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매춘알선업을 하는 전직 대학교수 기우라 겐조
그가 노포 여관 ‘하기노야’에 발을 들인 순간 지독한 악몽이 시작된다
기우라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여섯 여자와 함께 집단자살을 했을까? 소설은 이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우라가 살아온 궤적을 따라가는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기우라가 독특한 환경에서 특이한 인생을 살아온 수수께끼 같은 인물임이 드러난다.
기우라는 매춘여관 경영자의 장남으로 태어나 도쿄대를 졸업하고 국립대학의 조교수로 취임한 인텔리다. 서른세 살에 일본 최대의 폭력조직인 류진연합(龍神連合) 조장의 딸과 결혼하면서 “일본에서 가장 용기 있는 대학 교수”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여 또 한 번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부부 사이는 매우 좋았고 그가 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내를 위해 헌신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살인은 인정했지만 살해 동기를 비롯한 여타 사항에는 모든 진술을 거부하고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마흔 다섯에 만기출소를 한 그는 아버지를 대신해 여관을 운영하다 도쿄로 진출해 하나조노상회(花園商會, 꽃밭상회)라는 회사를 설립해 매춘알선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경영위기에 빠진 노포 여관 하기노야를 탈취하려 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참극이 시작된다. 하기노야 주인 일가족에 대한 조직적이고도 교활한 압박, 감금과 구타, 가공할 살인과 시체 유기, 증거 인멸을 위해 이어지는 또 다른 살인……. 이 모든 일이 그의 지휘 하에 이루어진다.
하기노야 주인 부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고발 편지가 경찰에 접수된 후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경찰은 하기노야를 예의 주시한다. 경찰의 의심을 피해 여자들과 함께 가와고에의 민가로 이주한 기우라는 하기노야 주인 부부 살해 용의로 체포될 것을 예감하고 여자들을 데리고 도주한다. 여자들에게는 매춘방지법 위반으로 잠시 숨어 있는 거라고 위장한다. 일행에는 열다섯 살 소녀 우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자신은 곧 죽을 거라며 그동안 번 거액의 돈을 여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떠날 사람은 떠나도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아무도 떠나지 않고 기우라와 행동을 같이한다. 결국 기우라는 시로야마의 동굴에서 여자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다. 우타만이 기우라와 여자들의 배려로 살아남는다.
무서운 권위와 신비한 매력을 지닌 한 남자가 벌이는 가공할 죽음의 퍼레이드
참혹하고도 애절한 그와 그들의 이야기
독자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물음을 던질 것이다. 기우라는 왜 사랑하는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을까? 그는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그렇게 간단히 죽음으로 몰아넣었을까? 그는 왜 아무도, 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도 믿지 않았을까? 왜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그의 말에 넘어갔을까? 왜 사람들은 그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그가 시키는 대로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했을까? 왜 사람들은 도망칠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을까? 왜 여자들은 그와 함께 죽음을 선택했을까?
당사자인 기우라는 물론이고 그와 일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망하여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없으니 의문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기우라 밑에서 오래 일했으며 집단자살 당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우타의 증언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많은 의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우라의 행적을 쫓아가다 보면 그가 악의로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흉포함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의 밑에서 일하던 남자들과 매춘 여성들은 그에게 경외감과 공포심을 함께 느꼈다. 경외감은 그가 내리는 지시를 기꺼이 따르는 충직함으로 나타났고, 공포심은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을 허물어뜨리면서까지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그가 가진 매력, 품위와 지성, 배짱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에게 의지하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시로야마 동굴에서 집단자살을 한 여성들은 그에게 신적인 지위를 부여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30년 전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 이부키는 기우라의 성격을 합리성과 광기가 섞인 유형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이는 그를 인간적인 관심을 전부 잃어버리고 냉혹한 허무에 둘러싸인 사람으로 보았다.
도쿄로 오고 나서 가고시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1년 남짓, 그는 죽을 곳을 찾아서 일부러 끝없이 난폭한 짓을 저 지른 게 아닐까. 그렇다면 그를 그런 허무의 절벽 끝으로 몰아세운 것은 무엇일까. (335쪽)
무엇이 그를 허무의 절벽 끝으로 몰아세운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타의 증언으로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우타는 기우라에 대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다. 어쩌면 그것이 모든 사건의 출발이요 원인이 아니었을까.
