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2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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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하원준
출판사항느림북, 발행일:2016/06/17
형태사항p.312 A5판:21
매장위치취미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91195799022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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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매일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이야 이곳이나 그곳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낯선 곳에서 하루의 삶은 어쩐지 행복이 하루를 스치듯 지나가는 조금은 색다른 여유와 잔잔한 마음의 평온을 주기도 한다.

여행이란 것이 그 어떤 방식의 여행이든 생각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알지 못할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그 어딘가를 가는 사람들 개개인이 어떤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든 누구나 나름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여행이란 것을 할 것이고 떠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조금의 긴장감과 함께 해방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한다.
그렇게 지금 여기를 떠나 저 멀리 새로운 땅을 가면, 조금은 다른 세상을 맛보며 즐거워한다. 다른 모습, 다른 음식, 다른 문화, 모든 것이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생소하게 다가올지라도 여행자의 감상으로 세상을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주기도 한다.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잠시나마 여행자의 감상으로 한가롭게 바라보는 여행지에서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여행이라고 일상의 삶과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처럼 세상 어디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모두 조금씩 같고 조금씩 같다. 하루를 살아가는 여행자의 삶이라고 무엇이 다르겠는가. 먹고 자고 일상의 일들은 언제 어디서나 생명이 붙어 있는 한 일어나는 것이고 조금 멀리 떨어져 이곳에서 그곳으로 갔다고 해도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은 매한가지이다.
여행이 별개의 삶이 아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매일을 여행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낯선 곳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여행자의 삶
길을 걷다 시리즈의 두 번째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에서는 낯선 곳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여행자의 삶을 조금은 편안하게 풀어 놓았다.
하루를 사는 우리네 삶이 어디라고 특별할 일이 있겠나마는 낯선 곳에서 여행자의 신분으로 하루를 산다는 것은 때로는 그저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생존을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는 야생에서의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어색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두렵고 힘들기도 하다. 즐겁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다.
여행이란 것은 때때로 전혀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어쩐지 제 삼자의 모습으로 바라보게 되기도 한다.

여행이란 낯선 하루를 그곳에서 살아보는 것이다.
저자의 여행은 무엇을 본다거나 어디에 간다거나 하는 여행이기 보다는 그곳에서 살아보는 것이다. 하루를 산다는 것은 이곳이나 그곳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곳에서의 일상의 삶에서 벗어나 그곳에서 일상의 삶을 살며 조금은 한가로운 여행자의 신분으로 세상을 편안하게 바라보고 즐길 수가 있다. 여행이 그런 것 아니겠나.
비록 어디나 평범한 삶의 현장에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한가한 여행자의 신분으로 조금은 색다르게 흥미를 가지고 하루를 바라보고 살아보는 것이 여행이다.
먹고 자고 움직이며 하루를 살아가는 모든 것이 조금은 생소하고 힘들지라도 여행이라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약간의 설렘과 호기심을 가지게 하고 그저 아무런 바라는 것 없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낯선 하루를 산다고 해도 아무런 욕심 없이 하루를 산다는 것은 행복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한다. 여행이라는 것이 잠시나마 그런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하고 생각의 자유를 주기도 한다.

길을 걷다 시리즈의 두 번째 ‘행복이 하루를 스치다’에서는 저자가 길을 걸으며 세상 속의 한 곳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세상살이에 대한 평범한 일상을 여행자의 감상으로 풀어 놓았다.
그 어디에서나 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은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하더라도 행복해야할 여행자의 시점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을 그렸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도 잠시나마 여행자의 시선으로 하루를 살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작가 소개

하원준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에 대한 스팩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하늘을 벗 삼아 한가로이 걷기를 좋아한다. 한때는 기업의 연구소에서 평범한 일상을 바쁘게 살았다. 체질적으로 조직에 얽매여 사는 것이 맞지 않는 자연인의 삶을 추구한다. 한동안 일상의 모든 것을 접고 고행 같은 여행을 하며 살았다. 세상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세상에 빠져들기 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다. 언제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현재는 인생의 후반전을 기약하며 정진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지은이의 말 8


방콕시티 12
인도의 기차역 14
중국의 기차역 18
델리와 캘커타 21
뿌리(Puri)의 아침 27
까냐꾸마리(Kanykumari) 30
이맘레자가 있는 마샤드(Mashard) 33
화려한 타브리즈(Tabriz) 거리 43
안개속의 마을 모술레(Mosule) 46
신비로운 모스크의 세계 52
아름다운 린도스(Lindos) 해변 58
사해와 온천 63
바자르 뒷골목에는 사람 사는 세상이 있다. 68
인도(India) 72

걷다
8월의 상하이(上海) 워킹투어(Walking Tour) 78
다시 찾은 괴레메 83
니스(Nice) 해변을 가다 90
청두의 영어공원 94
만고의 진리 96
집 구경 101
이샥파사 가는길 106
호도협 트레킹 113

살아보기
광란의 방콕 120
공포의 시내버스 126
영어의 다양성 130
머리깍기 135
테헤란행 기차에서 141
시내버스 이산가족 144
13Rs의 행복 146
인도속의 또 다른 나라 고아(Goa) 151
카이로 지하철 편하게 가는 방법 154
따리(大理)의 하루 158
청두의 새벽을 뚫고 양심을 찾아주다. 160
뿌리(Puri)의 악몽 166

먹고 살기
대영제국의 맛 170
베이찡(北京) 남역 소고기국수 173
북경의 콰이찬(快餐) 176
나는 별나라 사람 180
이란에서 먹고 살기 184
머리와 발목 191
무서운 빵 이야기 194
뭐 먹고 싶어? 뭐먹을까? 196
고기 201
천국의 맛, Pide 204
아스완 오렌쥐 211
망고와 두리안 213
봉지 맥주 드셔 보셨나요? 215
콜라야 왜 그랬니? 넌 콜라자나! 218
탈리의 추억 224
맛의 신세계 베트남 쌈밥 229

성스러운 이야기
샤워장의 정사 233
성(性)스러운 중국 238
타브리즈 대학생의 충격적인 비밀 보고서 242
태국의 해변 246

생존의 법칙
This is India! 252
목숨 건 사진사 255
먹어야 산다 261
생존의 조건 265
날짜를 잃어버린 날. 269
방콕의 첫날 275
아~ 미쳐 버릴 것 같아! 280
초대소(招待所)를 찾아서……. 284
바디랭귀지의 효력 291

산자와 죽은자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295
죽은자를 위한 축제, 산자의 고통 299
하쉬쉬와 살타는 냄새의 향연 302
천장대(天葬臺)의 아침 307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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