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천재 예술가 안데르센의 특별하고 색다른 일대기
[못생긴 새끼 오리],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등 불멸의 명작을 남긴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가 뛰어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종이 오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 《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성공한 작가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종이 오리기 예술가로서의 안데르센 삶을 보여 준다. 출간 이후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ALA Notable Book for Children), 페어런츠 초이스 수상작(A Parent''s Choice Award Winner)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전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작품은 안데르센이 직접 만든 종이 오리기 작품 30여 점을 소개하고, 안데르센의 일기와 편지, 자서전, 여행기, 안데르센을 기억하는 지인들의 기록 등 풍성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살렸다. 각각의 사진과 자료에는 캡션을 달고, 참고 문헌과 색인을 명기하는 등 논픽션 교양 도서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오랫동안 안데르센을 탐구하며 최근 《안데르센 동화집》 시리즈(전7권) 157편 완역 대장정을 마친 ‘햇살과나무꾼’이 옮겼다. 어린이 독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문장과 함께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종이 오리기 작품을 감상하며 천재 예술가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자!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종이 오리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 가운데 연필이나 펜 자국이 남아 있는 것은
단 한 점도 없다. 아무리 복잡한 작품도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을 흠잡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본문 중에서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백 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경이로움 그 자체다. 밑그림 하나 없이 종이를 접어 가위로 오린 복잡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그 정교함과 섬세함, 아름다움, 독창성, 환상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전체적인 짜임새와 균형미가 어우러진 종이 오리기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의미는 크다.
종이 오리기는 안데르센의 또 다른 자서전
안데르센 동화가 곧 안데르센의 삶을 반영한 것처럼, 종이 오리기도 다르지 않다. 안데르센은 ‘백조’나 ‘황새’ 등 안데르센 자신을 빗댄 소재들을 종이 오리기에 자주 등장시키고, 평생 사랑한 극장과 무대를 변함없이 ‘무대, 무용수, 극장 광대’ 등을 통해 드러냈다. 그 밖에도 ‘요정, 풍차, 성, 교회’ 등 안데르센 동화 속 세계들이 한데 어우러져 안데르센의 상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안데르센의 삶과 작품 세계를 반영한 또 다른 자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 동화와 마찬가지로 “익살스럽고, 환상적이고, 재미있고,
때로는 슬프거나 무섭기도 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아한 백조와 교수대에 목 매달린 남자가
함께 등장하는 묘한 종이 오리기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사랑과 비극적인 죽음이 함께하는 안데르센의 동화들이 떠오른다. - 옮긴이
안데르센의 일생과 예술적 활동을 결합한 고품격 교양서
가난한 구두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배우가 되고 싶은 꿈 하나로 홀로 대도시에 입성한 소년 안데르센. 그러나 못생기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배우가 되지 못한 사연, 남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타고난 이야기 솜씨와 손재주로 종이를 오리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람들을 매혹시킨 에피소드,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곁을 지킨 친구에게 선물한 대작 등 작품은 안데르센의 일생을 따라가며 안데르센의 일기와 편지, 여행기, 지인들의 기록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덴마크 코펜하겐 왕립 도서관, 오덴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본으로, 안데르센이 남긴 30여 점의 종이 오리기 작품들은 모두 캡션으로 설명하고 시원시원한 판형에 원본 사이즈에 가까운 비율로 배치해 놓았다. 종이 오리기 작품들을 실제로 따라 그려 보고 오려 보는 건 어떨까. 안데르센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물론 그의 천재성과 독보적인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베스 와그너 브러스트(Beth Wagner Brust)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 책과 역사 소설을 썼다. 덴마크 오덴세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박물관’에서 처음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을 보았고, 많은 작품이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었다는 사실에, 예술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쓰게 됐다. 《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이야기꾼으로 성공한 동화 작가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종이 오리기 예술가로서의 안데르센 삶을 보여 주는 탁월한 전기로 평가받으며,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페어런츠 초이스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천재 예술가 안데르센의 특별하고 색다른 일대기