빙긋이 웃으며 학생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던 온화한 교수와 냉혹한 얼굴로 수많은 사람을 죽인 희대의 살인마. 이 둘 사이의 심연만큼이나 기우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마에카와 유타카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법학과 출신답게 사건의 전개가 치밀하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어느 한 군데도 빈틈이 없다. 이것은 추리소설 작가에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그와 더불어 단정한 문장과 깔끔한 전개, 어둡고 무서우면서도 애절하고 가슴 시린 내용은 독자에게 주는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그 애절함이 오래도록 가슴을 먹먹하게 하리라.
▣ 작가 소개
저 : 마에카와 유타카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비교문학 비교문화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퍼드 대학 객원교수 등을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03년 《원한살인》으로 제7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최종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11년 《크리피》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크리피》는 ‘201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신인상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인 더 다크(In the Dark)》, 《시체가 켜켜이 쌓여 있는 밤》, 《어패리션(Apparition)》, 《애트로시티(Atrocity)》 등이 있다. 《크리피》는 한국 독자에게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역 :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는 SBS 외화번역가로 활동하면서 SBS 아카데미,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강의하고 있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비밀』, 『방황하는 칼날』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아내를 사랑한 여자』,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내 나이 서른하나』,『브레인 밸리』,『절대 울지 않아』,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 『울지 않는 여자는 없다』, 『천국까지 100마일』,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못생긴 꽃』, 『산타 아줌마』, 『변신』,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저녁놀 지는 마을』, 『가스미초 이야기』,『월요일의 루카』,『크리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점거
2장 말소
3장 감금
4장 고발
5장 종언
에필로그
그 후의 이야기
매춘알선업을 하는 전직 대학교수 기우라 겐조
그가 노포 여관 ‘하기노야’에 발을 들인 순간 지독한 악몽이 시작된다
기우라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을 살해하고 여섯 여자와 함께 집단자살을 했을까? 소설은 이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관계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기우라가 살아온 궤적을 따라가는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기우라가 독특한 환경에서 특이한 인생을 살아온 수수께끼 같은 인물임이 드러난다.
기우라는 매춘여관 경영자의 장남으로 태어나 도쿄대를 졸업하고 국립대학의 조교수로 취임한 인텔리다. 서른세 살에 일본 최대의 폭력조직인 류진연합(龍神連合) 조장의 딸과 결혼하면서 “일본에서 가장 용기 있는 대학 교수”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여 또 한 번 세상에 충격을 주었다. 부부 사이는 매우 좋았고 그가 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내를 위해 헌신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살인은 인정했지만 살해 동기를 비롯한 여타 사항에는 모든 진술을 거부하고 징역 12년형을 받았다.
마흔 다섯에 만기출소를 한 그는 아버지를 대신해 여관을 운영하다 도쿄로 진출해 하나조노상회(花園商會, 꽃밭상회)라는 회사를 설립해 매춘알선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경영위기에 빠진 노포 여관 하기노야를 탈취하려 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참극이 시작된다. 하기노야 주인 일가족에 대한 조직적이고도 교활한 압박, 감금과 구타, 가공할 살인과 시체 유기, 증거 인멸을 위해 이어지는 또 다른 살인……. 이 모든 일이 그의 지휘 하에 이루어진다.
하기노야 주인 부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고발 편지가 경찰에 접수된 후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경찰은 하기노야를 예의 주시한다. 경찰의 의심을 피해 여자들과 함께 가와고에의 민가로 이주한 기우라는 하기노야 주인 부부 살해 용의로 체포될 것을 예감하고 여자들을 데리고 도주한다. 여자들에게는 매춘방지법 위반으로 잠시 숨어 있는 거라고 위장한다. 일행에는 열다섯 살 소녀 우타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자신은 곧 죽을 거라며 그동안 번 거액의 돈을 여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떠날 사람은 떠나도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들은 아무도 떠나지 않고 기우라와 행동을 같이한다. 결국 기우라는 시로야마의 동굴에서 여자들과 함께 목숨을 끊는다. 우타만이 기우라와 여자들의 배려로 살아남는다.
