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와 구름 한조각

고객평점
저자앤서니 브라운
출판사항웅진주니어, 발행일:2016/07/04
형태사항p. 26×26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01206110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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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앤서니 브라운이 전하는 세밀한 마음 치료 그림책
1976년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앤서니 브라운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 간결하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상징적인 글, 기발한 상상력으로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두 번이나 받았고,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작가로 입지를 굳혔지요.
노장이 된 지금도 앤서니 브라운은 <윌리와 구름 한 조각>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그것에 위축되었지만 스스로 그 두려움을 극복해 가는 주인공의 심리 변화를 상당히 세밀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입하여,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에너지를 뿜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윌리 시리즈,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캐릭터입니다. 겁이 많아 늘 놀림 받기 일쑤인 윌리, 몽상가 윌리, 친구가 그리운 윌리, 축구를 좋아하지만 시합에 나가본 적도 없는 윌리..... <축구 선수 윌리> <윌리와 휴> <윌리와 악당 벌렁코> <겁쟁이 윌리> 등에서 우리는 오래 보아 온 친구 같은 윌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윌리와 구름 한 조각>에서도 윌리는 변함 없이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윌리는 고릴라들의 세상에 살고 있는 침팬지입니다. 고릴라는 윌리보다 크고 강하며 힘도 훨씬 세지요. 누구나 살다 보면 누군가와 비교해 열등하다고 생각해 본 일이 많을 겁니다. 앤서니 브라운은 특히 이런 느낌이 어린이들에게 더 친숙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윌리는 딱 어린아이와 닮은 모습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 어린이들은 어른들이 좌우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세상에서 어린이들은 작고 약하고 때로는 무지하고 아무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며, 형이나 언니, 부모, 선생님에게 휘둘리며 지낼 때가 많다. 삶 자체가 위협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점을 통렬하게 공감할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사람의 눈을 꼭 닮은 이 윌리를 통해 어린이로서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모티프로 현대 사회의 여러 단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에서는 초라하고 소외된 캐릭터 윌리가 사람들에게 가장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주는 셈입니다.

"…윌리는 확실히 내가 만든 책에서 가장 인기 높은 주인공이며 나는 자신과 윌리를 동일시한 수많은 어린 독자에게서 수백 통의 편지를 받았다…"

세상의 모든 윌리들을 응원합니다!
초라하고 왜소하며 소심하고 잘 하는 것도 별로 없어서 놀림을 당하기 일쑤인, 썩 근사하지 않은 주인공 윌리를 통해 앤서니 브라운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뭘까요? 그 답은 윌리가 세상을 살아 가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윌리는 나약하고 소외되어 있지만, 착하고 사랑이 많은 친구예요. 세상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통쾌한 반전을 이뤄내지요.
<윌리와 구름 한 조각> 속 윌리도 구름 한 조각에 벌벌 떠는 겁쟁이입니다. 구름이 따라다닌다고 생각한 순간, 이리저리 피해 숨다가 경찰에 신고까지 할 정도로요. 하지만 이내 윌리는 실체 없는 두려움에 맞서는 법을 깨닫게 되고, 스스로 채웠던 두려움의 족쇄를 풀어냅니다. "네가 두려워하는 게 진짜 뭔지 잘 생각해 봐!" 윌리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외치며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듬뿍 부어 줍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앤서니 브라운
앤서니 브라운은 현대 사회의 단면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독특하게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동화작가이다. 1946년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난 앤서니 브라운은 1963년 입학한 리즈 예술학교(Leeds College of Art)에서 미술을 배웠다. 3년 동안 맨체스터 로얄 병원(Manchester Royal Infirmary)에서 의학 전문 화가로 일한 경험과 15년 동안 골든 프레이저(Gord-on Fraser) 갤러리에서 연하장을 디자인 한 경험이 앤서니 브라운의 세밀한 표현과 이색적인 그림들의 바탕이 되었다. 작품의 모티브는 주로 자신의 개인적인 성장 과정에서 가져 왔으며, 현대 사회의 모습을 깊은 주제 의식으로 그려 내어 동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군더더기 하나 없는 완벽한 구성, 간결하면서도 유머가 넘치는 글, 꼼꼼하게 화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림 속의 정물들, 기발한 상상력 등으로 언제나 세상의 권위와 편견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내용의 책을 만들어 왔다. 1976년 첫 작품인 『거울 속으로』를 발표하고, 1983년 『고릴라』와 1992년 『동물원』으로 영국의 권위 있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2000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일러스트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였다.

윌리는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캐릭터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윌리를 비롯해 유난히 침팬지와 고릴라가 많이 등장하는데, 그것은 그가 어렸을 때 본 영화 ‘킹콩’에서 아주 깊은 인상을 받은 데다, 고릴라가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릴라나 침팬지의 눈이 사람의 눈과 꼭 닮아 있다는 것도 그가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된 또 다른 이유이다.

『침팬지 윌리 이야기』』『미술관에 간 윌리』『윌리와 악당 벌렁코』『축구 선수 윌리』『윌리와 휴』『꿈꾸는 윌리』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한 윌리를 만날 수 있는데, 작품 속에서 침팬지 윌리는 썩 근사한 주인공이 아니다. 오히려 초라하고 왜소하며 답답할 정도로 소심하다. 그다지 뛰어나게 잘 하는 것도 없고 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앤서니 브라운은 윌리를 통해서 약간은 부족해 보이는 윌리가 세상의 편견이나 무시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스스로를 지켜가며 최선을 다하고 만족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늘 윌리의 시작은 다소 처량해 보이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반전을 선보여 보는 이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게다가 소중한 희망과 용기, 따뜻한 격려까지 빠뜨리지 않는다.

대표 저서 중 하나인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은 그가 런던의 테이트 미술관에서 실제 아이들과 함께 한 워크숍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전시 작품들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 아이들의 그림놀이가 작품의 기초가 된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은 이 책에서 테이트 미술관을 배경으로, 또 거기에 전시된 그림들을 소재로 미술관 구경을 간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술’이라는 이름에 주눅들지 말고 자기만의 느낌과 생각에 솔직하며, 떠오르는 대로 상상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어 보라는 것, 그것이 앤서니 브라운이 말하는 작품 감상법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고, 또 함께 나눌 수도 있는 생기발랄한 즐거움이 바로 예술 작품의 소중한 가치이며 힘이라고 말한다.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알록달록한 조끼를 입은 귀여운 침팬지 윌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몽상가 윌리』, 『마법사 윌리』, 『윌리와 휴』, 『미술관에 간 윌리』 등과 가부장적인 가정의 불행을 그린 『동물원』, 가정에서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여성들의 불평등한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문제작 『돼지책』, 『고릴라』등이 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특별한 손님』,『피터의 기묘한 몽상』,『앤서니 브라운의 거울 속으로』,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형』, 『잘 가, 나의 비밀친구』, 『공원에서 일어난 이야기』, 『너도 갖고 싶니?』, 『이상한 놀이공원』, 『내가 좋아하는 것』, 『나는 책이 좋아요』, 『커스티는 다 알아』,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역 : 조은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 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또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85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 『아제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어디만큼 왔나?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말하는 나무』,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꼬마곰 코듀로이』, 『부루퉁한 스핑기』, 『소니의 보물찾기』,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슈렉』,『아기 늑대 삼 형제』,『꼬마 거북 프랭클린』, 『갈아입는 피부』 등이 있다.

작가 소개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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