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정벌레는 부끄럼쟁이예요

고객평점
저자실비아 롱
출판사항다섯수레, 발행일:2016/06/15
형태사항p.31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4784065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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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남생이를 닮은 둥글납작한 남생이잎벌레가 여러 겹의 종이로 켜켜이 둘러싼 모양의 알집을 나뭇잎 뒤에 만들어 놓았어요. 무당벌레도 나뭇잎 위에 알 열 개를 낳았어요. 일주일이 지나면 애벌레들은 알을 깨고 밖으로 나와서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변이를 시작할 거예요. 고치 모양의 번데기가 되고 마침내 튼튼하고 멋진 딱지날개를 가진 딱정벌레가 되지요.
딱정벌레는 다른 곤충들과 무엇이 다를까요? 딱정벌레는 잘 발달된 턱과 더듬이 같은 감각기관도 있지만 무엇보다 방패처럼 튼튼한 딱지날개와 천적을 피해 날아갈 수 있는 비행날개를 가진 점이 특징이에요. 딱정벌레의 몸을 보호해 주는 딱지날개는 투명한 것에서부터 무지개 색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지요.
딱정벌레는 부끄럼쟁이일까요? 대부분의 딱정벌레는 눈에 뜨이지 않으려는 듯 나뭇잎이나 나무껍질에 붙어서 조용히 지내요. 하지만 적이 나타나면 방귀를 발사하거나 독이 있는 액체를 내뿜어서 자신을 보호하고, 연필을 반 토막으로 부러뜨릴 정도로 힘이 센 딱정벌레들도 있어요. 녹색길앞잡이는 1초에 61cm를 달리고, 명아주벼룩잎벌레는 33cm 높이까지 뛰어오를 수 있어요.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지상의 별 반딧불이와 똥 덩이를 굴리는 쇠똥구리를 만날 수 있는 여름이에요. 온 가족이 함께 논과 밭이나 시내와 연못, 들과 숲으로 나가서 다양한 모습의 딱정벌레들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 작가 소개

글 : 다이애나 허츠 애스턴
곤충이나 자연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 멕시코에서 소외된 이웃과 청소년을 돌보는 단체 The Oz Project를 설립하여 운영하였고, 현재 텍사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나비의 기다림》《둥지는 소란스러워》등이 있습니다.

그림 : 실비아 롱
동물과 자연에 대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세밀하면서도 밝고 화사한 그림으로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주의 스코츠데일에서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털복숭이 아기 곰》《열 꼬마 토끼》등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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