무서운 권위와 신비한 매력을 지닌 한 남자가 벌이는 가공할 죽음의 퍼레이드
참혹하고도 애절한 그와 그들의 이야기
독자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계속해서 물음을 던질 것이다. 기우라는 왜 사랑하는 아내를 목 졸라 살해했을까? 그는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그렇게 간단히 죽음으로 몰아넣었을까? 그는 왜 아무도, 심지어는 자기 자신까지도 믿지 않았을까? 왜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그의 말에 넘어갔을까? 왜 사람들은 그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그가 시키는 대로 잔인하게 사람을 살해했을까? 왜 사람들은 도망칠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을까? 왜 여자들은 그와 함께 죽음을 선택했을까?
당사자인 기우라는 물론이고 그와 일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망하여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없으니 의문이 커지는 건 당연하다, 그래서 기우라 밑에서 오래 일했으며 집단자살 당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우타의 증언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많은 의문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우라의 행적을 쫓아가다 보면 그가 악의로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흉포함과 사람을 끌어당기는 신비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의 밑에서 일하던 남자들과 매춘 여성들은 그에게 경외감과 공포심을 함께 느꼈다. 경외감은 그가 내리는 지시를 기꺼이 따르는 충직함으로 나타났고, 공포심은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을 허물어뜨리면서까지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그가 가진 매력, 품위와 지성, 배짱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에게 의지하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특히 시로야마 동굴에서 집단자살을 한 여성들은 그에게 신적인 지위를 부여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30년 전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 이부키는 기우라의 성격을 합리성과 광기가 섞인 유형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이는 그를 인간적인 관심을 전부 잃어버리고 냉혹한 허무에 둘러싸인 사람으로 보았다.
도쿄로 오고 나서 가고시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1년 남짓, 그는 죽을 곳을 찾아서 일부러 끝없이 난폭한 짓을 저 지른 게 아닐까. 그렇다면 그를 그런 허무의 절벽 끝으로 몰아세운 것은 무엇일까. (335쪽)
무엇이 그를 허무의 절벽 끝으로 몰아세운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타의 증언으로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우타는 기우라에 대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다. 어쩌면 그것이 모든 사건의 출발이요 원인이 아니었을까.
빙긋이 웃으며 학생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던 온화한 교수와 냉혹한 얼굴로 수많은 사람을 죽인 희대의 살인마. 이 둘 사이의 심연만큼이나 기우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마에카와 유타카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법학과 출신답게 사건의 전개가 치밀하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치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어느 한 군데도 빈틈이 없다. 이것은 추리소설 작가에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그와 더불어 단정한 문장과 깔끔한 전개, 어둡고 무서우면서도 애절하고 가슴 시린 내용은 독자에게 주는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그 애절함이 오래도록 가슴을 먹먹하게 하리라.
▣ 작가 소개
저 : 마에카와 유타카
1951년 도쿄에서 태어나 히토쓰바시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 대학 대학원(비교문학 비교문화 전문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퍼드 대학 객원교수 등을 거쳐 현재 호세이 대학 국제문화학부 교수로 있다. 2003년 《원한살인》으로 제7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최종후보에 오른 데 이어 2011년 《크리피》로 제15회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크리피》는 ‘2013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신인상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인 더 다크(In the Dark)》, 《시체가 켜켜이 쌓여 있는 밤》, 《어패리션(Apparition)》, 《애트로시티(Atrocity)》 등이 있다. 《크리피》는 한국 독자에게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이다.
역 : 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는 SBS 외화번역가로 활동하면서 SBS 아카데미,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강의하고 있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비밀』, 『방황하는 칼날』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아내를 사랑한 여자』,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내 나이 서른하나』,『브레인 밸리』,『절대 울지 않아』,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 『울지 않는 여자는 없다』, 『천국까지 100마일』, 『흑소소설』, 『독소소설』, 『괴소소설』, 『못생긴 꽃』, 『산타 아줌마』, 『변신』,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저녁놀 지는 마을』, 『가스미초 이야기』,『월요일의 루카』,『크리피』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1장 점거
2장 말소
3장 감금
4장 고발
5장 종언
에필로그
그 후의 이야기
01. 반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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