[못생긴 새끼 오리],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등 불멸의 명작을 남긴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그가 뛰어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종이 오리기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났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 《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성공한 작가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종이 오리기 예술가로서의 안데르센 삶을 보여 준다. 출간 이후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ALA Notable Book for Children), 페어런츠 초이스 수상작(A Parent''s Choice Award Winner)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전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작품은 안데르센이 직접 만든 종이 오리기 작품 30여 점을 소개하고, 안데르센의 일기와 편지, 자서전, 여행기, 안데르센을 기억하는 지인들의 기록 등 풍성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살렸다. 각각의 사진과 자료에는 캡션을 달고, 참고 문헌과 색인을 명기하는 등 논픽션 교양 도서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오랫동안 안데르센을 탐구하며 최근 《안데르센 동화집》 시리즈(전7권) 157편 완역 대장정을 마친 ‘햇살과나무꾼’이 옮겼다. 어린이 독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간결한 문장과 함께 안데르센의 아름다운 종이 오리기 작품을 감상하며 천재 예술가 안데르센의 일대기를 따라가 보자!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종이 오리기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 가운데 연필이나 펜 자국이 남아 있는 것은
단 한 점도 없다. 아무리 복잡한 작품도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을 흠잡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본문 중에서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백 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경이로움 그 자체다. 밑그림 하나 없이 종이를 접어 가위로 오린 복잡한 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그 정교함과 섬세함, 아름다움, 독창성, 환상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전체적인 짜임새와 균형미가 어우러진 종이 오리기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의미는 크다.
종이 오리기는 안데르센의 또 다른 자서전
안데르센 동화가 곧 안데르센의 삶을 반영한 것처럼, 종이 오리기도 다르지 않다. 안데르센은 ‘백조’나 ‘황새’ 등 안데르센 자신을 빗댄 소재들을 종이 오리기에 자주 등장시키고, 평생 사랑한 극장과 무대를 변함없이 ‘무대, 무용수, 극장 광대’ 등을 통해 드러냈다. 그 밖에도 ‘요정, 풍차, 성, 교회’ 등 안데르센 동화 속 세계들이 한데 어우러져 안데르센의 상상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안데르센의 삶과 작품 세계를 반영한 또 다른 자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은 (…) 동화와 마찬가지로 “익살스럽고, 환상적이고, 재미있고,
때로는 슬프거나 무섭기도 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아한 백조와 교수대에 목 매달린 남자가
함께 등장하는 묘한 종이 오리기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 사랑과 비극적인 죽음이 함께하는 안데르센의 동화들이 떠오른다. - 옮긴이
안데르센의 일생과 예술적 활동을 결합한 고품격 교양서
가난한 구두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배우가 되고 싶은 꿈 하나로 홀로 대도시에 입성한 소년 안데르센. 그러나 못생기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배우가 되지 못한 사연, 남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타고난 이야기 솜씨와 손재주로 종이를 오리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람들을 매혹시킨 에피소드, 죽음을 앞두고 자신의 곁을 지킨 친구에게 선물한 대작 등 작품은 안데르센의 일생을 따라가며 안데르센의 일기와 편지, 여행기, 지인들의 기록들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덴마크 코펜하겐 왕립 도서관, 오덴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본으로, 안데르센이 남긴 30여 점의 종이 오리기 작품들은 모두 캡션으로 설명하고 시원시원한 판형에 원본 사이즈에 가까운 비율로 배치해 놓았다. 종이 오리기 작품들을 실제로 따라 그려 보고 오려 보는 건 어떨까. 안데르센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물론 그의 천재성과 독보적인 상상력을 체험할 수 있다.
▣ 작가 소개
글 : 베스 와그너 브러스트(Beth Wagner Brust)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주로 어린이를 위한 논픽션 책과 역사 소설을 썼다. 덴마크 오덴세의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박물관’에서 처음 안데르센의 종이 오리기 작품을 보았고, 많은 작품이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었다는 사실에, 예술가 안데르센의 이야기를 쓰게 됐다. 《종이 오리는 이야기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이야기꾼으로 성공한 동화 작가일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종이 오리기 예술가로서의 안데르센 삶을 보여 주는 탁월한 전기로 평가받으며, 미국 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페어런츠 초이스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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