다. 이후 2120년으로 돌아가려는 요하난과 반드시 미래로 가려는 파울루스 박사의 숨 가쁜 추격전이 마지막 책장까지 이어지며 끝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사실 인간은 이미 지나간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바꿀 수 없다. 오직 인간이 바꿀 수 있는 것은 현재이며, 현재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결국 이 책은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바로 행동하는 것임을 시간 여행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별히 미래의 꿈과 진로를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 작가 소개
글 : 안야 슈튀르처
대학에서 영문학과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한 뒤, 기자와 영화 평론가로 일했다. 지금은 글을 쓰면서 판타지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처음 쓴 청소년 소설 《2120년에서 친구가 찾아왔다》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아카데미 신인상을 받았다.
그림 : 율리아 뒤어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책 《어둠 속에서》로 독일 부흐쿤스트 재단상을 수상했다.
▣ 주요 목차
과거로의 시간 여행
시간 여행자와 추격자
미래에서 온 친구
혼자 남은 기후 난민 소녀
인류의 마지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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